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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중간검사 이야기 관해 듣고 왔네요 ~
아들할수있어 추천 2 조회 1,280 24.04.20 17:4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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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0 17:55

    첫댓글 정말 기쁜 관해,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좋으셨을지 진료실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남은 치료 잘 받으시고 그대로 완치까지 가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4.20 18:27

    네네 너무 기뻐서 눈물이 왈칵😹 아 이런게 진짜 기쁨의 눈물이구나 느꼈어요 남은 항암도 더 열심히 해야겠죠 너무 너무감사해요~~

  • 24.04.20 18:46

    너무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4.20 18:54

    네~~너무 감사해요~남은 치료도 잘 받도록 해볼께요~

  • 24.04.20 19:01

    넘넘 축하드립니다. 못먹고 쌓여가는 식판..공감되네요. 갑자기 찾아오는 해피바이러스 듬뿍 받고 싶어요.
    아드님이 관해.완치받고 이제 평생 사는동안 아플일 없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24.04.20 19:21

    그쵸 혹시나 언제 먹을지 몰라 받아두곤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쌓여가는 식판 보호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실듯 ... 이젠 제가 대신 아프면 아펏지 아들은 이제 아프지 말었으면 하네여 물론 그누구도 아프지 말아야 하지만요~나무그늘님에게도 해피바이러스 전달되실거에요~ 감사해요~~너무너무 감사해요

  • 24.04.20 19:12

    관해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남은 치료는 더 큰희망을 가지고 잘 치료할수 있을거여요.
    제딸도 치료가 얼마남지 않아서 문득 딸에게 이시간이 너무 힘들고 잃어버린것도 많지만 혹 얻은것도 있니? 라고 제가 물어 보았답니다.
    딸아이는 당연히 얻은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아프지 않았으면 배우지 않았을 취미를 통해 재능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데요.
    모든건 고통만 있는 시간은 아니었나 봅니다.
    무탈하게 치료가 될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4.20 19:27

    감사합니다 치료가 얼마남지않아서 더큰 희망을 가져보아요~따님분 말이 맞어요 잃은것도 있지만 얻은게 어찌보면 더 많지 싶어요 친구들하고도 돈득해지고 형제관계도 좋아지고 따님분 말데로 하던걸 놓쳤지만 새로운 특기도 찾고 새로운 진로도 정하고요 따님분도 남은치료 잘받아서 더좋은 미래로 한발짝 나서는 날이 오실거에요 같이 좀만 더 힘내요 저희~

  • 24.04.20 19:51

    넘넘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4.20 20:54

    네네 너무 감사해요~오늘은 맛있는거 먹었네요~

  • 24.04.20 20:47

    박수 짝짝짝~~넘넘 추카드려요

  • 작성자 24.04.20 20:55

    네 ~~축하 넘 감사해요 축하 주신만큼 아들도 더 힘낸다고 넘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네요~

  •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축하 드려요~

  • 작성자 24.04.20 22:22

    네~~정말 듣고싶던 말이였는데 ....너무 감사해요~~

  • 24.04.21 03:17

    정말 축하드리구요 항상 재발이 위험하니까 꼭 나태해지지마시구 건강관리 계속 열심히하셔서 완치되세요!!!!!!!!!

  • 작성자 24.04.21 10:12

    네네~감사해요 맞아요 재발이 위험하니 제일 조심하려구요~~꼭 완치해야죠 그래도 2년 5년 조심해야죠~~

  • 24.04.21 20:55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작성자 24.04.21 21:54

    네~~~기쁨이 눈물을 흘리고 왔네요 진짜 기쁘니 절로 흐르는 눈물이 어떤건지 알갰더라고요~~~

  • 축하드립니다.아들도 엄마도 애쓰셨네요. 15년전에 저도 아들과 퇴원하면 먹고 싶은 음식들을 공책에 적어가면서 보냈던 기억이 상기되네요. 잘먹고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남은 치료 잘 받아서 일상의 행복을 느끼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4.21 21:57

    감사해요 ~~~맞어요~~저희도 먹고싶운걸 계속 생각하고 적게되네오 아드님도 완치하셔서 잘 지내고 계신거죠 벌써 이기쁨을 느끼심거죠~~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그기운 제가 마져 받을께요~감사해요~

  • @아들할수있어 열두살이었는데 현재
    스물일곱 살이 되었고 대학 졸업 후 작년에 취업해서 직장 생활 잘하고 있어요.

  • 작성자 24.04.21 22:04

    @긍정의 힘 (완치 .도원 맘) 우와 정말요~~~두분다 고생하셨는데 정말 좋으시겠어요~~~저희도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열심히 치료받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 작성자 24.04.21 22:05

    @긍정의 힘 (완치 .도원 맘) 네~~정밀 긍정 바이러스 너무 감사합니다~~

  • 24.04.24 22:13

    저희애도 혜리교수님한테 치료받고있습니다 이번주말에 퇴원합니다^^

  • 작성자 24.04.24 22:16

    정말요????^^그럼 저희 만났을수도 있겠어요~~저희는 내일 압웜예정인데~~하하하 하지만 못들어갈꺼라봅니다ㅋㅋㅋ 다른과 외래만 보고 올려구요~퇴원 잘하시구요~

  • 24.04.24 22:19

    @아들할수있어 그럴수도있을듯하녀요 입원예정이신데 왜요 ㅎ
    소설책에서나 나오는
    환자를위해주말에도 출근하시는 교수님
    남자이름이신 전문간호사님
    전부좋네요
    오늘 전공의쌤도 한분 새로오셨다네요

  • 작성자 24.04.24 22:23

    @호야들아빠 항상 입원일에 입원을 ㅋㅋㅋㅋ 지금은 더더욱 병실이 부족하여 .... 맞어요 항상 교수님은 휴일도 나와주시는 분들 강교수님은 당직을 늘 서주시고 피카츄샘말고도 유성일샘도 다시 오셨으면 정말 좋겠는데... 빨리 파업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 24.05.02 07:00

    정말 축하드려요
    더 건강해져서 행복한날만 있을거네요
    죽을만큼 힘들어도 아파보니 행복이란게 또 찾아오기도하네요
    아들도 엄마도 이 기분 이대로 쭉 건강하고 고난이 복이되는 날이 반듯이 올거라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6.09 12:00

    감사해요 맞아요 죽을만큼 아퍼보고 힘들어보고 맘아퍼보고 그 시간동안 너무 죽을듯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병원을 갈수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이대로 무탈하게 잘 이겨내주었으면 젛겠어요~

  • 24.05.29 08:36

    참으로 행복한 순간이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제일 힘든건 아픈당사자이겠지만 어머니도 참고생 많으셨어요~

  • 작성자 24.06.09 12:02

    아프다는건 모든 행복을 가져가는 불행인듯해요 환자도 보호자도 너무나 힘든 시간이지만 그래도 희망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아이들은 그만 아프고 실컨 뛰어놀고 맘껏 웃으며 살았음 좋겠어요
    응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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