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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민간인 채용에 총리의 남동생이 권한 남용?, 국방 차관은 “부정 없다”
▲ 민간인 기용에 대해 해명하고 있는 쁘라윗 국방부장관(오른쪽)과 쁘리차 사무차관의 아들(왼쪽) [사진출처/Morning-news.bectero.com]
헌법 옹호 협회의 씨완 사무국장이 “쁘라윧 총리의 남동생 쁘리차 짠오차 국방 사무차관이 권한을 남용해 자신의 아들을 육군 제3관할구역 직무를 담당하게 했다”며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 등에 호소했다.
이 차관의 아들인 빠티팟(ปฎิพั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씨는 국영 석유가스회사 PTT에서 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육군 제3관할구역이 민사 사안 담당자(월급 1만5000 바트)를 구하고 있어 이것에 응모해 채용된 것이라고 한다.
쁘리차 차관은 이것에 대해 전혀 부정은 없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씨완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차관은 아들을 특별 취급해 채용한 것이 반부패법, 행정 소송법 등에 위배된다고 한다.
한편,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부정한 연고 채용이 아니냐”는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것은 피하고 “당신들은 군인이 되고 싶다(군에 채용되고 싶다)고 생각하냐”고 말하고 군에서 일하게 되어 기뻐할 사람은 그다지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방콕 택시 요금, 교통부가 6월에 인상 허가?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콤 교통부 장관은 방콕 택시 요금 인상을 6월에 허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택시 요금은 2년 전에 8% 인상되었고, 이번 상승폭은 5%라고 한다.
소식통은 “인상을 허가할지 아닐지는 택시 이용자의 반응이 크게 영향을 준다. 앞의 조사에서는 이용자의 75%가 택시 서비스에 만족하다고 응답했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인정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메이커, PHEV 생산에 투자 지원을 정부에 요구
산업 경제실(OIE)에 따르면, 태국 국내 복수의 자동차 메이커가 콘센트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비클(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s, PHEV) 생산에 투자를 지원하도록 태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주요 자동차 메이커와 쁘라윧 총리는 3월 4일 이후부터 태국을 전기 자동차, PHEV, 연료 전지차 생산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OIE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이들 메이커는 PHEV 국내 생산 투자에 대해 이번달 안에 OIE와 자세한 대화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택시 운임, 6월에 인상될 전망
▲ 방콕 택시는 승차거부나 미터기 미사용 등의 문제는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교통부는 6월에 택시 운임 5% 인상을 승인할 전망이다. 또한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무앙 공항에서 영업하는 공항 택시의 가산 요금 인상도 인정할 방침이라고 교통부 관계자 정보라고 방콕 포스트가 전한 것을 NNA뉴스가 인용해 보도했다.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75%가 “택시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아콤 교통부 장관이 요금 인상을 승인할 전망이다. 하지만 교통부 장관은 승차거부나 미터기 사용거부 등에 대한 불만이 나와 있는 것으로 승객이 서비스 전반에 만족할지를 확인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한다.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무앙 공항에서 영업하고 있는 공항 택시의 가산 요금은 현행의 50 바트에서 일반 승용차가 60 바트, 5도어 밴이 90 바트로 인상될 전망이다.
보트 7척에서 화재, 푸켓 카론 비치
4월 19일 미명 푸켓 카론 비치에서 모래사장에 계류되어 있던 보트 7척이 불에 타 5척이 전소되고 남성 1명(37)이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1척에서 불길이 올라 줄서 계류되어 있던 다른 보트에 불타 옮겨 화재가 커졌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프어타이당 간부 석방을 요구한 4명을 치안 당국이 구속
탁싼파 프어타이당 간부인 와타나씨가 군정이나 신헌법 초안을 공공연하게 비판한 것으로 신병이 체포된 것으로 4월 19일 방콕 중심부 승리기념탑 주변에서 그의 석방을 요구한 4명에 대해 치안 당국이 몇 시간에 걸쳐 그들을 구속하고 조사를 실시했다.
혐의는 국가 기관에서 정치적 발언을 금지한다고 하는 군정의 명령에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 정권의 후원자적 존재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관계자에 따르면, 와타나씨(전 상무부 장관)는 2년 미만의 금고형이나 4만 바트 미만의 벌금형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전력 소비가 지난해 기록을 웃돌아
태국 발전공사(EGAT)에 따르면, 국내 전력 소비는 4월 19일 오후 2시경에 2만8333 메가와트, 그리고 약 30분 후에 2만8357 메가와트에 이르러, 지난해 4월 6일 기록한 2만7639 메가와트를 웃돌았다.
