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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2월식 (2011.2월말 중고구입..당시 주행거리 16,000 km)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입니다... 용인수지에서 천안 회사
까지 매일 왕복 140km를 2년간 출퇴근 하느라 주행거리가 많아진거죠... 그래도 경차이기에 연비좋고, 톨게이드 비용 50%
할인등 경차 한대 가뿐히 뽑을만큼 경제성 최고인 차였습니다...
고양 능곡집에서 새벽 6시 20분에 출발을 했습니다... 동해항까지 320km... 겨울철 고속도로 노면상태를 감안하여 도착시간
은 오전 11시30분..넉넉잡고 5시간을 고려하였습니다.
마티즈를 몰고 러시아연방 전국을 5개월간 유랑하는 본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준비하던 마지막 날인 2013. 12월 21일 하루는 정말로 길고도 긴 하루였습니다. 집 이사날짜와 겹쳐 더더욱 정신이 없었죠. 상용비자 (단수 3개월)는 12월17
일 러시아 영사관에서 받아놓은 상태였지만 여행부식 준비 및 짐꾸리는 시간이 부족하여 밤을 홀라당 하얗게 새워습니다.
제가 왜 한.러간 사증면제협정 (※ 무비자 관광 60일 협정이죠) 이 발효되는 2014. 1.1을 기다리지 않고 굳이 쌩돈 320,000원을 들여 상용비자 (단수 3개월) 를 발급받고는 12.22일 (일요일)을 출항날자로 선정한 이유는 이러합니다.
DBS Cruise Ferry社가 운행하는 Eastern Dream號는 동해항 --> 블라디보스톡항 노선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정각에
출항을 합니다. 참고로 항행시간은 꼬박 23시간이 소요됩니다 (※ 겨울철 동해앞 먼바다의 풍랑으로 인한 배멀미는 다시
생각하기도 싫네요...ㅋㅋㅋ)
러시아 행정공무원들은 사회주의 체제하의 관료주의적 잔재가 뼈속 깊숙이 박혀있는지라 행정서비스라는 개념정립이 안되어 있어 저 멀리 우주공간에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까지의 거리만큼이나 까마득 합니다.
더구나 러시아는 신년 1.1일부터 1.10일까지는 연휴기간입니다. 블라디보스톡을 출발하여 소치(Cочи)에 도착하기까지
여정은 과거의 겨울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넉넉잡고 40일을 계획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톡항에 도착후 차량통관 업무처리에 3일이 소요되는데 신년연휴 기간 (10일간)과 차량통관 소요일수를 고려하여 소치도착일 (2.6일)로부터 역산해본 결과 우연
찮게도 2013.12.22일 (일요일.. 이날부터 2014. 2.6 일까지 42일간임) 출항이 최적일이더군요.
만약 일주후 후인 12.29일 출항을 하더라도 신년연휴기간을 비껴가지 못하고, 또한 신년 연휴가 끝나는 2014.1.12일 출발한다해도 블라디보스톡 도착 및 차량통관 (3일)후 본격적인 여행출발일은 1.17 일....1,2,3 단계 여행 여정의 최종목적지인 소치 아들러 (소치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도시이며 국제공항이 있는 곳이죠) 스포츠 콤플렉스 경기장앞에 도착하기엔 엄동설한 극동의 겨울철 날씨를 고려해보면 21일이라는 여정으로는 절대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 ※ 여행일정상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전야제 행사가 열리는 2.6일 19:00 에 올림픽경기장 주차장에 도착해야함)
블라디보스톡을 출발하여 소치까지 도로기준 거리는 대략 15,000km 입니다. 하루에 최대 운행할 수 있는 거리는 18시간
운전 가정시 최대 700km..... 총 21일이 소요되더군요.. 이것은 오직 잠자고 먹고 운전만 하여 only go 한다는 조건하입니다.
저는 차를 타고 지나가며 주마간산식으로 흩어보는 단순한 여행은 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연방의 광활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디자인의 버스정류장, 각종 조형물, 농가 주택, 도시 건축물, 창살 문양, 러시아 정교회의 역사가 스며있는 역사건축 기념물, 극동지방의 신년 및 크리스마스 (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기에 신년 1.7일이 크리스마스입니다) 행사 합류등을 찾아 다니며 동참하고 공감하며 사진을 찍고 유랑하는 것이죠. 이런 체험을 하려면 하루하루가 제게는 그 무었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2014년 1월12을 결코 기다릴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즉, 경제학 용어인 기회비용 손실측면에서 심사숙고끝에 상용 3개월 단수비자 발급에 필요한 320,000원을 들여 2013.12.22일 출국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에 주저없이 이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12월22일 출국을 하게되면 2014.1.12일까지 총 21간의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총 42일간에 걸쳐 제가 추구하는 여행컨텐츠를 즐기며 여유있게 소치까지 도착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여행계획을 수립한 것입니다.
