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詩 하다가 ◎
- 시 : 돌샘/이길옥 -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아는 게 너무 많아서 탈이다.
아는 게 병이라는 말 맞다.
웬만한 것은 성에 차지 않는다.
귀에 거슬리고
눈에 들지 않는다.
생각을 벗어나고
마음에 맞지 않는다.
모든 일에 비위 거스르는 것뿐이라
너무 가소롭고 시시하다.
시시하니까
詩詩 하다가
詩 앞에 무릎 꿇고 빈다.
아는 게 많아도
너무 많이 알아도
詩 앞에서는 안 통한다.
김용주 시인님, 댓글 고맙습니다. 시가 자꾸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니 무슨 내용인지 무엇을 썼는지 감을 잡을 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이해 불가의 낱말의 나열이고 뒤죽박중의 문장이니 해독 불가입니다. 이런 시가 난무하여 시를 읽는 독자들이 시를 싫어하여 떠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해하여 공감가는 시가 그립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십시오.
첫댓글 시인님의 詩詩 적극 동감합니다
어제 온 종일 일했더니만
나이탓인지 감기기운도 있으면서 삭신이 쑤셔오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샬롬-
김용주 시인님, 댓글 고맙습니다.
시가 자꾸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니 무슨 내용인지 무엇을 썼는지 감을 잡을 수 없게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이해 불가의 낱말의 나열이고 뒤죽박중의 문장이니 해독 불가입니다.
이런 시가 난무하여 시를 읽는 독자들이 시를 싫어하여 떠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해하여 공감가는 시가 그립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