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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 경제위기, 금융위기 관련 스크랩 출구가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암담하다....
유성 추천 25 조회 2,165 13.09.02 02:1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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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9.02 02:29

    첫댓글 노무현정권때 아파트 있는자와 없는자를 극명하게 분리시켜 빈부격차를 나누었고,,,
    소득격차는 위 본문과 같이 공무원및 공기업,대기업 임원등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누어 선명하게 분리했읍니다,,,
    이제부턴 양극화 논리에서 주인과 머슴,,갑과 을의 시대가 활짝 열린것 같습니다....
    아주 선명해졌읍니다... 가진자와 없는자,, 불균형의 시대가 도래했읍니다..
    바야흐로 가진자가 정의이고 못가진자는 불의 내지는 바보그룹에 속하는 막가파시대입니다..
    그런데 못가진자는 가질려고 애쓰지 마십시요,,
    가진놈들이 절대로 뺏기지 않습니다..그냥 잠깐 왔다가 가는 나그네 인생으로 순응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09.02 02:37

    참으로 다행인것은 이건희같은 인간도 없는자보다 오래살지는 못한다는거,,,
    인간의 년수가 70이요 강건해야 80이란 사실은 개독경에도 있지요..
    그러나 그 년수의 자랑은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라 헛되고 헛된것이라는 이야깁니다..
    솔로몬대왕이 썼다는 전도서를 읽어보면 인간의 수고와 모든노력은 너무나 헛된것에 불과하고 모든것이 뜬구름같다는
    이야기들로 엮어졌는데,, 저는 개독경전을 보면서 전도서 만큼은 깊이 와닿는 부분이 있읍니다..

  • 작성자 13.09.02 02:51

    그리고 원죄라는 개념하곤 틀린얘기지만 인간은 원천적으로 악에서 출발했고 죄의 씨앗을 품고 자라기때문에
    인간에서 나오는 모든것이 죄의증상인 이기심뿐이라는걸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다단계 판매원에게 속는것은 죄의증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피를나눈 가족이 아닌이상 나를 이롭게 할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이치를 생각하면 사기꾼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원천적으로 인간은 악의 존재입니다...
    먹음직하고 보암직하며 자랑스럽게 할만큼 탐스러운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 이후로 세상은 악으로 변했읍니다..
    육신의정욕,,안목의정욕,,이생의자랑으로 점철되어진 세상은 약자가 살아갈수없는 지옥의 땅입니다..

  • 작성자 13.09.02 03:05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참으로 불합리합니다..그럼요~~
    그런데 유구한 역사속에서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그리고 이치적으로 이어져온 역사가 어디에 있읍니까..
    인간은 괴물입니다...
    저역시 한때는 개독경에 심취해서 몇푼안되는 전재산을 헌납한 경험이 있읍니다...
    그런데 아직도 어떤 한부분에서는 경전을 인정하는 부분이 쬐금은 남아 있기에,,
    야심한밤 막걸리두병에 흐릿한 정신으로 읊어봅니다...
    참으로 인간은 무엇일까요????
    아침에 정신차리면 삭제할께요,,, 저 그런데요, 개독 야훼는 믿지않습니다,,, 더이상 믿지않슴다,,
    다만,,,,,,,, 인간이 그렇다는 야그입니다,,,

  • 작성자 13.09.03 03:24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거,,,
    안철수가 정의로운 심성과 합리적 사고를 가진 그야말로 존경할만한 인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매우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정의심에 목마른사람은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안철수의 행보는 기회와 자신의 영달을위한 이해타산적 행위로 일관했읍니다....
    그동안 많이 지켜봤읍니다... 더이상 그자를 믿지 마십시요...
    아주 아주~~~ 더러운 근성,,,그러니까 이생의자랑을 위한 쫌새같은 사람입니다....
    최근에 정말 정말~~~ 분노가 치밀어 그냥 캭~~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개색

  • 작성자 13.09.02 03:41

    다단계판매회사의 물건은 상품가치에비해 오만상 비쌉니다,,,저는 92년도부터 비누공장을 경영하면서 다단계회사에 많이 납품했읍니다,,, 오이엠방식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저는 직접적으로 생산하면서 마음에 갈등을 많이 겪었읍니다..
    제 공장에서 600원정도에 납품하는 비누를 그사람들 인쇄한 포장지에 넣으면 1만5천원짜리로 즉시 둔갑합니다...
    그리고 초장지의 설명서는 제가 기획해서 그럴듯하게 코딩해줍니다....안그러면 거래처 뺏깁니다..
    온갖문구를 기획하는라 밤을새고,,비누인 공산품에 화장품 건강식품에서 사용하는 문구를 골라서 작성합니다..
    저역시 온갖 사기질을 다해봤고,,결국 사기꾼손에서 망해버렸읍니다...

