7월 22일(화) Daily Golf News
1. SBS골프, KLPGA 윤채영 '첫 우승' 갈증 푼 순간 시청률도 1위 등극 - SBS
윤채영 9년만의 첫 우승 순간, 최고 시청률 2.576%로 1위 기록!
KLPGA투어 시청률 고공행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9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 본 ‘미녀골퍼’ 윤채영(27,한화)이 우승과 동시에 ‘시청률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SBS골프(대표이사 유환식)가 지난 20일 생중계한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윤채영이 연장전 첫 홀에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스카이라이프 분당 최고 시청률 2.576%(이하 TNmS 수도권 가구 기준 )를 기록, 150개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윤채영과 김해림(25·롯데마트)이 공동선두를 달리고 ‘세계랭킹3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공동3위로 추격하고 있는 최종라운드 중반에 1.287%(14시 27분)로 시청률 상승포인트를 찍더니, 윤채영이 챔피언이 되는 순간(17시)에는 2.576%로 약 2배의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대회를 마쳤다.
이는 2006년 프로데뷔 후 160개 경기만에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올린 윤채영의 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KLPGA투어 골프여제들의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에 대한 환호로 보여진다.
한편, 20일(일) 한국-미국-영국 에서 열린 빅매치들의 성적은 KLPGA투어가 압승을 거뒀다.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0.87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은 0.023%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은 0.370%를 기록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2.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서 골프도 치고 행운도 잡고" - 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9월 10일까지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드림파크CC에서 '파 3홀'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파 3홀 이벤트는 드림코스 5번홀과 파크코스 15번홀에서 온그린, 버디, 홀인원에 성공하면 15만원 상당의 퍼터와 350만원 상당의 해외골프패키지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팀은 사전에 모금함에 참가비 1만원을 넣으면 된다.
수익금은 연말 불우 이웃과 소외 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립지공사의 한 관계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 최고의 친환경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골프도 치고 행운도 잡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배상희 기자
3. [삼척]블랙밸리골프장 전문 경영인 영입나서 - 강원일보
삼척시 절차 착수
폐광기금 등으로 조성된 블랙밸리 골프장에 전문 경영인이 도입된다.
블랙밸리CC에 따르면 현재 공석인 대표이사 및 상무이사 등 임원을 공개 모집하기 위한 심의위원 추천서를 3대 주주인 삼척시와 강원랜드, 한국광해관리공단 등에 보내는 등 전문 경영인 도입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삼척시 등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절차에 따라 대표이사와 상무이사 등 임원을 공개 모집하고 적격자를 선별해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목적으로 삼척시와 강원랜드, 한국광해공단이 각각 72%, 6%, 12%의 지분인 960억원을 출자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블랙밸리 골프장은 그동안 운영주체가 골프장 경영의 전문성 보다는 보은인사 등 정치적인 논리가 적용되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경쟁력이 떨어지고 구성원들 간의 문제점을 노출하는 등으로 지역 내 논란의 소지가 거듭됐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사용되지도 않은 농약이 농약관리대장 및 작업일지에 전량 사용된 것으로 문서가 위조된 채 해당 농약을 재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로부터 수사를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떨어뜨렸다.
이에 따라 대주주인 김양호 삼척시장은 선거운동기간부터 폐광지역 경제 회생과 지역사회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왔고, 시장 당선 이후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황만진 기자
4. 빗물 이용시설 의무화 - 골프산업신문

5. 파인밸리의 탄생배경 - 골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