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759호
♣ 잊혀진계절 임영웅×임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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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밑에 글34 있어요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 <이런 사람>
말을 잘하지 않아도
선한 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마음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양은 냄비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는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글 34
끝없는 기다림의 사랑 (눅15:20-24)
어느 여름날, 바닷가에서 한 소년이 물놀이를 하다가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그때 한 어른이 주저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두 사람이 물속에서 위험해졌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해 응급 처치 끝에 다행히 두 사람 목숨을 겨우 건졌습니다. 그때 구조대가 물에 뛰어든 어른에게 말했습니다. “수영도 못하면서 왜 물속에 뛰어들었습니까?” 어른은 힘없이 답했습니다.
“저는 저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수영을 못하면서 바다로 뛰어든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는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십니다 "너는 내 것이다"라고 하시며, 지금도 사랑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이 사랑은 독생자 예수님까지 보내주신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셨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하셨을까요?
부모는 자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대가도 치룹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까지 희생시킴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치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아버지처럼, 인간의 조상 아담의 죄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건만 우리는 철없는 자식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성경에 둘째 아들 탕자처럼 세상의 유혹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있으며, 아예 하나님을 믿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탕자 이야기를 보면, 아버지는 결코 아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참조: 동산의 샘 4면 노랑 손수건)
이제 하나님 앞에 나아오십시오. 하나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의 죄를 해결할 수 있고 영원히 사는 구원의 길로 인도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전도지(동산의 샘)에 편집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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