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에서 걱정말아요, 진로방송 <명인과 명인의 만남>편이 진행되었습니다.
게스트로는 길위의청년학교 운영지원이신 월드탑커피협동조합 장동헌 대표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장동헌 대표님께서는 달그락에 제과제빵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으니, 제빵 명인분도 섭외해서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고 제안주셨는데요. 가드니아 제빵소 심명구 대표님을 직접 섭외해주셔서 두 명인분들과 함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방송진행에는 진로위원회 신태환위원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신태환 위원님은 5월 걱정말아요 진로방송을 시작으로 매월 진로방송과 달톡콘서트 진행을 담당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두 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명인으로 자부심이 대단하셨는데요. 두 분께서 진로를 선택하신 이유는 처음에는 호기심과 관심에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호기심을 더 발전시켜 공부로까지 이어져 명인까지 되실 수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두 분께 일을 하며 가장 보람찬 일을 여쭤보았을 때 두 분 모두 “사회에 공헌을 하였을 때.”라고 답해주셨는데요. 단순한 이익이 아닌 다른 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을 때 뿌듯함을 느끼셨다고 이야기 나눠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직업을 선택 할 때에 단순히 돈만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에 대한 가치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방송 중 달그락에서 제과제빵을 하는 달달베이커리 청소년들을 만나달라는 요청을 드리기도 했는데요. 심명구 대표님께서는 흔쾌히 좋다고 하시며, 청소년들에게 빵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시겠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커피와 빵에 진심인 두 분을 모시고 5월 걱정말아요 진로방송을 진행하였는데요.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직업관, 삶에 대한 가치관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작성자: 김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