  • 작성자 13.09.02 03:47

    제가 비누공장을 운영하면서,,세상에있는 사기꾼들은 다 접해본것 같습니다,, 아직도 죽염이라는 소금을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죽염이라고 믿고 비싼값에 구입하는 사람이 있읍니다,,, 죽염은 사기입니다..절대 만들수없습니다,,사지 마세요..죽염치약이 죽염이 들어잇다고 믿는분들이 많습니다,,,죽염하고 거리가 멉니다...
    오이비누에 오이즙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황토비누에 황토가 없습니다,,,있다고 치더라도 피부 작용하곤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김영애가 결국은 망했지요.
    제가 대한민국 맥반석비누 1호입니다...1986년도 맥반석비누 1장을 1500원에 팔았읍니다..

  • 작성자 13.09.02 03:54

    그당시 맥반석비누 무지하게 팔렷고 티비광고도 햇읍니다... 그 비누 포장박스에 제도장이 다 찍혀 있었읍니다...
    한참 잘나갈때 애경유지에서 합작 제의도 들어왔고,,보다나,백옥생,,등등~~ 마니 다녀갔읍니다...
    전부 사기꾼입니다,,, 돈되는 일이라면 대기업이든 거지 사기꾼이든 무조건 덤벼듭니다,,,,
    자본주의 신물납니다,,,, 맥주 한병을 만들어도 제대로된 상품을 만드는것이 소원이건만,,,어찌하야 눈가림으로 어린백성을 속이면서 영달만 추구하는지,,, 참으로 울고싶은 하세월입니다....

  • 작성자 13.09.02 09:15

    제인생은 자본주의 실패작입니다,,,저는 이땅에 태어난 작시부터 후회합니다..도저히 자본주의의 순응할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은 무한경쟁체제의 신자유주의??.. 이런체제하에서는 저같은 인간이 살아날수 없습니다...
    저는 지금껏 비누공장을 운영하면서 자본주의 사회의 온갖 사기들을 접해왔읍니다...희안하게도 사기가 잘 먹히는 사회를 경험하면서,삶의 희망이 사라집니다..참으로 사기가 잘먹힙니다...맥반석이 들어가서 모세작용을 일으켜 피부의 모든 노폐물과 중금속을 제거한다고 설명서에쓰면,, 다들 그런줄알고 1500원에 사서 씁니다..당시 비누한장 100원정도
    거기에 그럴듯한 문구 몇개만 집어넣으면 바로넘어갑니다,

  • 작성자 13.09.02 04:13

    누가 등신인지 도대체 모를 세상입니다....
    그냥 막씁니다,,,아침에 지우겠읍니다......암튼 꿈을 깨야합니다.,..
    문구를 작성할땐,,약사법만 교묘히 피해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약사법에 저촉되는 문구는 ,, 이 비누를 사용했을시 어떠한 치료가 된다는 말만 빼면 다 통과됍니다.....
    절대 치료된다는 말은 하면 안됩니다.... 건강보조식품 한번 꼼꼼히 살펴보십시요,,,,,,
    그 어디에도 치료된다는말은 없습니다,,, 다만, 도움된다는 말과 좋아진다는 말뿐입니다...
    글치만,, 소비자들은 치료가 되는줄 알고 비싼돈들여 삽니다..절대 속지 마십시요.....
    법이란게,,아주 아주~~ 걸레같습니다...일단 건강보조식품,,,,,자체를

  • 작성자 13.09.03 03:26

    저희같은 코딱지만한 공장에서 납품하는곳이라곤 사기꾼 다단계회사뿐이었음다...저는 그들의 실체를 잘 압니다..
    그런데 그런 사기꾼들이 아직도 날개를 퍼득이며 횡행하고 있읍니다...
    티비에서 한동안 시끄럽게 광고해댔지요,,, 표현할방법이없네,,이지랄하면서 지껄이는 그 ~~~
    그런데 그게 먹힌다는 야그입니다,,,, 기가막힙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납품하는 업체가 보험회사입니다... 접촉용상품이라나~~~~
    일단 뭣이든 주면 마음이 반쯤 열린다는 야그입니다,,,절대 받지 마십시요....
    비누의 원가는 금가루를 쳐넣어도 지금시세로 그램당 6원을 넘지 않습니다...

