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2년 12월 22~23일
어디서: 광교산 우담산 백운산 청계산 우면산 관악산 삼성산
누구랑: 바랭이총대장님, 영환님, 아퀴총무님, 정명님,트렌드리더님, 그리고 야옹이가
무엇을: 7산 이어걷기를 하였습니다
왜?: 걷고 싶어서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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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힘들어...
아차차..제이쓰리에서 요말하면 버리고 간다는데...
어쩌겄어요..이미 입에서 튀어나온 것을...ㅜ.ㅜ
나 집에 갈래요...
우쒸...또...
요노무 주디를 콱!.....
입단도리 못하는 저를 채찍질해가며...걸어낸 이어걷기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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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정명님, 바랭이총대장님, 영환님, 트렌드리더님..
제가 찍은 사진은 한장도 없어서.
아퀴총무님 사진을 떨렁 몇장만 자료로 씁니다...
사진이 많으면 훨 편한데...
이번엔 손꾸락이 고생 좀 하게 생겼네요....
들머리인 광교저수지 인근의 반딧불이 화장실 옆 쉼터입니다....
이곳에서 장비장착 완료한 뒤 길을 떠납니다....
밤 10시 20분입니다...
익숙치 않아서 시간 체크에 서투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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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을 걷습니다...
밤에 걷는 눈쌓인 길...기분 묘해집니다...
아이젠 언제 차고 가요?...
걍 갑니다...헐...
얼결에 따라 갑니다...
잘들 걸어가시네요...
전 미끄러져 넘어지고야 말지요....
아이젠 장착하는 동안에 님들 사라질까봐...
미끄럽거나 말거나...걍 걸어봅니다...
얼레?...의외로 잘 걸어집니다...
야아아...나도 눈길을 아이젠 없이 걸을수 있따아아아!!!....
기분 댓길입니다...
혼자 베실 베실 웃어가며 따라갑니다...
발걸음 아주 가볍습니다....ㅎㅎㅎㅎㅎ
그 이후 어디에서 아이젠을 장착들들 하셨는지 몰겠고...
마냥 걸어갑니다...
땀이 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니 유념하고 자꾸 식혀 주십시요...
바랭이총대장님의 금쪽같은 말씀을 따르니라...
혼자 장갑을 벗었다가...끼었다가를 반복하고...
패딩조끼와 상의 지퍼를 내렸다가 올렸다가를 되풀이 하고...
궁뎅이 시렵지 말라고 덧입은 치마도 들었다 놨다하고...
무튼...산만한 몸짓은 산행 내내 계속 됩니다....ㅋ
행동식 먹는다고 지체하다 보면 체온이 떨어지고..
그 떨어진 체온은 쉽게 오르지 않는다시며...
발길을 재촉하십니다...
행동식 먹는 몇분간의 시간을 제외하곤...
쉼 없이 걸었지 합니다....
몇시간씩 물도 안마시고 안쉬고 걷는 연습은 해왔지만...
이번엔 추위와 미끄런길과 제 나름 오랜 시간인지라...
4산걷기에 7시간에서 5분빠지게 소요된 걸로 압니다만....
체력소모도 심하고...힘이 많이 듭니다...
집에 가고 싶습니다...
빨리 가서 따뜻한 이불속으로 들어가 내서방 품에 안겨 잠들고 싶은 마음뿐입니다...ㅜ.ㅜ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를 모르겠단 말입니다...
이래저래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걷고 또 걷고...
어느 곳엔가에 비치된 온도계를 보니...
영하 16도 입니다...
기상청 예보와 같은 온도이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가 될거랬는데...
아마..실제로 그랬지 합니다...마니마니 추웠거든요...으덜덜덜...탁탁..에고고고....
이케 광청길을 걷고...
청계산 날머리인 양재터미널로 한번 떨어집니다....
극심한 무릎통증으로 담길을 기약하시는 영환님 따라 나도 가고 싶습니다...
근데..중간에 토낄 구실이 아무래도 떠오르질 않는겁니다....
딱히 무릎이 아픈것도 아니고...
발목 통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지 춥고 힘이 든다는건데...
건 함산님들 이 다 그럴거잖아요...
춥고..힘들고...
참고 가시는거잖아요...
에효효효...토낄 궁리를 못해서...
양재동 편의점에 가서..컵라면 같이 먹고야 맙니다...
먹으면 가야하고...
그러니 다음 콜스인 우면산을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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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들머리 독사진입니다...
표정으로 보니..토끼지 못한게 속상한듯?...ㅋ
아마..우면산을 걸어내면...
그 걸어낸게 아까워서라도..
