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근에다
집에있는 조그만
티 테이블을 팔은 에피소드를
썻더니
당근이 뭐냐며
모르시는 언니들이 많다 ㅎ
글쎄?
왜 온라인에 헌 물건 팔고 사는
마켓 이름을 당근이라 지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ㅎㅎ
몇년전 우리 애들이 중고마켓에
쓰던 스맛폰, 컴퓨터, 노트북등
잡다한 물건을 사고 팔길래
그것참 좋은 생각이다 했더니
"그럼 엄마도 당근해볼래요?"
한다 해서
알게된게 당근 마켓이였어요
코로나로 갈곳없고 심심하다보니
맨날 들여다 보고 쓸데없는 잡다한 물건을 많이도 샀다 ㅎㅎ
그중에 좋은 물건 싸게 사서
잘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나도 집에 있는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물건들을
싹다 처리 하기도 했다 ㅎ
그러던중 우리 카페에도
중고 마켓이 생겼다
그러나 활용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내가 누군가
당근에서 배운 실력으로
이번에는 안 입는
내옷에서 부터 친척들 옷까지
다 싸게 팔았다
그걸 본 카페 친구들이
자기네 옷을 죄다 싸갖고 와서
팔아 달라 하는 바람에 근 한달
작업에(?) 매달렸던거같다 ㅎㅎ
그 바람에 카페 아자마켓이
활성화가 많이됐다
오죽하면 채스방장님이
아자 마켓 일으킨
일등 공신이라 안 했겠는가? ㅎㅎ
이렇게 설명했으니
당근마켓이 뭔지 이제 아셨겠지요?
그러나 주의 할점도 있어요
아무리 싸고 좋아도 금붙이나
명품시계 이런 고가 물건은 절대
사지 마세요
사기가 많답니다
글고
돈부터 부치라는 사람도 조심하시고요
당근 마켓은 수수료가 없답니다
싸게 파는 만큼 사는 사람이
집까지 찿아와서 거래하구요
집에 오는게 싫으시면 가까운
지하철 역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절대 사람 없는 곳에서 만나지 마세요
그런 의미에서는 안전한
우리카페 아자마켓을 이용하는게
편리하지요.
이상 먹는 당근 아니고
중고 당근마켓 소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당근을 아세요?
시 냇물
추천 0
조회 228
23.04.11 07:19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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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시냇물트로트 방장님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자긴 더 많이 잘 알면서 ㅎ
첫댓글 고마워요 😄
ㅎㅎ
당근
자세한 설명 정보 잘들었습니다^^
먹는당근과 사과로 갈아서 즙 마시면서 글을 읽어니 웃음도 나옵니다
오늘도 화이팅요!
먹은 당근도 많이드시고
마켓 당근도 이용해보세요 ㅎㅎ
시냇물님 똑똑한분 계셔 하루하루가
즐겁고 음악치료사 웃음 주심 늘멀리
서나마 감사 드리고 싶 답니다
덕분에 잃은 것보다 얻어 가는게 있어
다시 감사 드립니다 ~ 꾸벅
언니는 그냥 거기 구경만하세요
별로 쓸만한게 없을거예요
버릴거 쓸만하면 파세요 ㅎ
@시 냇물 넹. 그렇게 할려구요
지금 차망 운동도 하고
있어유
냉장고. 항아리. 썬루푸. 운동기구 꺼꾸리까지..
이번 이사하면서
당근에서 판매한 것들입니다.
그래둥~
버릴때 부치는 표딱지. 육만원 들었네요.
아까웠지만 싸게 내놓은 덕에 순삭~
웃음나옵디다 실룩실룩 ㅎ
파실때 물건들 당근마켓에서 직접
가져 가나요 아니며 택백 신세 져야
하나요 그것이 궁금 해요 ㅎ
@엄지공주1
구입할 사람이 판매자집 근처로 오는게 상식같습니다만. 채팅으로 조율합니다
희수언니 반가워요
이사 하셨군요
그때 정리가 확실하게되죠 ㅎ
잘 활용하셨네요
언니 노래하러 오세요
트롯방이라고 트롯노래만 부르지 않아요 ㅎ
언니의 화려한 무대 공연 보고싶어요 ^^
@시 냇물
ㅎㅎ
내두 반갑네요
그래요..
시간될때 얼골뵈러 가죠
해피하루~요
@희수 네 이번주는 전체 야외체육대회로
쉬고 담주 부터해요
언니 기다릴께요 ^^
@시 냇물
참 좋은
<아자마켓> 과
당근 인것 같아요.
아직은 당근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자세하게 써 올린 글로
참고가 많이 되네요.
여러가지 이벤트로 감사 합니다.
어머나 수수언니다 ㅎ
걍 심심할때 한번씩 들여다보면 재미있어요 ㅎ
당근마켓을 먹는당근인줄 알았던
1인 여기요!!!~^^~ㅋㅋㅋㅋ
마켓이름을 왜?당근,,이라구햇는지
묻고싶따요~~^^
헷갈리게 ~~ㅋ
암튼 당근활용 잘해야겠드라구요~
언제 인터넷 뉴스 보니깐
당근거래해눈데
물건받아보니
내용물이 돌,,만 잔뜩 들어잇드라는~ㅉㅉ
악 이용자들도있어서~
조심해야것드라구요~~
뭐든디 잘되고
많이 홍보가 되다보면
꼭 악용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잘 살펴봐야해요 ㅎ
당근마켓을 한번도
이용 안한 사람
여기있어요.
아이들은 잘 이용하던데~~~
동네 카페에서도
팔고 사고 가능하니 당근까지
갈 필요는
없더라구요.
안입는 옷이 좀
있는데 이겸에 당근마켓
이용 해 볼까봐요,ㅎ
수영님 반가워요
안입는 옷 있으면
아자마켓에도 올리고
당근에도 올려 적당한사람이 입을수 있게해요
걍 버리면 아깝잖아요 ㅎ
당근이 착한 가격에
좋은 물건도 많습니다
저도 필요할거 알람 설정 해놓고
당근 그럼 들여다 봐요 ㅎ
날로 업그레이드 되는 당근입니다 ㅎ
알람 설정도 해놓고 쓰실 정도면 잘 활용하고
계시는군요
편리한 기능이 많이 있더군요
활용을 잘 하시네요
저는 아자 마켓과 거리가 멀답니다
내 놓을 것도 없고 살 일도 없으니요
언니 연령대는 그럴거예요
거의 젊은 사람들 필요한게 많아요 ㅎ
막연히 알고 있던 당근에
대한 정보 잘 알았습니다.
시냇물 방장님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향기 가득한 가슴 벅찬
하루였습니다.
너무 감사 드립니다.
싸리꽃님도 그닥 필요하진 않을거예요
다만 그런것도 있구나
하고 알고나 계세요 ㅎ
손자꺼 운동화 새것 선물받았는데 폭이 좁아서
당근에 팔아본적 있어요..
편한거 알면서도 잘 안들여다 보았는데
시냇물방장님은 많이 활용하시네요.
역시 똑순이 이십니다..
잘했어요
그럴때 이용하는거예요
뭐 자주 볼 필요는 없어요
그냥 소소한 물건이 필요할때만 보세요 ㅎ
저도 한참 당근에
빠져 엄청 헐값에 많이
도 팔았어요.
맞아요
싸게 팔아야 빨리 가져가요
버리는 셈쳐야해요
잘하셨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