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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와나선원 (담마의 숲)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보령 성주사지_68
너도바람 추천 0 조회 97 21.02.25 22: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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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6 18:00

    첫댓글 시멘트로 성형한 부처의 동상이 인상적입니다..
    아프고 깨진 상처를 감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여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에서 무엇인가
    올라오는듯 합니다..

    '태양은 여전히 빛나고 바다는 그대로 푸르다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요즘 같은 시국에 이런 말을 들으니
    마음이 순간 환해지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2.26 22:07

    반갑습니다. 법우님... 무소식이 희소식 잘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했지만 소식 궁금했더랬습니다. 무명, 번뇌 속에서 허우적대며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오늘 기운을 좀 얻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강건하시고 모두들 만나뵐 날을 고대합니다. _()_

  • 21.02.27 06:58

    @너도바람 저렇게 여여하게 서있는 부처의 모습처럼
    번뇌와 무명이라는 상처를 딛고
    우리 모두 행복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래요..^^

  • 작성자 21.02.27 22:06

    @신상용 모든 분들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시절과 몸과 마음을 기대하며 봄을 맞습니다. 여여하시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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