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CLUB OF THE PACIFIC
Country Club of the Pacific Guam
컨트리 클럽 오브 더 퍼시픽 괌
CCP 괌
1973년 개장 / 18홀 / Par 72 / 7,488Yard
Designed by : Tomizawa Hirochika( 히로치카 토미자와)
클럽하우스 : Kisho Kurokawa(구로가와 키쇼)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괌(Guam)의 남쪽에 위치한 Country Club of the Pacific은
괌의 골프 코스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괌 골프 역사의
선봉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린 자연적인
미가 넘치는 시내에서 약 40여분 거리에 위치한 18홀 챔피언십 퍼블릭 골프 코스 이다.
괌(Guam)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 미국령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으로 유명한 전 세계적인 휴양지로서 15개
섬으로 이루어진 괌은 길이 48㎞, 폭 6∼14㎞의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섬이다. 수도
는 하갓냐(Hagatna 또는 Agana), 총 면적이 546㎢로 거제도와 비슷하다. 또한 마리아
나 군도중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마리아나 군도 중에서 제일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Country Club of the Pacific 은 일명 CCP로 불리워지고 있으며 1973년에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인 히로치카 토미자와(Tomizawa Hirochika)의 디자인으로 개장한 골
프장으로서 2008년에 전장을 늘리고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여 챔피언십 코스로 새
롭게 태어난 지대가 높은 편으로 멀리 태평양도 보이고 전망이 탁 트인 시원한 코
이며 그린 관리도 잘 되어 있는 편이고 페어웨이가 굉장히 푹신푹신해서 세컨샷
써드샷이 부담없는 골프 코스로 많은 골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코스를 설계한
히로치카 토미자와의 또 다른 코스로는 한국에 잘 알려진 일본 훗카이도에 있는
에니와(Eniwa)CC가 있다.
CCP 코스는 초보자부터 난코스 공략을 즐기시는 분을 위한 숙련된 플레이어까지
수준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티박스는 각 홀마다 4개가 설치되어 있고 특히 2008년
에 설치된 챔피언 티는 총 거리 7450야드, USGA 공인 코스 등급도 "76"으로 최고
난이도 수준의 평가를 듣고 있는 코스이다. 또한 2008년 말에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CCP 코스는 모든 홀의 그린을 챔피언 잔디의 조건으로 개보수 하였으며
잔디의 밀도가 높아 빠른 그린 스피드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기후 변화에도 강해
1년 내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괌에서 는 가장 빠른 그린 스피드를 느껴
볼수 있을 것이다.
CCP의 골프 코스들은 햇살에 반짝이는 그린과 함께 18홀의 한홀 한홀 제각기 다른
특색으로 골퍼들에게 매력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C.C.P 의 가장 큰 특색이라 할수
있는 오션을 낀 골프 코스들은 상쾌한 바다 바람과 함께 스윙을 날리는 골프의 맛을
더욱 더해주며 플레이 내내 즐길 수 있는 남태평양의 오션뷰는 골퍼들에게 멋진 골프
라운드의 추억을 멋지게 만들어 줄수 있는 곳으로 페어웨이는 싱그러운 녹색, 푸른
하늘 위의 흰 구름과 반짝반짝 빛나는 태평양을 따라 펼쳐지는 CCP의 코스는 대부분
의 홀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야자수를 옆에 끼고 시원하게 펼쳐진 코스와 더불어
괌에서의 골프 추억을 아름답게 느껴 볼수가 있을 것이고 또한, 페어웨이의 배수 시설
은 괌에서 가장 뛰어나며, 우기에도 골프를 큰 어려움 없이 즐기실 수 있는 곳이다.
괌의 최고 골프 코스는 Onward에서 운영하는 세계적인 코스인 망길라오(Mangilao)
CC와 탈로포포(Talofofo)CC 그리고 36홀의 잭 니클라우스와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한국에 널리 알려져 있는 레오 팔래스(Leo Palace)CC가 있으며 스타츠SGGR(Starts)CC
와 윈드워드 힐(Windwould Hills)CC, 괌 인터내셔널 (Guam International)CC, 하츠오
인터내셔널(Hatshuho International)CC 와 민간인 출입이 어려운 군 골프장 2곳등이
있다. 괌은 골프 코스가 많이 있는 곳이 아니고 세계적인 관광지라서 그린피가 상대
적으로 비싼 편이다. 레오 팔래스CC와 망길라오CC, 탈로포포CC등은 전통적인 회원제
코스이며 일반 관광객에게는 호텔 투숙객에게 한해서 부킹을 허용하고 있는 곳이므로
패키지 특가 상품을 잘 찻아서 예약 하면 보다 저렴하게 라운드를 즐길수가 있고 시내
에서 숙박을 할 경우 보다 비싼 그린피를 내야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