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목사님이 인도하는 부흥회를 은혜로 잘 마치다.
남편의 조카사위로 남편은 걱정이 되어 전 교인 금식을 하라고 하고
본인도 많이 하면서 기도했는데 너무 은혜롭고 좋았다.
모든 성도님들도 큰 은혜 받았다고 하니 감사하고
김 목사님 내외분은 성실하게 목회하시고
교회도 크게 부흥하고 있다. 마지막 날
사모님의 간증도 너무 좋았다.
신앙생활을 반대하는 아버지와의 갈등을 ...
내적치유 이야기가 너무 은혜로웠다.
사모는 어릴 때에 막내 시누이가 우리 천문 성결교회에 강대상을 헌납하고
아기인 딸을 남편은 모르게 주님께 드린다고 헌아식을 했는데 오늘 사모가 되었다.
단아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예쁜데 우리 딸보다 2살 위다.
토요일에는 다 같이 바닷가 집을 보러가서
그곳 골프 코스 산책로를 걷고 사진도 찍었다.
주님이 그 집을 사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안 사게 될 것이고 ...
오늘 밤비행기로 뉴욕 아들 집에 가다.
오늘 가서 12월 24일에 올 예정인데 그 안에 한 번 다녀가게 될지도 ...
짐을 큰 덩어리 세 개를 싸다.
70파운드 세 개나 가지고 갈 수가 있다고 ...
이제 골드 멤버가 되었다.
아들이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어
밤에 자면서 갈 예정이다.
짐을 많이 싸는데 가지고 갈 것도 많고 ..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조금 자고 나니 좋다.
딸과 김 목사님 내외는 시애틀 어번 몰로
쇼핑을 가고 그 대신 남편은 아이들을 픽업해서 학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
이곳도 내가 없으면 안 되는데 ...
딸이 45세 미만의 평통위원으로
전국에서 모이는 모임에 가야 하고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어야 한다.
항상 너무 바쁜 딸 곁에 내가 있어야 하는데 .....
대신 기도 많이 해주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