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무돌길문화대학은 무등산무돌길협의회와 KBC 광주방송이 주최하고 무등산무돌길문화대학이 주관하여 5.18기념재단, SRB무등일보,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북구청, 광주광역시동구청, 전라남도, 전라남도 담양군과 전라남도 화순군이 후원하여 2018년 9월 6일(목)오후 6시 30분에 KBC 광주방송 5층 회의실에서 무등산무돌길 전문해설사 교육과정 제4기 입학생과 내빈 100 여명이 참석하여 입학식을 실시했다.
무등산무돌길협의회 이수원 집행위원장은 “오늘 행사 제1부는 입학식(18:30 ~ 19:30) - 개회사, 국민의례, 학사보고(무등산무돌길협의 정영오 이사)낭독, 개강사(노영희부학장), 격려사(무등산 무돌길협의회 김인주 상임공동의장), 입학선서(박종열 심화연수생 대표)낭독, 폐회, 제2부는 램블러 특강과 오리엔테이션(19:30 ~ 20:30)로 나누어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사회자는 우선 입학식에 참석하신 내빈인 우리협회 김인주(상임공동의장), 박인종, 오화탁(공동의장), 김은영, 노영희, 윤건중, 이수원, 장광식(이사), 정인수(감사), 무등백경 조기성 총무, 성종문(해설 과정 2기 회장), 강연길(해설 과정 3기 회장)이어서 무등산무돌길문화대학 운영진에 노영희 부학장, 윤건중 교무, 정기주 연구, 조기성 진행, 강경민 평가, 전선미 행정, 박현숙 기록, 염재준 홍보, 그리고 전문해설봉사단 장광식 단장, 윤건중 부단장, 장광오 총무, 김은영, 김인주, 노영희, 정인수, 정영오, 강경민, 염재준, 이경배, 최광명, 이승준, 정호기, 박종열, 정기주, 강연길 해설사와 전문 교육 강사를 소개했다.(무순)
무등산무돌길협의회 정영오 이사는“2010. 10. 2 무등산무돌길 개통식, 2012. 1‘무등100경회’결성, 2013.1‘무등산 사랑포럼’결성, 2015.10 무등산무돌길문화학교 개교, 2017.5.18 (사)무등산무돌길 협의회 설립(2017-광주광역시-11호)을 인가, 2017. 10월 무등산무돌길문화대학‘전문해설사교육과정’ 을 개설했다.”고 학사보고를 하였다.
무등산무돌길문화대학 노영희 부학장은 개강사에서“제4기 무등산무돌길 전문해설사 교육과정은 무돌길 개척자의 해설과 함께 무등산 한 바퀴 51.8Km 무돌 길을 탐방하여 무등산의 정기와 기상을 바탕으로 형성된 호남정신을 체험하고 무등산 사상과 무돌 길 정신을 함양해 무등산무돌 길 전문해설 봉사단원 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무등산무돌길협의회 김인주 상임공동의장은 격려사에서“무등산무돌 길 한 바퀴 오래된 옛길의 정취를 느끼고 무등산 자락을 따라 걷고 싶은 길, 누구나 한번 쯤 완주해보고 싶은 무등 정신의 51.8Km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사적지 길을 만들어 희망이 가득한 지역 공동체에 나아가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민주시민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무등산무돌길문화대학 전문해설사 교육과정 제4기 심화연수입학생 박종열 대표가 노영희 부학장 앞에서
“선서! 무등산무돌길문화대학 전문해설사 교육과정 제4기 입학생 45명은 교육과정 수료 후 무등산무돌길 전문해설사로 솔선수범해 세계적인 브랜드 만들기 홍보대사와 봉사자로 거듭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입학선서를 낭독했다.
제2부 행사는 무등산무돌길 시민탐방교실 염재준 분교장은“램블러 사용법에 대한 교육 – 램블러는 산과 들을 탐방하는 사람을 위해 꼭 필요한 앱이다. 단순히 사진만을 이용하여 추억을 남기는 것에서 벗어나 GPS와 지도를 통해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활동기록을 해주는 서비스 앱이다.
여러분의 추억을 지도상의 경로와 스토리를 엮어내는 앱이다. 우리가 아웃도어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램블러는 이동경로를 지도 위에 그리고 활동 중 촬영한 사진, 비디오 등을 경로 위에 표시해주며 통계수치 그래프 등을 나타내어 스토리를 덧붙여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앱이다.
이렇게 기록된 트립을 램블러에 업로드 함으로서 블로그 형태로 손쉽게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교육순서는 1. 램블러 앱 설치 2. 회원가입 – 페이스 북이나 램블러 계정 만들기 3. 유 튜브 연동 방법 4. Q&A로 실시했다.
무등산무돌길협의회 강경민 사무국장은“얼굴과 이름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위해 자기소개를 20초씩 하자.”고 제안했다. 입학생은 기다렸다는 듯 순서대로 인사와 자기를 소개했다.
입학생은“가슴이 설레고 기대되는 길을 그려본다. 광주에서 오래 살았지만 무돌 길을 처음 들어 궁금하다. 친구 따라 강남 가듯 한 번 어울려보려고 왔다. 입학식에 소풍 가는 기분으로 왔다. 무등산을 사랑하는 친구가 생겨 즐거울 것 같다. 산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이다. 여러분께서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된다. 무등산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싶어 찾았다. 내 마음을 사로잡는 기분이다. 등
이구동성으로 무돌 길을 홍보하고 옛길을 음미하면서 걷고 싶다”고 전했다.
강경민 사무국장은 “무등산무돌길 전문해설사 교육과정에 따른 이론실기교육(12시간, 강의실)과 실기 탐방교육(48시간, 무돌길)의 제4기 일정과 안전교육 행동지침, 수료기준, 수료자 특전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행사를 마쳤다.
이제 무등산무돌 길을 완주해야겠다는 희망과 명품적인 사적지 길을 만들기를 기대해본다.
첫댓글 무등산 무돌길 시민탐방교실염재준분교장님! 입학식장에 있는것처럼 자세하게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노부학장님.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