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목)
가난의 정신
The spirit of poverty
겸손한 이들은
주님 안에서
기쁨에 기쁨을 더하고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안에서
즐거워 하리니
(이사 29, 19)
고난은
자만심을 깨닫고
나약함과 한계를
체험하면서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채워진 것을
내려놓으면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있고
빈 자리는
하느님의 빛이
채워진다.
가난을 살아갈 때
하느님의
충만함을 체험하며
자연의 순리 안에
하느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자연 안에는
하느님의 질서가
담겨있고
그 안에 창조주께
나아가는 길이 있다.
모든 조물은 하느님의
표징이며 하느님의 현존을
담고 있다
♡ 행복은 ♡
뒷뜨락에
서리태콩을 심었어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학학 대는 콩모종에
큰 수도 요금을 내며
물을 주었지요
아직도 더웁지만
추석을 지내고
콩대롱이
고맙다 대롱대롱
달렸네요
풋콩 여물면
따다가 햇쌀에 넣어
밥해 먹어야겠어요
행복은
늘 우리곁에 있어요
우리가
만들고 생각하기에
달려 있지요
울님들
사랑합니다
오늘은 서로
사랑한다 해봅시다
어느새
행복은 내곁에
와 있지요 ~~ 💕
정세현(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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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창작글)
9월 19일(목)가난의 정신
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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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
24.09.19 05:0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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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가난과 겸손으로 저희 모두가 하나되기를 바라시니 저희가 선(善)으로 하나되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