이러한 전력 사용 상승은 한 여름에 기온이 상승해 에어컨 가동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최대 요인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관계 당국은 가뭄에 대한 영향으로 올해 전력 소비가 2만9500 메가와트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하루에 철도 사고 2건, 1명이 사망하고 9명 부상
4월 19일 하루 동안 남부 쑤라타니도와 동북부 쑤린도에서 철도 건널목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쑤라타니에서는 오전 6시 반경 도내 건널목을 건너던 대형 트럭과 열차가 충돌해 트럭의 운전기사가 사망하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쑤린도에서는 오전 9시 반경 무안군(도청 소재지)의 건널목에서 열차가 픽업트럭과 충돌해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운전면허 시험을 개정?
▲ 올해 쏭끄란 축제 기간의 교통 관련 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많았던 것으로 총리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출처/Bangkokbiz]
관계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쏭끄란 기간 중에 교통사고사가 440명 이상이라는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도는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교통부에 대해 운전면허 취득 시험을 어렵게 하는 것 등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러한 지시에 따라 교통부 육상운송국에서는 구체적인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게다가 운전면허 취득 때뿐만 아니라 운전면허 갱신 때에도 시험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총리가 “일반적인 임용”이라며 연고 채용을 부정
쁘라윧 총리의 남동생 쁘리차 국방부 사무차관이 권한을 남용해 아들을 육군 제3관할구역 관리직에서 일하게 했다고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문제로 쁘라윧 총리가 “일반적인 임용이다”고 말하며 부당한 연고 채용이라는 견해에 반론했다.
이 의혹을 최초로 지적한 씨쓰완 헌법 옹호협회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사무차관의 행위는 반부패법 등에 저촉된다고 한다.
쁘라윧 총리는 “이 건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 임용된 사람이 나와 같은 성씨인지 어떤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며 적절한 수속을 밟아 남동생 아들이 군에 채용되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역 앞에서 오토바이에 설치해 놓은 폭탄이 폭발, 1명 사망이 사망하고 11명 부상
4월 19일 오후 6시 45분경 태국 최 남부 쏭크라 도내의 태국 국철역 앞에서 오토바이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이 폭발해 근처에 있는 식당에 있던 남성이 사망하고 경찰과 아이 등 1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식당에 수상한 물건이 있다고 하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다가가는 순간 식당 앞에 주차되어 있던 오토바이가 폭발했다.
태국 최 남부의 분리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범행으로 보이고 있다.
3월 태국 자동차 생산 8%증가, 하지만 국내 판매는 2% 감소
태국 공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3월 태국 국내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 증가한 19만2811대였다.
내역은 승용차가 0.1% 감소한 7만1183대, 1톤 픽업트럭이 14.4% 증가한 11만9409대 등이었다.
1~3월 생산 대수는 승용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한 18만9118대, 1톤 픽업트럭이 1.8% 증가한 31만1967대 등으로 총 3.4% 감소한 50만6874대였다.
태국 국내의 신차판매 대수는 3월이 2.3% 감소한 7만2404대, 1~3월이 8.3% 감소한 18만1318대였다.
아울러 태국에서의 완성차수출 대수는 3월이 14.3% 감소한 10만9334대였고, 1~3월이 6.2% 감소한 30만7760대였다. 완성차와 부품 등을 포함한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3월이 0.8% 감소한 800.6억 바트, 1~3월이 8.3% 증가한 2256.1억 바트였다.
2월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대비 13.50% 증가
태국 중앙은행(BOT)은 올해 2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50% 증가한 1410억4767만 바트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중 태국 국내에서의 이용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22% 증가한 1166억2636만 바트, 그리고 국외에서의 이용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78% 증가한 85억3221만 바트였다. 또한 캐싱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0% 증가한 158억8910만 바트, 이용 잔고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37% 증가한 3082억980만 바트가 되었다.
아울러 신용카드의 발행 매수는 누계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76% 증가한 2204만8376매였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 태국은 90%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
신문 통신 조사회가 2016년 1월에 실시한 ‘여러 나라의 대일 미디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세계 6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 중국, 태국) 중에서 가장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나라가 태국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태국은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90.8%로 다른 5개국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각국별 호감도는 미국이 78.6%, 프랑스가 73.2%, 영국이 69.7%, 한국이 32.3%, 중국이 27.8% 순으로 이어졌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한 질문에 태국은 236명이 “일식, 스시, 생선회, 라면”이라고 응답했고, 그 밖에 178명이 “후지산”, 170명이 “벚꽃”, 66명이 “눈”, 36명이 “도쿄”라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 중 22%가 일본을 방문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올해 1월~2월 사이에 각국에서 약 1000명으로부터 얻은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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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아콤 교통부 장관은 방콕 택시 요금 인상을 6월에 허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택시 요금은 2년 전에 8% 인상되었고, 이번 상승폭은 5%라고 한다.....ㅎ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무앙 공항에서 영업하고 있는 공항 택시의 가산 요금은 현행의 50 바트에서 일반 승용차가 60 바트, 5도어 밴이 90 바트로 인상될 전망이다......ㅠ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