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탄생화 갈풀(Canary Grass)
과명 : 벼과
원산지 : 남유럽
꽃말 : 끈기
학명&외국명 : Phalaris canariensis L. (영) Canary grass
햇살이 잘 드는 물가에 자라는 길풀.
키가 커서 1-2미터나 됩니다.
곧게 자랍니다.
갈대를 닮아 뿌리가 부드럽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금빛 갈풀 이삭.
환상적인 풍경이 눈에 떠오릅니다.
열매는 카나리아 모이랍니다.
벼목 벼과의 외떡잎 식물이며 여러해살이 풀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들이나 물가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으며 높이 80~160cm 정도로 곧추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며 끝이 뾰족해지고 가장자리가 거칠며 잎몸은 길이 20~30cm, 너비 8~15mm 정도로 털이 없고 잎혀는 절두이며 길이 2~3mm 정도 설편(舌片)은 대형이다.
꽃은 5~7월에 피며 이삭모양 원추꽃차례는 길이 10~17cm, 지름 1~3cm 정도로 곧추서고 자줏빛이 도는 연한 녹색이다.
꼭지가 있고 까끄라기가 없으며 길이 0.6㎝이고 더러 자색을 띤다.
안팎의 2영(穎)은 대형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길이 0.6㎝ 정도이다.
수술은 3개이고 암술대는 2개이며 떨어져 난다. 열매는 10월에 익고 소먹이로 쓰인다.
북반구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잔가지는 짧으며 소수가 밀착하고 소수는 난형이며 편평하고 끝이 뾰족하다.
가지에는 거칠고 많은 작은 이삭이 빽빽이 붙는다.
작은 이삭은 달걀 모양이고 좌우로 납작하며 가운데 완전한 1개의 꽃이 있다.
'카나리새풀’과는 다르게 근경이 길게 벋고 꽃차례의 길이가 7~18cm 정도이고 가지가 옆으로 약간 벌어진다.
외견상 ‘산조풀’에 유사하나 잎이 분록색이고 소수 기부에 기모가 없다. 사료나 퇴비로 이용하며 먹기도 한다
<꽃점>
연애에 실패하기도 하고 업무상으로 실수를 하며,
어떤 생각에 빠지면 다른 것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침체되기도 쉽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경험은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 국 참아 낼 수 있는가.
승부 또 승부.
그 과정에서 사람 보는 안목을 길러온 것입니다.
훌륭한 만남은 이제 곧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