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한 노숙자 소녀의 이야기*

[들꽃향기 (임 수)]

오늘 하루도 소풍가듯히 보내셨나요?
힘들어도 즐겁게 소풍가듯 일하시죠 
 ========================

*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한 노숙자 소녀의 이야기*

저의 어머니는 14살때 차가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저를 출산하셨습니다.
어머니와 전 뉴욕의 거리를 전전했고 무료급식과 쓰레기를 뒤지며 굶주림을 해소했습니다.
대부분 차가운 길바닥과 냄새나는 뒷골목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집 주소는 언제나 뉴욕 어느 동네의 식당 뒷골목 이었고 어느덧 제이름은

'노숙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공부가 좋았습니다.
가진 것 없는 제가 그나마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 한권의 책을 더 읽고 한번 더

생각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학교를 다녔습니다.
12학년을 다니는 동안 자그마치 12곳의 학교를 옮겨 다니며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한달에 5권의 책을 읽었고 뉴욕의 모든 신문을 정독했습니다.
거리의 길바닥은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넓은 공부방이었습니다.
 
 꿈이 생겼습니다.

대학에 들어가 나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는 꿈!
우리 가족이 더 이상 남들의 비웃음 섞인 시선을
받지 않아도 되는 꿈!
'노숙자 주제에 대학은 꿈도 꾸지 마라' 사람들은
항상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이를 악물고 공부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학교에 갔고 밤11시가 되어서야 돌아왔습니다
노력 끝에 4.0에 가까운 학점을 유지했고 다양한 학교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복지단체들이 장학금을 지원하며 도와주기 시작했고 사회단체에서 절 지켜봐
주었습니다.
저를 믿는 사람들이 생긴 것입니다.
 
인생과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브라운과 컬럼비아, 암허스트등 미 전역의 20여개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아냈습니다.
 
노숙자였던 저는 지금 하버드의 4년 장학생입니다.
전 제 자신이 똑똑하다는 것에 언제나 자신감을 가졌고 남들이 '노숙자니까 그래도 돼'라고
말하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전 가난이 결코 변명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제 이름은 '카디자 월리엄스'입니다.
더 이상 사람들은 저를 노숙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녀는 오직 자신의 노력으로 높게 쌓인 편견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카디자월리엄스 - 2 

“으앙!”
뉴욕 브루클린에서 한 아기가 세상을 향해 힘찬 울음소리를 터트렸다.

하지만 사랑받고 축복 받아야 할 아기는 차가운 바닥에서 엄마와 처음 눈을 맞췄다.
“불쌍한 우리 딸.” 아빠의 얼굴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엄마의 나이 14살.아빠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생아였다.

어린모녀는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하지만 그들을 반기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가족도 친척도 없는 고달픈 삶의 연속이었다.

모녀는 콘테이너 박스나 노숙자 쉼터에 머물렀다.
“이곳은 위험해. 얼른 다른 곳으로 옮기자.”
엄마는 노숙자들이 위협을 가하거나 치근거리면 자신의 어린 딸을 꼭 감싸 안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노숙을 했다.

그 와중에도 엄마는 아이의 교육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나는 중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지만
우리 딸은 꼭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할 거야.”
모녀는 포주와 매춘부, 마약상들이 우글거리는 거리의 쓰레기 더미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갔다.
집이없는 까닭에 학교도 자주 옮겨야 했다.

하지만 학교를 갈때 딸은 노숙자가 아니었다.
“노숙자가 부끄러운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돼.

친구들의 놀림 따위는 상관없어. 중요한 것은 오직 내 자신이야.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난 대학에 꼭 가야 해.”

 분명 어딘가에 길은 있다
소녀는 새벽 4시에 일어나 샤워를 한뒤 냄새가 나지 않는 옷으로 갈아입고 학교에 갔다.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11시가 되었다.

모자라는 잠은 버스안에서 잤다.
“노숙자 주제에 무슨 학교람?”
“애야, 여기서 나와 같이 일하자.
넌 어리니깐 인기가 좋을거야.”
그런 소녀를 보고 거리의 포주들이 놀렸다.

“전 열심히 공부해서 꼭 대학에 갈 거예요.”
“뭐? 대학? 하하하. 노숙자 주제에 대학 갈생각을 하다니. 노숙자가 대학에

갔다는 이야기는 내평생 처음 듣는 말이다.

대학은 꿈도 꾸지 말거라.”
“전 누구보다 똑똑해요. 아저씨가 아무리
절 노숙자라고 놀려도 전 꼭 대학에 갈 거예요.
저는 가난이 결코 변명이 될수 없다고 생각해요.