  • 작성자 13.09.02 07:10

    그리고,,,비누라는것은 무엇을 첨가할 공산품이 아닙니다....
    비누의 원천적 목적은 때를 벗기고 세정작용을 하는것입니다.,,,,
    여기에 뭣을 쳐 넣어서 피부에 무신 작용을 한다는것 자체가 개콘입니다....
    언제 시간나면 비누의 작용에 대해서 올리겠읍니다....
    비누에 뭣을 첨가하면 그 자체가 이물질입니다.....

  • 작성자 13.09.02 05:55

    암튼 자본주의에 대해서 쓸려다가 말이 길어졌음다,,,,, 벨이 울리네요,,전 가봐야겠음다,,,낼아침에 지우겟음다,,,
    좌우간요,, 머리카락이 난다느니,,피부가 고와지고 어떻게 된다는둥,,정력이 좋아진다는등,,,절대로,,,절대로 믿지 마시고,,, 제가 그 사기꾼들 전부 섭렵한 사람입니다...저는 비누공장을 했지만 그런 사기꾼들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읍니다...산수유,,절대 사지마세요~~~정치인을 비롯한 이 사기꾼놈들이 득실대는 세상이 너무나 싫습니다...도피처가없네요~

  • 13.09.02 07:37

    저또한 좌파타령 목사넘들 꼴보기 싫어서 가나안(안나가)인이 되었읍니다. 나=신성=붓다=그리스도=참자아=Oneness

  • 작성자 13.09.02 08:14

    키호테님,,부끄럽슴다, 술기운을 빌어서 무작위로 흘려쓴글에 분노심을 실었읍니다..

  • 13.09.02 06:22

    본글 그리고 댓글. 잘읽었습니다
    사기꾼 천국인거 맞습니다

  • 13.09.02 06:36

    잘 읽었읍니다.

  • 13.09.02 08:53

    아주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13.09.02 10:56

    스마트폰은 추천을 못하는게 단점이야
    아프지만 현실 그대롭니다 유성님

  • 13.09.02 14:10

    댓글이 더 명문

  • 13.09.02 14:44

    하아 유성님
    조금있다가 저두 댓글을 달아야 겠습니다

  • 13.09.02 15:57

    인간이 악하다고 믿지않습니다 이리저리휩쓸리기는하지만. 어떤 환경과 교육을 받는냐에 따라 상황적으로 변해갑니다. 믿는 발등에 도끼가 찍혀 아프기도하지만 유한한 인간의 몹쓸 타령이죠. 금을 그어놓고 살기를 좋아하고 못먹는게 없고 그래도 7~80입니다. 공무원에도 여러 분류가 있어 도매금으로 넘기는것은 아쉽고 댓글은 살아있는 (느낌아니까~)애기 잘 읽었습니다 꾸벅-

  • 13.09.02 16:27

    유성님 글 잘 읽었습니다.죽염치약 그만 좋아해야겠네요..

  • 13.09.02 17:20

    잘읽었습니다...좋은글 이네요.
    추천!

  • 13.09.02 21:49

    인생을 요약하셨군요.
    모든분들이 내일은 좋와지겠지 하는 희망으로 살아가는군요.
    그런데 내일은 또 모레를 기다리게 만들고 모레는 또 그 다음날을 기다리게 만들고
    그러다가 어느날 자신의 인생의 후반기를 접하면서 고개를 떨구게 되구요.

    겸손이란 다름아닌 무기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푸념하고픈 곳을 찾다가 이곳에 왔는데 뭐가 내 인생을 이렇게 뒤틀려 놓았는가
    깊이 생각할수 있게 만든 근본원이 다름아닌 국가의 쩨도뿐만 아니라 그 근본부터
    약육강식의 잘못된 시발점을 가진 것이라는걸 이곳 까페에 와서 좀더 확실히 알게 되었죠.

