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를 사랑해』(작사 엄승섭, 작곡 신성호)는 1993년 「신효범」
4집 앨범 타이틀 곡으로 KBS 가요톱 텐 2주 연속 1위를 하면서
정상의 가수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신효범」은 1988년 MBC 신인 가요제에 "그대 그림자"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에 등장합니다.
바로 1989년 「신효범」1집을 내며 데뷔 하였고, 1991년 발표한
3집 앨범의 "언제나 그 자리에"가 1993년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에서 1위를 하면서 「신효범」이라는 가수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1990년대 초반 '립 싱크'가 성행하던 시절, 시원스런 자신의 목소리를
들고 등장한 「신효범」(1966년생 경기도 가평 출신)은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으로 불릴 만큼 가창력에 있어서는 정상급 'Diva' 입니다.
프로듀서들이 더 알아주는 「신효범」의 가창력은 송곳처럼 찌르는
고음이 인상적이며, 큰 성량과 완급 조절로 정평(定平)이 나 있었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파워가 조금 감소한 대신, 호흡 조절과 음색의
조절이 경지에 올라 "한 소절 내에서도 발성과 호흡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목소리의 질감 마저 바꿔버리는 능력이 압권이다" 라는
평가를 받는 그녀는 '2014 대한민국 창조 문화 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발라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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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눈을 뜨니
어제의 내가 아님을 나는 느꼈던 거야
수많은 시간 헤메 며 방황했던 지난 날들
난 널 사랑해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 걸
난 널 사랑해 내 마음 깊은 곳에 영원히
어두운 지난 날들의 슬픔은 기쁨 되고
사랑은 우리들에게 한 조각 꿈이었음을
수많은 시간 헤매 며 방황했던 지난 날들
난 널 사랑해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 걸
난 널 사랑해 내 마음 깊은 곳에 영원히
창가에 기대어 홀로 서면 밤새 흐르는 눈물
난 널 사랑해 너의 모든 몸짓이 큰 의미인 걸
난 널 사랑해 내 마음 깊은 곳에 영원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