5개월간의 대장정 여행을 앞두고 여행준비물을 적어봅니다.
[1. 먹거리 항목]
김장김치 (5kg), 소고기 볶음 고추장 (1kg), 잔멸치복음, 햇반 (60개), 누룽지탕 (60개), 물티슈 (100매입) 12개, 이소부탄
가스 (450g) 24개, 자유시간 (쵸코렛바) 50개, 쵸코파이 (100개), 커피믹스 (200개), 라면 60개. 컵라면 30개.. 견과류(2kg)
식용류 (0.5ℓ), 두유 (1ℓ) 30개..
▲ 오뚜기 햇반 (3,650원/6개입), 삼육두유 (1,000원/1ℓ)가 보입니다.. 삼육두유 30개는 별도의 종이박스에 담아서
차량 뒷좌석에 적재하고 2~3개만 빼서 앞좌석에 두고 틈틈이 마십니다. 이것들의 무게가 상당합니다...
[2. 취사도구 ]
여행비용 및 식사시간을 최소화 해야했기에 식사는 가급적 차안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원칙을 정하고 열원 및 차내 난방용
으로 소형 가스버너 (코베아 코펠일체식 고효율 가스버너)를 구매. 숟가락, 젖가락
[3. 의류 & 신발]
5개월간 갈아입을 속옷과 양말, 수건, 방한용 파카 3벌, 운동화 (2족), 겉옷 (동계용 기능성 등산용 상.하의). 방한용 털모자,
빵모자 3개, 방한용 장갑 2켤레. 동계용 등산화 2족.귀마개, 선글라스
[4. 차량부품]
마티즈 차량에 필요한 예비부품들... (보쉬 배터리 1개, 쇽업 2개, 각종 램프류..오일필터 10개,, 공구류..
와이퍼 大, 小 각 4개씩, 엔진오일 4통. 점화플러그 & 배선. 보조기름통 (20 Litre)
[5. 위생도구 & 화장품]
물비누 (1통), 세숫비누 1개, 샴푸 (500mml, 3통), 치약 (5개), 플라스틱 세수대야 (1개), 자외선차단 크림, 남성용 로션, 면도용폼
[6. 사진촬영 도구]
카메라 (Nikon D80, 렌즈 (18~135mm), 배터리 3개, Tripod 2개, Mini SD Card (16GB* 10개)
[7. 스마트폰 악세사리]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노트-1, 배터리 3개, 보조 충전배터리 3개, 5핀 케이블 2개
[8. 자동차 악세사리]
BlackBox (Pittasoft社 2 Channel Blackvue 550WG Model, SportsCam 2 set) --- sponsor 제품임
[9. 이불류 & 보조난방 ]
극세사 담요 2set. 목베게 1개. ※ 핫팩 100개 정도를 준비하세요..(저는 준비를 안해갔다가 쌩~고생 했슴다)
[10. 건강약품]
종합비타민 2통, 비타민-C (1000mmg), 구급약통, 스카치 테이프 (폭이 넓은 것과 좁은것)
[11. 기타 준비물]
러시아 연방 전국자동차 도로 지도책 (축적 1: 800,000), 한러 사전,
▲ 지도책, 한러사전, 세숫대야, 코베아 코펠 일체형 가스버너, 이소부탄가스통, 후라이팬, 생수통 (그루지야산 생수 5ℓ)이 조수석 &
좌석아래에 놓여져 있습니다. 누런색 종이박스는 간이밥상입니다. 박스안에는 쉽게 꺼내 먹을 수 있는 부식이 들어 있어 운전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상기 물품들중 필요한 물품들은 집근처 홈플러스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비용은 대략 60만원 들더군요..
생각보다 준비할게 무척 많습니다.... 여름철도 아닌 겨울철이라 의류가 많은 부피를 차지합니다.
이 많은 짐들이 마티즈 뒷좌석에 빼곡히 집어넣으면 들어갑니다....
(※ 뒷자석 바닥시트를 제거하고 등받이 시트를 앞으로 접어 뉘어야 차곡차곡 적재 가능합니다. *^^*..)
이렇듯 미어터지게 적재하면 당연히 운전석은 뒤로 눕힐 수가 없죠.. ㅋㅋㅋ (여기서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흐흐흐...)
상기의 물품들을 바리바리 챙겨 차에 적재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
▲ 햇치백 도어를 열면 이처럼 부식박스로 꽉찼습니다... 무게가 상당히 나가죠.. 뒷바퀴 쇽업이 타이어에 닿을 듯 내려 않았습니다.