관악산 삼성산을 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결의에 찬듯 합니다...
나지만...이때의 내 생각을 기억해 내지 못합니다....
우면산을 걸으면서 아침을 맞이 합니다...
해뜨기전이 가장 춥다던데...그래서 그케 추웠던가..하지요...
따뜻하자고 입은 패딩조끼가..땀을 온통 머금고 뱉어내지를 못하네요...
흠뻑 젖어있습니다...
이런..써글....
앞으로 식구들 밥을 덜 먹여서라도..
기능성조끼를 구입해야지 맘먹습니다....
요 맘은 귀가해서 식구들 얼굴보면 달라질 마음인거죵?..ㅎㅎㅎ
걸어온 산들 보다 좀 편하게 우면산을 걸었습니다....
이제 5산을 걸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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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입니다...
아퀴총무님께서 물으십니다...
뼈다구해장국과 순대국..무엇을 먹겠냐고...
순대국으로 합니다...
식단을 짜고 아침밥 먹으러 이동합니다...
가도가도 그 밥집 안나옵니다..없습니다...엥?....
결국..눈에 띄는 분식집으로 들어들 갑니다....
뻥 좀 쳐서..오만가지 메뉴입니다...ㅋ
육계장으로 통일하고..먹습니다...
맛나게들 잡수셔서 암말 않고 먹지만...
겁나 맛없습니다...
속으로만 궁시렁궁시렁 해댔지요...
아퀴총무님께서..일일총무 감투를 씌워 주십니다...
코올!!~~~ㅎㅎㅎㅎ
이번엔 밥을 먹었으니..밥값은 해야 합니다....
이젠 관악산 삼성산 두산 걷는건..그까이꺼..입지요...믿거나 말거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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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정상으로 가는 길...
참 멉디다요...
언제 관악산길이 이케 늘어난 건지...고무줄도 아니고...
아주 걍..지리지리 갑니다...
드뎌 관악산 정상입니다...
등산객들이 모여드는 시간입니다...
어느 등산객에게 사진찍기를 부탁하고...
이번 걷기의 4인방이 다 모여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걷기의 달인들이시어선지..표정들이 좋습니다....
자!자!자!..
날머리인 삼성산을 향하여 출바알!....
발걸음도 가볍게 걸어가려 합니다...
어?..어?...
아무리 기합을 넣어도 발걸음이 빨라지질 않네요...
아니.한걸음 한걸음 발 떼는게 어렵습니다...
얍!..또 기합을 넣습니다...
여전하네요...ㅜ.ㅜ
제 맘이 제 발걸음보다 앞서 가고 있는 겁니다...
함산님들..느끼셨는지...
보속을 늦춰 주십니다...
아이고..고맙습니다...가정에 온통 평화있으시기를...ㅎㅎㅎㅎ
삼성산 정상을 찍고야 맙니다...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깐...
내 너를 이리 찍을 줄 알았다고!....
아..행복합니다....좋아죽습니다....꺄아악!
하산합니다...
하산길,,님들이 아이젠 빼시더군요...
더 버티려하다가 저도 뺍니다...
글곤 바로 또 미끄러져 넘어집니다....
넘어졌어도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앞서 가시는 저님들...잘도 가시네요...
전 아이젠 날머리까지 다시 장착하고 갑니다....
발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왜 이제서야 아픈건지...
진즉 아팠더라면..그 구실로 중간에 토꼈을거인데...ㅋ
제몸의 지각통증이 완주를 코앞에 둔 지금은 참 좋습니다...
집에 가서 많이..오래..만져줘야 겠습니다...내 몸아..고마워....
삼성산 날머리입니다....
보이시죠?..아이젠 벗지도 못한 제 발이...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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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걸어낸 강남7산 사진은 아퀴님의 후기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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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징검다리에서 내밀어 주신 바랭이총대장님의 그 따뜻한 손...잊지않겠습니다...
앞에서 뒤에서 보속 맞춰주시며 힘 실어주신 정명님..감사합니다...
좋은 번개공지로 ..제 드림로드를 걷게 해주신 아퀴총무님 감사합니다...
두번 함산..일정한 보속으로 걸으시는 영환님의 그 걸음이 차암 좋습니다...
담엔 반드시 날머리까지 함께하리라 믿습니다..트렌드리더님...닉을 영어로 못써드려서 지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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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시간 반을 함께 걸었씁니다....
그리워지는 지..난...밤...입니다...
피에쑤: 아퀴총무님..정신 좀 차리고 쓰니라 개인후기가 좀 늦었습니다...이해해 주시어요...
