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일 사무엘하 21-22장 기브온 소원 다윗 노래 - 벧산과 셀라 사울 가문 p.167 22.12. 26
오늘도 성경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사무엘하 장21에서 22장까지입니다
사무엘하 22장의 다윗의 찬양은 시편 18편과 같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해 반석 요새 건지시는 자 방패 구원의 뿔 높은 망대 피난처 구원자로 하나님을 찬양하며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 되심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환난속에서 구원하시고 기도의 응답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 자신의 의가 되었고 이로써 하나님의 상을 받았음을 고백합니다
다윗만큼 환난을 많이 당했던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만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열심히 하였던 사람도 없습니다 환난을 겪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환난과 고난은 자신을 넘어뜨리는 장애물이 아닌 오히려 그를 더욱 굳세게 세우는 디딤돌이 되었으며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21장에서 22장까지 등장하는 성경지라 즉 공간은 기브온 기브아 셀라 벧산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다윗 기브온 사람 리스바 다윗의 용사들입니다
오늘은 다윗 시대에 일어난 3년 기근과 사울 가문의 장례 이야기 속에서 벧산과 셀라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윗 시대에 일어난 3년 기근 이야기는 오래 전 여호수아 때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점령 도중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를 속이고 이스라엘 진영으로 찿아와서 화친을 맺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사울왕은 여호수아 때 기브온 주민들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고 그들을 죽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에 대해 다윗 시대에 하나님의 징계 채찍을 들어 이스라엘을 깨우치십니다 그 징계가 바로 3년 동안의 기근이었습니다
다윗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브온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기브온 주민들의 요구는 기브온 주민들을 학살한 사울의 죄를 물어 사울의 자손 7명을 내어주고 그들을 처벌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울의 아들 2명과 외손자 5명을 기브온 주민들에게 넘게 주어 죽게 합니다
그러나 이제 다윗은 요나단과 맺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 사울의 손자이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만은 확실히 지켜주고 보호해 줍니다
그런데 기브온 주민들에 의해 죽은 사람중에 사울의 아들 2명이 있었는데 과거 사울의 첩이었던 리스바의 아들들이었습니다 리스바가 사울의 후손 7명의 시신을 짐승들로부터 보호하고자 밤낮으로 그 시신 곁에 머물고 있다는 이야기를 다윗이 듣게 됩니다
다윗은 이를 기회로 사울 가문 전체의 장례를 치러줍니다 그러자 마침내 3년 기근이 끝이 납니다 오래전 사울과 아들들의 시체가 걸려 있던 곳은 벧산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사울과 요나단의 뼈와 함께 기브온 일로 죽은 사울 가족들의 뼈를 거두어 장사한 곳은 셀라입니다
벧산은 안락의 집 안전한 집이라는 뜻이고 벧스안이라고도 불이웁니다 벧스안은 갈릴리 남방 약 22키로 지점에 있으며 요단 계곡과 이스르엘 계곡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므낫세 지파의 성읍입니다
벧산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이었던 길브아 전투에서 사울과 세 아들이 죽었을 때 그들의 시체가 이곳 성벽에 걸리는 수치를 겪은 곳이며 이를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수습하여 장사지낸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벧산은 이후로 로마 제국 때에 요단 동편 9개 도시와 함께 데가볼리에 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셀라는 절름발이라는 뜻인데 에돔의 수도인 페트라의 셀라와는 다른 곳입니다 셀라는 베냐민 지파의 성읍으로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예루살렘 가까운 곳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다윗 때에 블레세\t이 다시 이스라엘을 쳐 들어오자 다윗이 싸움에 나갑니다
사무엘하 21장15절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치거늘 다윗이 그의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더니 다윗이 피곤하매
다윗은 수많은 전쟁터에서 언제나 물러섬 없이 용기있게 나가 싸워 이기는 장군이었습니다 그런데 블레셋의 거인족 이스비브노벳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면서 다윗 대신 다윗의 부하 용사들이 나가 싸우게 됩니다
다윗을 대신해 싸움에 나간 다윗의 용사들은
첫째 수불레헤의 아들 아비새입니다 아비세는 위기에 처한 다윗을 도와 거인족의 이스비브놉을 죽입니다
둘째 후세 사람 십브개입니다 십브개는 거인 족의 삽을 죽입니다
셋째 베들레헴 사람 야레우르김의 아들 엘하난입니다 엘하난은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입니다
넷째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입니다 요나단은 이스라엘 사람을 능욕한 자를 죽입니다
다윗이 시작한 거인 골리앗과 용감한 싸움은 이렇게 이후에 다윗의 용사들에게 열렸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도 두려움 없이 거인들과 맞서 용감하게 싸워 이스라엘을 지켰으며 다윗과 함께 거룩한 제사장 나라를 세워갔습니다
사무엘하 22장1절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다윗은 하나님의 구원을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노래했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삼하 22장50-51절
22: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22:51 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