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는 가정의 하늘이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하늘처럼 공경하고 예배하라.
어머니와 아버지를 큰 스승 섬기듯이 공경하고 예배하라.
어머니와 아버지는 가정에서 하늘이요 큰 스승이니라.
부모는 자식들이 공양해야 할 사람이며, 자손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부모를 부족함이 없이 받들고 공경해야 하느니라.
성현은 부모를 받들어 섬기는 사람을 칭찬하고,
부모를 받들어 섬기는 사람은 천상에 태어나는 기쁨을 얻을 것이니라.
<잡보장경>
■ 하늘은 자기 집에 있느니라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는 마납에게 말씀하셨다.
"하늘은 자기 집에 있나니 하늘을 섬기고자 하면 먼저 부모님께 공양하라.
아사리(고승)를 공양하고자 하면 부모님께 공양하라.
부모가 바로 아사리니라.
예배를 하고자 하면 먼저 부모님께 예배하여야 하느니.
그러면 살아서 명예를 얻고 죽어서는 천상에 태어나느니라."
<별잡아함경>
부모에게 공을 드려야 한다.
산에 가서 산신단, 칠성단 모아놓고 공 드리는 것 보다, 자기 부모에게 지극히 하는 데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근본이 된다. 자기 부모에게 공 드리는 것이 그대로 복을 받게 되어 있다.
첫 번째로 부처님 법은 일체 모든 중생을 골고루 이롭게 하고 뭐든지 자유자재할 수 있는 법이 안에 있다. 그런 까닭에 부처님 법을 첫 번째로 꼽고, 그 다음은 부모님을 두 번째로 꼽아서, 부처님 다음으로 부모님께 공 드리는 그런 사상을 가진 자는 소원을 이루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 기도를 해야 한다.
산에 가서 산신, 칠성에 공을 드려봤자 무당 인연 만드는 것 밖에 안 된다.
부모에게 공을 드리면 천지신명(天地神明)이 모두가 보호하고 도와준다.
"착하다. 장하다. 너를 도와주지 않고 누구를 도와줄까보냐?" 말한다.
남산 정일선사〔(南山正日禪師) 1932~2004]
부모 공경 시기를 놓치지 마라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버지와 어머니께 아무리 착한 일을 하여도 은혜를 다 갚을 수 없다. 어떤 사람이 왼쪽 어깨에 아버지를 얹고 오른쪽 어깨에 어머니를 얹은 채 천만년 동안 옷과 음식과 약으로 공양하고, 그 부모가 어깨 위에서 똥과 오줌을 누더라도 자식이 그 은혜를 다 갚은 것은 아니니라. 부모님 때문에 자식은 해와 달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그 은혜는 지극히 무거우니라. 그러므로 부모님께 항상 공경하고 효순하여 공경하되 그 시기를 놓치지 말라. <증일아함경 중>
'얼굴은 사람이지만 마음은 나찰이로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는 이른 아침에 걸식하시려고 성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때 늙고 쇠약한 한 바라문이 지팡이에 모을 의지한 채 걸식하고 있었다.
"그대는 어찌하여 늙고 쇠약한 몸으로 거리에서 걸식하고 있는가?"
"부처님이시여, 아들을 키워 며느리를 맞은 다음에 우리 집 재산 모두를 물려주고 집에서 나오게 되어 이렇게 걸식하고 있나이다."
"내가 그대에게 게송을 일러줄 터이니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말하라."고 하시면서 게송을 가르쳐 주셨다.
"아들을 낳아서 기뻐했고, 아들을 위해서 재산을 모았으며 아들을 위해서 며느리를 들인 뒤에 나는 집에서 물러나게 되었네. 어떤 시골의 부랑한 자식이 아비를 등지고 버렸으니 얼굴은 사람이지만 그 마음은 나찰이로다. 늙은 말은 쓸 데 없다고 보리 껍질까지 빼앗은 것처럼 늙은 아비는 집을 나와 거리를 떠돌면서 밥을 비고 있네. 구부러진 지팡이는 사나운 소를 막아주고 개를 쫓아주며 어두운 곳에선 나를 부추기고 가시덤불을 헤쳐 나가 게 해주니 늙은이에겐 지팡이가 제일이로다."
이 말을 전해들은 아들은 깊이 뉘우치고 아버지를 모시고 잘 효도하였다. <잡아함경 중>
스크랩 원문 :지리산 천년 3암자길
천태지의 대사는 “부모에게 효가 되는 일과 효를 행하면 그 사람의 집에 제석천과 대범천이 머물 것이며 지극한 마음으로 효도를 한다면 부처님께서 그 집에 계실 것”이라고 말한다. 즉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청정하게 하고 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수행이 되는 것이며 이런 사람은 모든 천신과 부처님이 보호해주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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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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