    제가 고국을 떠나 이곳에 온후로 무엇이 잘못되었던건가를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 13.09.03 00:12

    절대 호주를 찬양할려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확실히 잘못된 것에서 시작햇다는걸 알수있드라고요.

    한국있을땐 인간사회가 층층이 계급으로 이루어진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박정희가 탄 방탄차가 지나갈땐 인도에서서 태극기를 흔들고 오토바이들이 그 주위를
    애워싸면서 위엄있는 국가원수의 권력앞에 고개도 함부로 내밀지 못하는게 당연한걸로
    여겼고 나같은 장애자들은 취직은 엄두도 못내고 개밥에 도토리 마냥 동정만 받아도 황송한건줄
    알았었죠.

    근데 여긴 그런건 눈씻고 봐도 찾아 볼수가 없군요.
    장애자가 취직을 못한다? 이건 국가가 황송하게도 그 보호믹을 쳐주게 되어있더군요.
    하루 24시간 어디를 가나 우선주

  • 13.09.02 22:08

    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당뇨병환자는 이빨이 부실한걸 어떻게 알았는지
    틀니를 할수있게 5천불을 국가에서 지급하더군요. 클레임을 걸지 못하면
    자기권리를 못칮는거죠.

    늙고병들어 폐지줍는 노인들? 없습니다. 아마 있으면 그 집권당은 다음엔
    정권을 놓아야 합니다.
    잘살아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국가적으루다가 전낙지 색정희 같은 자식들이
    없다는거죠. 국가공무원도 교통위반하면 가차없이 벌금딱지띱니다.

    선거때만되면 손내밀고 90도 각도 인사하는 그런 후보자 전혀 못봤습니다.
    자기가 공약건고 못하면 당장 쫒겨나게 되있는 정치현실
    아주 사기질로 대통되고도 뻔뻔한 짓하는 거 보면 신기한 순한양들만 사는 나라죠

  • 13.09.03 00:13

    등골휘는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쪽박차는 나라
    여긴 힘든일 하면 정말 비앰떠블류타는 나라입니다.
    용접 탄광 청소 배관 이건 정말 연수입이 2십만불입니다.

    은행다녀봐야 밸루 뾰죽한수 없습니다.
    돈벌려면 험한일 하면 몇년안에 집을 산다는건 보편적인 상식입니다.

    나같이 노동력이 없는 사람도 살아갈수 있게 최저생활비가 되어있는나라
    그런나라가 되면 뭐 그렇게 푸념힐 필요가 없죠.

    그런나라를 만들어야 되는데 친일 숭미주의자들이 사기질로 국민을 등골휘게 하니
    참 암담히죠.

    아 이거 또 잘못하다간 매국노라는 소리듣겠어요.

  • 작성자 13.09.03 02:36

    써니뱅크님 오셨네요,,
    정말 듣기만해도 기분좋은 말씀들입니다.. 우리실정에서는 상상도못할 복지시스템이군요,,
    복지선진국 호주가 정말이지 여유자적하고 아름다운 나라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사회안전망이 전무한 한국에서 돈떨어지면 그다음과정이 뻔한 일이기에
    일을해도 잠을자도 두려움과 쫒기는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마음에 쉼이란것이 없으니
    진짜 어느분 말데로 한번 리셋했으면 좋겠읍니다...

  • 작성자 13.09.03 03:15

    무기력이 겸손이라고 하신말씀이 크게 공감됩니다..
    좁은 국토에서 인구는 많은데 그 울타리안에서 살인적인 경쟁을 하다보니
    나중에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부모도 돈으로 보이고 자식도 팔아먹는 막장사회가 되버렸읍니다..
    최소한의 복지 시스템이라도 되어야만 이런 기형적인 현상을 막을수가 있을텐데,,
    이땅의 위정자들은 국민위에 군림하기 좋아하고 국민의 고통을 이용하여 정권유지를 꾀하니
    참으로 기가막힌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50대 이후부턴 아주 겸손해지는 나라입니다..무기력증~

  • 13.09.03 16:13

    전 대부분의 인간들이 선하다고 봅니다. 비누가 아이디어 상품이라면 그 아이디어의 가치에 맞게 돈을 지불하는게 맞지요. 원가대로만 돈을지불하는건 옳치않다고 봅니다. 그런 원리대로라면 헌옷만입고 세정력만좋은 비누만 싸서쓰면 되겟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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