컵라면은 "도시락" 상표로 러시아 연방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코야社 (KOYA (Korea Yakult, 한국야쿠르트 러시아 생산법인명)에서 생산한 닭고기 육수 컵라면 입니다. 지금은 인기가 사그라들어 찾아보기 힘든...이경규의 꼬꼬면이 있었죠. 저에겐 색다른게
아니었죠... 맛도 없고... ㅋㅋㅋㅋ....
▲ 운전석 뒷도어를 열면 역시 물품으로 꽉찼습니다... 누런색 박스는 차량 예비부품입니다. 김치가 든 플라스틱통이 보이고, 여행용 가방은 속옷이 들어 있습니다... 누런색 박스위의 하얀색 포장은 러시아産 햄입니다... 간식이죠. 뒷좌석은 천연 냉동고 입니다.. ㅋㅋ
▲ 조수석 뒷문을 열면 역시 꽉찼습니다. 검은색 여행가방안에는 의류가 들어있습니다.. 바닥의 파란색 통은 세숫비누각 입니다.
위생용품 파우치도 보이고.. 등산화도 보이고.. 닭고기 육수 도시락 컵라면도 보이네요.. 등산화 아래에는 뒷좌석 등받이를 접어서
앞으로 뉘였습니다. 뒷바퀴 하우징을 잘보세요~~~... 타이어와 차체가 닿을 듯 합니다...
[Tip-1...여행예산 산정]
1. 주행 유류비 산정
- 마티즈 동계연비 10km/ℓ 가정 (최악조건임)
- 주행거리 350km 마다 1,000루블 (한화 35원/1루블 환율적용시 -->35,000원)씩 휘발유 30ℓ 주유 (옥탄가 92기준, 33루블/ℓ)
마티즈 기름탱크 용량은 35ℓ임... 주유경고등 들어오면 탱크에 5ℓ 남음.. 30ℓ주유시 full 주유임.
- 총 여정 40,000km ÷ 350km = 114번 주유 * 1,000루블/매회 = 114,000 루블 (▶ 한화 3,990,000원)
2. 난방 유류비 산정
- 차량내 수면시 밤새 엔진 공회전에 따른 유류 소모량을 고려해야함.
- 차에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숙면을 하지 못하므로 수면시간은 최대 4~5시간을 넘기기 어려움.
- 극동지방 (연해주 (블라디보스톡) 제외) 시베리아 겨울철 기온은 영하 40℃까지 내려감
(체감온도는 영하 50℃ 이하임)
- 하루 4~5시간 수면시 난방을 위한 공회전 유류소비량은 10ℓ/日 산정이 적절함.
- 여정 162일중 차량내 수면가능 일시 90% 적용 / 추위로 인해 수시로 몰려드는 피로로 인한 쪽잠 가중치 20% 할증
162일 * 0.9 * 1.2 = 175일 * 10ℓ = 1,750ℓ * 33루블/ℓ = 57,750 루블 (▶ 한화 2,021,250원)
3. 고속도로(?) 사용료
- 러시아는 연방내 모든 도로가 무료통행 입니다.
- 고속도로 개념인 M-1,2,3,4,5,7,8,10, 51,52,53,58,60 번호가 붙는 도로가 있는데 질적인 면에서 노면상태, 폭등이 열악합니다.
4. 숙박
- 러시아연방 내에는 도로변에 모텔, 여관등과 같은 숙박시설이 매우 드뭅니다..
- 그러나 종종 간이 휴게소내에에 운전자들을 위한 간이 숙박시설을 운영중인 곳이 여럿 있습니다.
- 저같은 경우엔 전체 여정의 90%를 차량내 취침으로 해결하려는 원칙이 있었기에 비용이 많이 절감되었습니다.
- 차량내 취침외 틈틈이 시골농가 무료민박을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 숙박형태는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a. 하룻밤 숙박 : 가격.. 1,200~1,500 루블 (※ 저에겐 해당없음)
b. 4시간 숙박 : 가격.. 750루블 *16일 = 12,000 루블 (▶ 한화 420,000원)
※ 수면과 샤워가 가능하나 인터넷, Wi-Fi가 지원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휴대폰 & 카메라 배터리 충전을 이곳에서 해야 합니다.... (물론 본인 차량내 시거잭을 이용한 충전도 가능하지요)
5. 식사
- 준비해간 가공식품 식재료만으로는 균형잡힌 식사를 하긴 어렵죠.