두고 보세요.”
“그래 잘해보아라. 노숙자 소녀!”
“하하하.”
소녀는 자신을 믿었다. 엄마가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다.
“넌 공부에 소질이 있어. 열심히 하거라.

넌 반드시 오프라 윈프리보다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소녀는 그런 엄마가 곁에 있어 든든하고 고마웠다.
소녀는 극한 상황속에서도 한달에 4~5권의 책을
읽으며 공부에 매달렸다.

모르는게 있으면 사전을 찾아보았고, 선생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영재반에도 들어 좀더 깊이있는 공부를 할수있었다.

하지만 소녀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환경이 좋지 않았다
‘이렇게 계속 가다가는 낙오되고 말거야.
집도없고 가난해서 이지역을 벗어날수는 없지만 분명 어딘가에 길이 있을 거야.

그 길을 찾아보자.’

소녀는 고등학교 1학년때 사회단체와 장학재단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띄었다.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편지는 매일 보내졌다.
편지를 받은 여러단체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어느날 담임 교사가 소녀를 불러 말했다.

“넌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 하지만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교사의

추천서가 필요하단다.
그리고 돈도 있어야 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이곳을 한번 찾아가 보렴.”
소녀는 봉사단체의 상담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각 대학에서 여는 여름학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컴퓨터를 어떻게 쓰는지도 배웠고,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서류를 준비해야

되는지도 알수 있었다.

그리고 가고 싶은 대학에 서류를 보냈다.

진심을 담은 노숙자 소녀의 편지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전해졌다.

노숙자 소녀에게 하버드라는 집이 생기다
“오 마이 갓!”
기적이 일어났다.
브라운대학교를 비롯하여 컬럼비아, 암허스트, 윌리엄스, 하버대 등 20여개

명문대학에서 합격통지서를 보내왔다.
이제 소녀가 대학을 선택할 처지에 놓였다.
목표를 향한 열정에 감명받은 하버드대 입학 사정관은 소녀를 적극 추천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이학생을 뽑지 않으면 우리는 제2의 미셸 오바마를 잃는 것입니다.

하버드가 부디 이런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소녀의 얼굴은 밝지 않았다.

“하버드에 가고 싶어요. 대학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교육 분야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하지만 제겐 하버드에 갈만한 돈이 없어요.
듣자하니
하버드는 명문중에 명문이라 학비가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비싸다고 하던데요.”

입학사정관이 말했다.
“얘야, 그건 걱정 말거라. 하버드는 너에게 4년동안 전액 장학금을 주기로 결정했단다.

너는 지금부터 네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가면 된단다. 지금처럼 말이야.”
“오 마이 갓!”
소녀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LA타임스>에는 큼직한 기사가 실렸다.

기사 제목은?
그녀에게 마침내 집이 생겼다.
하버드라는’She finally has a home : Harvard이었다.

소녀의 극적인 인생스토리는 미국인의 메마른 가슴에 커다란 감동을 안겨 주었다.

소녀의 이름은 카디자 윌리엄스Khadijah Williams이다.
카디자는 제퍼슨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친구들은 처음엔 나를 노숙자라 놀렸지만 이젠 존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한번도 가난을 핑계되지 않았습니다.

가난이 결코 변명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때는 노숙자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던

☆ 카디자 윌리엄스.☆

사람들은 더 이상 그녀를 노숙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녀는 지금 하버드 장학생으로 불리우고 있다.

카디자 윌리엄스는 우선 목표를 세웠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꿈을 현실화 시켰다.
결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았고 어딘가에 길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문을 두드렸다.

노숙자에서 하버드 장학생이 된 카디자는 ‘아직 내 과업은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지금 더큰 꿈을 향해 잠시 하버드에 둥지를 틀었을 뿐이다.

평범한 것에 자신만의 이름표를 붙여라!
유능한 창조자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훌륭한 예술가는 훔친다
윌리엄스야 하버대를 훔쳐라

☆추천하고 싶은 책3권☆
1.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
2. 카디자 윌리암스
3. 노력의 힘** 우리는 엘로히스트 
4. 도널드 레이건의 유머감각을 훔쳐라
5. 코코 샤넬은 어떻게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었을까?
6. 샘 월튼은 어떻게 세계적인 부자가 되었을까?

벗님들 전에 독서취미 붙인 글 올린적 있지요
글속에는 철학이있고 삶과 개념이 있어 시간날때면 접하는것 같습니다
단편 에세이 써놓은글 올일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올가을 취향에 맞는 베스트셀러 훔처보셔요
'방글'  '방글',,,~

카디자 윌리엄스 하버드 대학교 입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