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돌아오는 생신이지만 항상 밖에서 외식을 하는것보단 정성스러운 집밥이 오히려 감동적일때도 있을것 같아 집에서 차려본 부모님 생신상 메뉴를 추천해볼게요!
재료만 손질한다면 어렵지않은 도토리묵 말이!
도토리묵을 0.5cm 두께로 썰어 데친후 안에 깻잎과 파프리카를 넣어 돌돌 말아주세요.
다 말아서 데친 부추로 싸주면 끝!
보기에도 예쁘고 만들기도 쉬운 밀푀유 나베를 메인으로 만들어줬어요. 배추위에 깻잎, 깻잎위에 소고기를 깔아 착착착 쌓은 후 알맞은 크기로 썰어 냄비에 돌려가며 담아주세요.
그리고 가운데엔 버섯을 넣어주면 또 완성!
상 위에 세팅후 끓여주면 눈도 즐겁고 맛도 있는 밀푀유 나베를 먹을수 있겠죠?!
저 두가지 메뉴 외에도 차돌박이 숙주찜, 고추잡채, 각종 전을 곁들인다면 만족하실 생일상이 될것 같아요.
재료는 다 비슷하고 겹치기때문에 한가지 재료로 두 세가지 메뉴를 만들수있어 비용도 절감이 될것 같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워하신건 이 돈케익!
케익위에 가지런히 꽂혀있는 돈이 더 눈에 들어올순 있겠지만 케익도 맛있게 잘 드셨답니다~~~
부모님 생일상 차리기, 같은 재료로 여러 메뉴를 만들수 있기에 참고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