첫댓글 야옹이님 드디어 야옹이님이 말씀하신 드림로드를 한건 하셨군요. 매서운 한파가 시작되는날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악조건에서도 기여
해내셨습니다. 같이 했어야 했는데 발목이 발목을잡아 집에서 응원했지만 차라리 아픈 발목을 무릅쓰고라도 같이한것보다 힘이 더들었다오.
이제 칠산을 헸으니 내 발목이 낳으면 겨울이 가기전에 16산 한번 해봅시다. 편히 쉬시고 오늘밤
눈이내리면 잠깐이라도 가족들과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부르며 산책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아긍..그제어제 실컷 걸었습니다요..산책?..오노노노노입니다요~~
염려해주시고 지켜봐주시고 이끌어주시고.항시 고마움입니다...
보답하는길은 잘 걷는것이리라 믿꼬!~~아좌좌좌!!~~~
케잌은 사가지고 귀가하신거지요?~~
행복하신 성탄일 되시길 바랍니다~~
산행도 잘하고 후기도 재미있게 쓰고 야옹이님은 정말 멋집니다.
석수까지 함게해야 하는데 중간에 빠져서 미안했습니다. 다음에 강동6산 한번 하러 갑시다.
무릎치료 잘하시고...
무리 안된다 하실때 걸어주시어요~~
평안하신 이브되시고..행복 성탄일 되시어요~~
야옹이님, 산행후기가 한 편의 달콤한 수필가터요.
이 수필을 보고자퍼서 담 산행에 또 모시고 가고 시퍼요.
넘 머찐글 잘 읽었습니다.
고마버요.
떡밥 지대로 던져주십씨요!~~ㅋㅋ
아름다운 밤 되시구요~~~ㅎㅎㅎㅎ
좋은날 뵈올께요~~~
기온이 뚝 떨어진 깡추위에 열다섯시간반 걷는것은 쉽지 않은데
고생했구요
사진만 덜렁있는 산행기 보다
읽을꺼리 많아 정겹게 보았습니다
함께 하신 님들덕분에 못토끼고 걸었더래요 ㅎㅎ
읽어주시고 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좋은날 반드시 만나뵙겠지요..
유쾌한 오늘 되시어요
등산복에 치마 잘 어울립니다.
재미난 산행기 보고 있으니 함께하지 못한마음이 미안함으로 다가 오네요
올한해 많은 도움 감사드리구요 내년에는 얼굴 볼수있게 준비해보겟습니다.
방장님도 하나 장만하십씨요!!
궁뎅이 안시려서리 거 익스트림하실적에 딱이지싶습니다..암데나 퍼질러 앉아도 좋구요 ㅎ
완전 강추입니다요
후기를 넘 잘 썻어요 읽다보니 걷고있는거 같아요...
같이 걸으셨짜나요 ㅎ
그니 더 그러실거 ㅎㅎㅎ
삼성산찍고 철계단내려올적의 그 철조망..쉿..우리 둘만의 비밀입니다..무덤까지 가지고 가신다고..자아..약속..언능 새끼손가락걸어주세욧..지나 생각해보니 겁나 쩍팔리는 짓 이더라니깐요..정명님께 격하게 부끄부끄 ㅋㄷㅋㄷ
뒷동산 산책길을 다녀 오셨군요... 5산보다는 난이도가 수월하고 편안한 길이죠...
추운날에 집에서 쉬시지... 캄캄한 밤길에 왜 남정네들을 따라 다니시는지....ㅋㅋㅋ
고생 많이 하셨고 일요일 일하느랴 함게 못했시유... 오늘도 쉬지 못하고 일해시유...
시간이 넘무... 안맞어 / 크리스마스는 잘 지내셨는지요... 화성이라는 ☆에서 老 松
글게요 엉아..야심한밤에 아낙네가..것두 보통 아낙두 아니구 어여뿐아낙 ㅋㅋ
남정네들 꽁무니나 쪼차댕기구 ㅎㅎ
돌아봐주지도 않는 이 잘난 남정네들 보다 ..내서방이 최고인거다..뼈저리게 느낀...아니 넘 추워가 뼈시리게 느낀게 맞겠당..무튼 그러한 밤이었습쬬!!!
지도 오늘 일했어요..이브날은 가족과 함께였구..
엉아랑 함산함 버리고 가신대서 무써워잉 ㅎㅎㅎ
안녕히주무세요
할만했지요?
날이 좀 추워서 그렇지 편안한 등로입니다.
첫번째는 너무 더운날, 이번에는 아주 추운날 남부칠산을 하게 되는군요.