- 이틀에 한끼 정도는 외식을 하여 야채, 단백질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 휴게소, 시내 식당등에서 저렴하게 한끼 (150~200루블)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 250루블/ 끼 * 50식 = 12,500 루블 (▶ 한화 437,500원)
- 한국에서 준비해간 식재료+의류+잡화 비용 (▶ 한화 600,000원)
6. 현지구입 식재료비
- 햄, 계란, 스프, 생수, 식용유외 ---> 15,000 루블 (▶ 한화 525,000원)
7. 엔진오일 교환
- 엔진오일 교환은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간 엔진오일, 필터등을 사용하여 도로변 지정된 장소에서 본인이 교환하면 됩니다.
- 정비업소에서 엔진오일 교환시에는 비용이 꽤 비쌉니다... 15만원 이상..
8. 차량 정비
- 도시를 벗어나 지방도로 여행시 여행의 발인 차량이 고장나면 속수무책입니다. ㅜㅜㅜㅜ...
- 특히.. 도로 노면상태가 좋지 않은 곳이 도처에 지뢰처럼 산재해 있어 여름철 여행시 쇽업파손이 자주 발생합니다.
- 자주 차량의 쇽업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이상있을 경우에는 즉시 인근도시 정비소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 예비비로 책정해야 합니다.
- 타이어 펑크에 대비하여 DIY 긴급수리 Kit을 준비하시면 든든합니다.
- 동해항 출발전 거주지 단골 정비업체를 방문하여 차량 전체에 대한 정밀진단을 반드시 받고 출발해야 합니다.
9. 입장료
- 역사건축 유적물 & 박물관 입장료 : 100회 * 150루블 = 15,000 루블 (▶ 한화 525,000원)
10. 기념품 구입
- 러시아 연방내 각도시 방문시 도시 이미지상징 엠믈렘 2개씩 구입
100루블 *2개*120개 도시 = 24,000 루블 (▶ 한화 840,000원)
11. 자동차 임시반출 운임 및 승선 운임
- 차량 임시반출 운송운임 : $1,000 (환율 1,068.10/$) ---> (▶ 한화 1,068,000원)
- 여객 왕복운임 ---> (▶ 한화 220,000원)
12. 특수타이어 (스파이크 타이어) 구입비용
- 블라디보스톡 타이어 전문매장에서 한국타이어 제품구입
- 타이어 한짝에 3,100 루블/짝 * 4짝 = 12,400 루블 (▶ 한화 434,000원)
- 타이어 장착비용 : 1000 루블 (▶ 한화 35,000원)
13. 러시아 차량통관 비용
- 통관수수료 + 보험료 + Agent 수술료 ---> 3,550 루블 (▶ 한화 124,250원)
14. 예비비
- 과속 or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부리는 교통경찰에게 삥뜯길 비용 포함.
(※ 예비기가 다 삥뜯길 비용은 아니죠... 요즘은 도로교통경찰들의 매너가 많이 좋아졌거든요.. 한 2만원 정도 예상..)
- 예비비의 성격은 예산외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용입니다.. (병원 응급실비.. 약값외...)
- 28,571 루블 (▶ 한화 1,000,000원)
상기 1~14번 항목 예산을 전부 합하면....... 12,240,000원 !!!!!! [끝]
첫댓글 대박~~자세하네요.근대 차에서 잠은 어떻게? 경찰에게 주는비용이 엄청난데요? 전2천원.물론기간이짧았지만.포르투칼친구는 싼포도주를 여러병가져가서 그걸로 해결한다고하네요. 우린 소주를 박스로 가져가서 해결항션될듯.친구들과 같이마셔도되고 도움받을때 선물해도 좋을듯^^
1. 겨울여행의 취지가 Extream & Challenge tour 이기에 잠은 90% 정도 운전석에서 쪽잠을 자는 것이죠.
2. 경찰에게 뜯길 삥비용은 백만원이 다 아닙니다... 최대 2~3만원 정도입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검문소에 근무하는 막무가네 경찰들이 간혹 있거든요.. ㅎㅎ
대부분 비상상황 (교통사고, 응급실 비용등..) 발생시 대비한 비용입니다.
포도주보다는 스딴다르뜨 보드카가 더 잘 먹힙니다.
러시아인들은 소주 별로 안좋아 합니다... 맹물같다고 합니다.
능곡사시나요??
나도 능곡현대사는데....
억수로 반갑습니다..
흥미가 점점 오르는군요. 멋있습니다
엄첨 스펙타클한 여행을 하셧군요.. 기대 만땅입니다....
자세한 여행후기....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구요....^^
경험과 지식은 나누고 공유해야죠.. *^^*...
와우 ~ 대륙횡단 하기 교본이 될 최고의 바이블이 되겠습니다....^
정말 대단한 준비이군요...ㅎ
감사합니다... 여행준비는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현지가서 버라이어티 + 리얼리티하게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부딪히며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도 러시아 자동차여행의 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