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휴가에 맞춰, 수지와 여수 서로 찾아가기 부담없는 중간지점 세종시에서 만나 몇일 놀다왔습니다.
( 처제 휴가 떠난중에, 각방 시스템 에어컨 빵빵한 아파트 잠시빌려 우리가족 피서는 거기서.. )
너무 뜨거운 한낮엔, 시원하고 그림책 많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손녀와 놀다..
계룡산, 동학사,수통골 계곡과 태화산 자락의 마곡사 계곡 등이 30분 정도 거리여서..
오전오후로 계곡에서 물놀이 즐기기 좋았네요.
( 세종시에서 몇일 놀다 돌아온, 여수..)
오늘은 운동나갈 생각도 있었지만.. 아침부터 햇살 만만치않기에 일찌감치 맘 바꾸고 시원한 피서지로 향합니다.
밥집부터 들려..
션한 우거지국 비우고..
점심때쯤, 근대사 도서내용중 짜장면 이야기..
문득, 한양의 을지로 안동장 짜장이 무지 땡겼지만.. 거긴 너무 멀기에..
근처 골목속 중국집 찾아갑니다.
짜장면은 한양에서도 구시내중심 오래된 노포 화교집들 추억이 많았는데.. 여수 중국집들은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곱배기로..
다른분들은 잘 끼우는거 같던데. 저는 슈어웜 반듯하게 끼우는거 만만치 않데요. 이건 좀 쉬울라나?..
와이어도 광고처럼 부드럽다면?. 쓸만하겠습니다.
더위 한풀 꺾일때쯤 집으로..
첫댓글 박선배님 피서지가 쵝오 입니다 굿~!
아침에 차에서 내렸던 장비들 다시 챙겼다가,
너무 덥기에 포기했습니다.
제 머리가 시원 상쾌합니다.
여름피서 깔끔하게 하시네요^^*
사람많은 피서지 잘못 찾았다간, 오가다가 더위 먹겠더라구요.
완죤 실속 피서입니다.
션한 냇가에서 에어컨 빵빵한 독서실에서...
날마다 오늘이 젤 덥다..했는데 오늘 듁을 뻔 했습니다.
갈치루어 갠차나요..비싼게 흠이지만..
훅킹율 아조 좋고 웜 씹어 묵어도 교체하기 수월 합니다.
갑자기 짜장면이 땡기네요.
먹은 지 오래라서..
어제가 제일 더웠던거 같은데.. 밤에도 덥더군요.
아마도, 오늘은 더 더울듯 싶습니다.
일 하시며 건강 유의 하세요.
갈치지그는 소모가 그리 많지않게에 교체 수월하다면 구해놓아야겠네요.
웅천에 짜장면집 많던데요.
저도 짜장면이 생각나네요. ^^
시원한 독서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부러울게 없을꺼 같아요.
오늘 일하는데 정말 더웠습니다. ^^
다른계절엔 열람실이 한적한데..
방학중인 학생들과 , 더위에 시원한곳 찾은분들이 더해, 복중엔 사람 많습니다.
정말 완벽한 피서입니다. 멋지십니다!!
아들은 손녀 때운에 멀리가기 어려우니. 서로 부담스럽지않은곳에서 좋았습니다.
휴가 시원하니 잘 보내셨어요.엄청 무더워요.건강하세요.
작년여름도 더웠는데..
올해도 안만치 않네요.
몇년전 이맘때 박대표님과 광양에서 만났던 생각 납니다.
그때도 더웠었는데..
여름에는 사원한데가 쵝오 같아요~ㅎㅎ
혹시 앵글러 잡지 필요하시면 보내 드릴까요? 매달오는데 책을 별루 안좋아해서요 ㅎㅎ
먼 피서지 섣불리 찾았다간 더 더울꺼같아서요.
책은 도서관에서 읽는걸로도 충분합니다.
가을햇살내리쬘때
놀러가겠숩니다..
티비에나오던데요..여수관광객1300만명...ㅎㅎㅎ
너무더워서 현관문열고나가기가싫으네요 ㅎㅎㅎ
박용진선배님 아메리카노..도서관..
엄청멋지십니다.
관광객 엄청늘어 도로도 복잡하고..
문씨 만나는 현장도 낮밤으로 번잡하네요.
이글보고 피서지를 도서관으로 옮기시는 분들이 생기실듯 합니다..
급 추천~~ㅎ
시원하고, 파도파도 볼꺼리 무궁무진한 도서관 좋습니다.
짜장면이 땡기네요 요즘 아침운동 안나가시나요? 전 새로운 낚시대 주문해서 물 건너 오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피서 다녀와서 어제도 나갔었는데요.
매일 현장에서 만나는분 다이와 라테오 KS 962M 구해쓰던데. 괜찮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