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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인협회(KW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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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글 방 수필 누가 설경을 낭만적이라 했나?
jungkwanil 추천 0 조회 36 22.12.04 03:3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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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2.04 03:59

    첫댓글 - 이글을 올리고 보니 제목이 잘못올랐습니다.
    - "나의 인생 견문록 (22)/ 정관일" 로 보아주십시오.

  • 22.12.04 04:52

    캐나다스런 곳에서 사셨네요.
    하룻밤에 2미터씩 내리는 곳에서도 일을 해봐서 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캠루프 지나 어디쯤에서도 록키를 가다가 오밤중에 포기하고...

    강릉에서도 점심 먹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대관령이 섬짓해 숟가락 놓고 귀경하다 미심적어 용평 콘도로 들어 갔더니 얼마 뒤 고속도로가 막혀 길위에 수많은 차들이 갇혀 뉴스에....

    헬기로 비상 식량투하....다음날 늦게 개통...아침에 주차장에 제 겔로퍼 찝차가 완전히 눈 속에 파묻혔더군요.

    아프리카에서 온 환갑쟁이 젊은이(?)가 영하 1도에도 난리예요

    캐나다 사람되었으니 스키라도 배워 즐기라니 츕다고 동네 스케이트 장도 안 가보았다네요.

    다양한 세상 좋은 경험하시니 좋은 글거리도 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12.04 16:40

    - 그렇게 추운 곳에 있다 이곳 밴쿠버로 와서 한동안은 괜찮았는데 요즘은 이곳도 겨울만 되면 으슬으슬 추워요. 아무래도 나이 탓이 아닐까 합니다.
    - 열대 동남아지역으로 피한을 가야 할듯. 필리핀이나 캄보디아에서 열대 태양을 쐬여 몸을 좀 녹이고 와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 22.12.04 17:07

    이쪽 캐내디언 시니어들은 12월에서 다음해 3-4월 까지 중미 자메이카 쪽으로 많이 갑니다.

    부부나 친지들 몇명이 집 한채를 임대해서 살면 이곳에서 사는 것보다
    싸고 언어도 별 문제가 없어 해마다 떠나는 이들이 많더군요.

    자메이카는 캐나다 연방이 돠겠다고 오래전 부터 추진 중이라고도...


  • 작성자 22.12.05 09:32

    - Good idea 입니다.
    - 그 쪽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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