함께 한 시간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네..우째 지목소리가 기어들어가는거시..힘들었나봅니다 ㅎㅎ
코스는 편안했어요..고저 오르고 내리고 걷기만 하면되니까..
추위에 그케 장시간 노출된적이 없어서 그게 저를 힘들게했지 싶습니다..
앞으로 오래걷기하면서 극복해내야할 과제들이 점점 늘어만 가네요..이미 극복해내시고 걸어내신 많은님들이 대단하시단 생각이지요..
함산길..편안하게 걷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다음 함께걷기할적엔. .좀더 나아진 모습으로 뵈어야지 합니다..
고땐 집가라 등떠미셔도 절대 안갈겁니다 ㅎㅎ
추운날 야밤에 고생 보따리 보따리 하였네 이쁜얼굴 얼어버리면 안되는디.........
걸은만큼 잘먹고 회복하여 또재미난 산행기 기대해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또 이쁜얼굴..헤헤
주름살하나 또 늘어..맛사지 열씨미하는데요
입술 다 부르터서..요거이가 애를 먹이네요 ㅎㅎ
희야님 후기읽어가며 본받아 ..열씨미 걷겠습니다..꾸우벅
새해복 많이 받으시어요
야옹~ ㅋ
올만 추운날 남부칠산 완주 축하혀~요
나날이 고수가 되어가는 야옹이를 보자니 난 이제 하산해야 할 듯~
그래서 요즘 마눌님께 붙들려 쬐메한 야산이나 다니고 있으니..이 한몸 슬프도다.
16산 가려고 했더니..거게 가려면 집 나가란다..ㅋㅋ
그래서 당분간 짧은 종주 가려고 하는데....그것도 야옹이 따라서.. 그러니 밧줄 튼튼한 넘으로 준비혀.끌어주소..
사모님 말씀 잘들으시고..꼬랑쥐내리시고 계셔야 맛난 도시락도 나오고 간식도 나오고 ㅎ
조신하게 뒷산만 다니시고 이쁨받으시다가 조만간 저랑 같이 갈데까지 가보시는 겁니다..
우선 간단하게 16산부텀..메에렁 ㅋㅋㅋ
소깨이님 단디 묶고 끌고갈..헉..모시고갈 밧줄은 실한넘으로다가 준비합니다요!!
뭐이~ 16산이 간다한거라구....우메 사람잡네...끌려가다 두다리 쭉 뻗게 생겼네..ㅋ
16산 걸으신다 말씀 마시고 걍 보따리싸서 집나오시는겁니다..이틀 지팡이짚고 잘잘잘..잘 걸으신뒤..컴백홈 하셔서리 바짝 엎드리시고..나쥐기든 살리든 맘대로 하시라하고..ㅎ 그케 들락달락하심서리..20산도 지태도 설태도 영알도 걍 돌아삐는거지요 히힛
무튼 1월에 16산 하십시다!!!..엥?
거 64키로 둘레길동무.저야 계단참에서 잠들어버려 중탈했지만서두...계속 길동무하셔야지요
패션에 궁금증이 풀렸네요.
바랭이 총대장님과 함께하면 무조건 완주라는 전설적인 등식이 성립 되여 있죠.
추운날 수고 많았고 완주 축하합니다.
아..그러셨구나..
작년 1월에 태백산일출본다고 갔더랬는데..그때 정상기온이 영하27도였대요..돌아와 뉴스보니
글터라구요..짧은산행내내 추운것도 추운거지만..궁뎅이시려서 혼난게 젤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ㅎㅎ
바랭이총대장님의 그 명성은 익히 듣고 후기로 보고 ..알지요..감사할 뿐이지요..
열씨미 걸어서..바랭이 총대장님과 안친해지고 싶씁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믿을 님은 바랭이 총대장님 뿐이랑께요. 힘들믄... ㅎㅎ
고총 ~~~
한마디로 ~~~
멋져부러 ~~~~~~
언제나
고총처럼 산을 탈려나....
아..고총 고총..
고거이 성경님께서 만들어주신거나 다름없는 호칭인데..갠적인 이유로 물러서서리..정말이지 죄송하기만 합니다..제게 대한 큰 사랑이 담겨있음을 알기에..더더욱..눈물난당 ㅜㅜ
음 저처럼 산타시려면 ..가심 찌져지는 중탈..다 지켜보셨짜나요..거 몇번만 하시면 됩니다요..에헴 ㅋㅋㅋ
님은 중탈하시는게 완주보다 훨 더 어려울껄?? ㅎ
덕유산심설산행..통제에 탈출하셔서리..러셀하심서 진행하시니라 힘드셨찌요? 토닥토닥..담번엔 지도 데불고 가주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