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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개로 수원 호매실 임대주택 15단지에 입주했어요 <br />(8900만원에 월세49만원)<br />신혼집장만을 꿈꾸며..<br />서류만 내면 늦어도 2주후 바로 명의 넘어오니 p와 집주인 대출금을 대신 내고 먼저 들어가서 살라더군요<br />((부동산측 말-집주인이 매매목적으로 산거라 잘들어가는 거라며..옆점포에서 정육점도 했었고 영등포에도 가게가 있다..돈으론 걱정할게 없는 사장님이라면서 자기가 보증하는 사람이라며.굉장한 친분을 자랑하더라구요..))<br />5년되면 매매가 된다했구요.2년 몇개월만 있으면 5년째라고..<br />그래서 집주인 대출금6800과 p3700을 주고 들어왔는데..<br />(8900만원중 6800이 대출이어서 집주인이 대출받은 하나은행가상계좌로 입금<br />p3700은 부동산아줌마계좌로 입금후 아줌마가 집주인에게 건네줌)<br /><br />얼마후 관리비 나온거 보고 놀랐죠<br />월49만원은 안내서 600만원 밀려있구요.관리비300만원에<br />수도ᆞ전기..온통 다 안낸거투성에..<br />가족이름으로 대출(러시앤 캐쉬ᆞ미즈사랑등등..)300만원대출하는 대부업체에서 빌릴수 있는건 다 빌린 독촉장과 국세체납금ᆞ법원압류종이 등등..<br /><br />네..완전히 쫄딱 망한사람 집이었습니다<br /><br />부동산에 가서 따지니..관리비랑 월세 안낸걸 자기가 어떻게 아냐고 오히려 큰소리치며..명의 넘어오면 해결된다 기다려라..서류심사중이다..<br />오히려 지금 니네가 먼저입주한게 알려지면 당장 쫒겨나고 한푼도 못받고 날라간다..<br />그러니 기다려라!!하더라구요<br /><br />명의넘어 오기전 걸리면 바로 쫒겨나니 주택공사에서 실태조사나오연 절대 문열어 주지말고 쥐죽은듯이 살라고..기다리고 기다리다 2년이 되었고 저는 애낳고 돌잔치가 지난 지금도 항상불안하게만 살아야만 했습니다<br /><br />2년동안 뭐했냐구요?주택공사측직원과 수백번 통화했죠..<br />미리들어온거랑 돈준거는 말못하고..<br />입주할사람인데 왜 서류처리가 안되냐 했더니 집주인제출서류 부족이라서 그렇다고.<br />(LH임대주택양도 기준이 1순위가 지인중 무주택자이고..집주인이 직장이직으로 40km이상 출퇴근으로 힘들때 된다하여 집주인은 파주로 출퇴근을 하는것처럼 꾸며 집을 저희에게 넘긴건데..몇가지 직장근무사실 서류와 직원이 확인차 몇차례 나갔을때 회사에 없었다는거에요)<br /><br />2년이 된 지금 ..주택공사측직원이 그집은 양도가 될수 없는 복잡한 집이다.(아마 여기저기서 가압류걸어놓은걸로 보입니다)그러니 양도받지 말라더군요<br /><br />계약이 파기됐으니 돈을 돌려달라하자<br />주고싶어도 없는걸 어쩌냐..배째라 하는식이구요.부동산측에 왜 저런집을 소개시켜줬냐.어떻하냐 얘기하니 <br />왜 자기한테 그러냐며 <br />자기도 몰랐다고<br />자기한테 중개비 줬냐고<br />(달란소리도 안했고 계약이 되야 주지않냐고 했습니다 )<br /><br />집주인 밀린 월세와 관리비등등1000만원 정도+ 저희꺼 2년동안 1500정도<br />총 2500정도가 밀려있는 상태구요<br />부동산아줌마는 저희더러 밀린 관리비랑 월세를 내고 나중에 받으라더군요<br />그래야 명의가 빨리넘어온다고.<br />준돈도 못받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미리 돈을 내줘요!!<br /><br />부동산과 삼자대면끝에 집담보로 다시 대출받아 6800을 준다 했는데..LH측에서 밀린 2500을 갚아야만 담보가 된 다고 합니다<br />집주인은 망해서 돈없다며.망한 자기한테 저희가 재수 없게 걸린걸 어쩌냐며 나몰라라 하구요<br /> 2500을 마련해보겠다고 한게 또 어영부영 3달이 지났구요<br />(말만 하고 도무지 갚을 생각을 안하고 될대로 되란식.본인이 아쉬울게 없으니까요)<br /><br />문제는요.어제 주택공사측에서 날라온 등기에..<br />주택공사의 승소로 10월14일까지 자진퇴거 하지 않을시 강제 퇴거를 행한다고 ..<br /><br />저희1억중<br />5000만원 대출(대출이자 월17만원씩 2년을 냈고.지금도 내구요)과<br />5000만원이 전재산인데..집구할돈을 줘야 나가죠<br /><br />부동산은 자기는 책임없다는 식입니다..부동산이 몰랐다는것도 말이 안되요<br />그리고 5년후 매매라고 한적이 없다 하구요<br />추진되면 5년째 될수 있다고 말을 요리조리 바꿉니다<br />어느누가 월49만원씩 8년을 살겠습니까?<br />저희는 분명 5년이 되려면 2년 4개월남았다는 소리를 들었구요 .설명할때<br />2년4개월이라는 글씨를 적은 메모를 가지고 있구요<br />(메모지엔 .8900<br />p3700 2년4개월)<br />적혀있어요<br /><br />15개월 아기 데리고 강제 퇴거당하진 않을까.걱정으로 .잠도 못자네요.<br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며 최대 찾을수 있는 금액이 얼마나 될까요?<br />부동산상대로 소송도 가능한지요<br />집주인과 부동산 상대로 할수있는 소송은 다 알고 싶어요<br /><br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ㅡㅡ) (_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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