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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투병 과정 스크랩 암 환자의 근육 운동과 식이 요법에 관하여
브이맨2 추천 0 조회 50 16.06.08 08: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암 환자의 근육 운동과 식이 요법에 관하여

더라이프 메디칼 
의공학 전문가 ㅣ김동우 

1)암환자의 근력 운동에 관하여

암 치료 과정이나 병원 치료가 끝난 후 재발관리 측면에서 암환자의 근력 운동은 회복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단순하게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 보다 자신의 체력에 부합되는 적정한 근력 운동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암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하여 피로감을 느낀다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기력이 저하되고 피로감을 많이 느낄 수 있으므로 개인의 상황에따라 운동의 종류나 강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피로감을 많을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하고 어느 정도 근력 운동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에서 조금씩 운동의 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여자의 경우에는 집안에서 생수병을 들고 아령처럼 이용하거나 계단 오르기 운동은 하체의 근력을 높여주고 폐활량도 늘어나도록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든 암환자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였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아파트 맨 아래에서 시작하여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오늘은 몇 층까지 오르고 내일은 한 층 더 올라갈 수 있도록 강도를 서서히 높이는 것이 좋다,

만약에 기력이 바닥이고 움직이는 것이 너무 힘든 경우라도 계속 누워있지말고 움직여야만 한다, 이럴경우 보호자가 부축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꼭 필요하지 않는 경우라면 환자 스스로 기어가거나 벽을 짚고 한 걸음이라도 움직일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환자의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이고 자력으로 움직이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도 환자의 의지와 적극성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들도 하루 이틀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근력운동이 꼭 필요한 이유는 인체의 영양소들이 근육에 많이 비축을 하기 때문에 암을 이기고 자연치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정한 근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일종의 전투 예비식량을 비축해 두는 효과라 생각하면 된다, 나의 경우에도 근력을 가끔하는데 운동을 안 할때와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낀다,그래서 그런지 한 달에 5,000km 장거리 운행을 하여도 견뎌 낼 수 있는 원동력은 근력 운동의 효과로 생각한다, 

더불어 운동을 할 경우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지고 면역력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꾸준하게 실천하였으면 한다,

2)암환자의 식이 요법에 관하여

암은 체력과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환자의 기력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최근에는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가 많이 개발되었지만 그래도 항암의 후유증이 크고 작음의 차이 일 뿐 환자에게 기력은 치료 결과에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 그 이유는 항암이 암세포에도 타격을 주지만 정상세포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자가 잘 먹고 정상적인 기력을 유지하여야만 항암 치료도 무사히 마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

- 일반식사를 할 수 있는 경우
환자가 선호하는 음식 위주로 뭐던지 먹어야 한다, 하지만 인체에 부담을 주거나 항암 치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오래 씹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항상 강조하였듯이 밀가루 음식류,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우유, 유제품, 트랜스지방이 많은 육류는 가급적 자제를 하는 것이 좋지만 꼭 먹어야만 한다면 어쩌다 한 번 정도로 제한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각종 채소류와 과일류를 많이 먹고 백미보다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고 단백질 성분 보충을 위하여 소고기의 살코기, 오리고기, 닭가슴살,생선류를 번갈아서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다, 체중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거나 과체중인 경우에는 육루 섭취를 제한하고 저체중이거나 영양이 부실한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 일반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
구토와 메쓰꺼움이나 연하 장애로 인하여 일반 식사를 하기 어렵다고 먹지 않으면 기력 유지가 점점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먹지 않으면 기존의 치료나 자연 치유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노력을 하여야 한다, 

구토와 메끄꺼움이 심한 경우에는 진토제 처방을 받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완화되기 어렵다면 릴리프밴드를 사용하는 것도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릴리프밴드는 손목의 정중신경을 자극하여 그런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죽을 끊일 경우에도 한 가지 재료만 사용하지 말고 여러가지 식재료를 혼합하여 조리하고 먹기 수월하도록 음식 온도를 낮추어주어야 한다, 이럴 경우 모든 식재료를 믹서로 갈아서 아주 미세하게 한 다음 환자가 먹기 좋도록 한다, 예를들어 전복, 율류, 채소,과일,견과류도 함께 믹서로 갈아서 죽을 조리하면 된다, 그 외 죽을 싫어한다면 각종 음식 재료를 믹서로 갈아서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권장 한다, 필요에 따라 중환자용 식사 대용품인 뉴케어를 구입하여 먹거나 음식과 혼합하여 먹어도 된다,

- 단백질과 미네랄 공급에 관하여
정상적인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공급과 미네랄 공급은 기본이기 때문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여야 한다, 특히 백혈구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떨어진다는 것은 단백질 섭취가 매우 부족하다는 증거이다, 즉 백혈구를 생성하는 원재료가 단백질 성분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매일 적정한 단백질 성분의 공급이 필요하다, 

그런데, 단백질 성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채식만 고집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뻔한 사실이다, 단백질 성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백혈구는 더 이상 생성 될 수 없기 때문에 응급상황이 맞이 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영양 상태는 치료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리고 체내의 적정 염도를 유지하고 정상적인 pH 수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좋은 소금을 섭취하여야 한다, 

소금을 적게 섭취하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나쁜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소금을 먹지 않으면 미네랄 부족과 체내 염도 불균형등으로 쇼크사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소금을 줄이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안전하고 좋은 소금을 먹어야만 한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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