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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④ 해외철도 정보/ 세계의 지하철 개찰구
Imperatore 추천 0 조회 4,425 08.04.04 16: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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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04 17:49

    첫댓글 파리의 어느 전철역에서.. 감옥수준의 개찰구를 목격하고 통과한 1人

  • 08.04.04 20:29

    예전 노선은 감옥수준이었습니다. 다만 파리는 나갈 때 게이트가 없다는 것이죠...(모든 역이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08.04.04 18:01

    파리에서는 감옥수준의 개찰구를 본 적은 없습니다만, 뉴욕에서는 흔히 봤습니다. (보스턴에도 있었던 것 같지만) 재미있는 건 저게 미군이나 그 외 정부시설에서 보행자 게이트로 사용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건데, (서울의 대사관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무임승차 방지에 머무르지 않고 소요시의 차단장치로 활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작성자 08.04.04 18:11

    대사관뿐만 아니라 분쟁지역의 보행자검문소, 국경 검문소에는 다 있지요. 떼거지로 몰려오는 군중을 막기엔 역부족이겠지만, 넓은 문 하나 막아놓는 것보단 좁은 철창형 게이트가 시간을 끄는 덴 효과적이겠지요. 평상시에는 하나씩 하나씩 통과시킬 수 있으니 인원통제도 수월할 겁니다.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같은 테마파크에도 무단 재입장 방지와 이용객 통제가 주 목적인 저런 회전문이 설치되어 있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 08.04.04 20:27

    다만... 저런 유리문, 혹은 철창문을 이용하는 게이트의 경우 러시시간대에 게이트 통과가 크게 지체되어 되려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있지 않으려나 싶은데요. 그와 관련된 정보는 없는지요?

  • 작성자 08.04.04 21:21

    유리문 게이트 통과를 기다리는 승객들 중 표 미소지자, 월승 등의 에러가 없다면 플랩식보다 빠릅니다. 플랩식은 표를 넣고 반쯤 이상 앞의 사람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신형 변형식(유리문)의 경우 한뼘 정도만 떨어져 있으면 바로 뒷 사람이 카드를 대서 줄줄이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에러가 난 사람이 들어가려 하면 바로 문이 폐쇄되구요. 1초에 1명을 통과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플랩식보단 확실히 빠르지요. 운임 징수율도 좋아서, 바르셀로나의 경우 교체후 운임수입이 10% 증가하고, 부정승차가 사실상 0%이 되었습니다. 철도사업자가 무인화+운임누수 방지를 원한다면 이 게이트를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 08.04.04 20:32

    뉴욕지하철 개찰구 꼭 감옥같다. ㅋㅋㅋ

  • 08.04.05 13:35

    런던지하철 쥬벌리선 게이트를 보니 연장구간의 역에설치된것 이네요... 질문:북부선,베이컬루선 노선에는 구형개찰기를 쓰는지?

  • 작성자 08.04.06 03:20

    런던 교통국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 그리고 구글 이미지 검색상에선 구형 게이트를 찾을 수 없군요. 북부선과 베이컬루선이 어떤 형태의 게이트를 쓰는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을 듯 합니다.

  • 08.04.06 10:41

    모든 런던언더그라운드 튜브스테이션에서는 전부 위와같은 개찰구로 되어있습니다. 노던라인 베이컬루라인 가리지 않고 위와 같습니다. 부정승차 완전 봉쇄는 물론, 열려있다고 해서 그냥 들어가다가는 딱딱한 개찰구에 부딪혀 육체적인 고통을 당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개찰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아픕니다. -_- 위의 사진은 주빌리라인 캐너리워프 사진인것 같네요.

  • 08.04.05 20:29

    러시아 지하철개찰구의 문 재질이 철이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철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므로 무임승차는...;;) 이런것들은 양반인듯하네요..^^

  • 여담이지만 뉴욕지하철 게이트는 브룩클린에서 찍은것 걷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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