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난이 일어났고 아직도 많이 시끄러운 효성가 3형제인 조현준, 조현문, 조현상 3형제의 부동산은?
3형제는 아버지 조석래 효성 회장에게 부동산 회사 3개를 상속받았습니다. 이 부동산 회사의 이름은
트리니티에셋, 동륭실업, 신동진.
특이한점은 한 회사당 소유주가 80%, 나머지 두형제가 각각 10%씩 교차지분으로 소유합니다.
아버지 조석래는 형제끼리 사이좋게 지내라는 의미라고 했지만 지금은 서로 목을 조르는 형태입니다.
조석래 회장이 살고있는 성북동 자택입니다. 시가로는 100억 이상에 공시가격만 80억에 육박하는
성북동에서 가장 비싼집으로 유명합니다.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마포 효성빌딩으로 효성그룹의 본사입니다. 공덕개발이라는 회사통해 조석래와 장남 조현준이 100% 지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몇년전 500억 유상증자를 일으켰습니다. 이 돈은 모두
소유주인 조씨 부자가 모두 챙겨가 모럴해저드 파장 일었습니다. 당연히 효성으로부터 임대료 받습니다.
연면적
28,330.60㎡
대지면적
2,634.30㎡
전용율
58.57%
층수
지상16층, 지하5층
주차
186대
빌딩가치는 1천억대로 추산됩니다. 조석래 회장과 조현준의 개인소유나 마찬가지입니다.
첫째 조현준 사장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현황입니다. 이분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비롯해 언론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서울 청담동의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이 1만516.6㎡(3181.3평), 부지면적 4518.6㎡(1366.9평) 규모인‘청담빌딩',
서울 성북동 조석래 회장 자택 바로 앞의 550㎡ 대지에 지어진 지상 2층 지하 1층짜리 단독주택,
서울 논현동의 대지면적 418㎡인 5층 규모 원룸 주택,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단독 주택 2채를 신고했습니다. 참고로 청담빌딩은 사진 보다시피 효성그룹 계열사가 입주해서 조현준에게 임대료를 지불합니다. 첫째가 소유한 부동산 모두 합치면 1500억 이상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조현문이 소유하고 있는 종로구 종로5가 효제동 사거리에 있는 주차장과 창고입니다. 대지면적은 2천평에 달하며 둘째 조현문이 효성을 떠나 이곳에 건물을 지으려 해서 다른 소유주인 형제들과 마찰 빚고 있습니다. 공시지가만 376억원에 달하고 시세로는 1천억 정도입니다.
요즘 시끄러운 박수환이라는 인물이 동륭실업에서 재직한적 있어 논란입니다.
셋째 조현상이 소유한 반포 효성빌딩과 방배동 방배빌딩입니다. 반포 효성빌딩은 지상 20층, 지하 6층에 건물의 연면적은 4만4301.73㎡(1만3401.3평)이며
부지면적은 6804.2㎡(2058.3평)입니다. 역시 효성그룹 계열사가 입주해있고 여기 입주한 효성캐피탈을 통해 불법대출 혐의로 검찰의 수사받은 곳입니다. 시가로 2천억 가량 나가는 건물입니다.
반포 지나가거나 사는 분은 다 아는 랜드마크 건물.
방배동 방배빌딩은 지상 9층, 지하 5층 규모에 연면적이 1만8650.27㎡(5641.7평)에 달하고,
부지면적은 2269.9㎡(686.6평)입니다. 역시 효성그룹 계열사가 입주해서 회장 일가의 돈줄이 되어줍니다. 시가로 200억 상당. 조석래 일가가 현재까지 소유한걸로 드러난 부동산은 어림잡아 시가 5천억 이상으로 추정되고 건물은 모두 효성그룹이 입주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트리니티와 신동진의 임대소득 대부분은
효성과의 내부거래로 발생되고 트리니티가 47억, 신동진이 44억 매출을 올립니다.
동륭실업은 효성과 절연하며 효성과 관련없는 주차장 임대소득으로 연 13억 정도를 올림. 그리고 아직 드러나지않은 부동산이 더 있을거니 그들의 정확한 부동산은 카운트하기 어렵습니다. 회사 장부가액에 기재된 신고가액은 첫째 조현준의 부동산은 1028억원, 셋째 조현상이 1646억으로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