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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신의손
1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16619
2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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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넬 4월인가 3월인가 딸기 끝물에 맹근 타르트
하이 여시들
막글을 분명 한창더운 여름에 썼던거같은데 어느덧 존나 쌀쌀해지고있는 때가 되엇네,,^^
혐생때매 밥해먹는것도 마니 못하고 인스턴트먹어서 건강은 나빠지고 오지고 지리고 렛잇꼬우 하고있는 상황에도 난 꾸역꾸역 집밥을 해먹으려 애를 썼ㅇㅓ...^^
1탄 쪘을때부터 꾸준히 관심가져주고 2탄 쪘는데 인기글 올라가고 이래서,,, 여시들에게 넘 고맙다고 말하고 싶엇고,, 주절주절...
그래서 더더욱 빨리 먼가를 해먹어서 보여주자 싶어가지고 열한시까지 야근하고 들어와서도 담날 도시락 싸고..ㅋㅋㅋ 요리는 취미라 안힘들었음ㅋㅋㅋㅋ 다만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못해서 승질이 날뿐이라능..
우선 글쓸때마다 자주하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나무식기 어디꺼에요👉이마트 자연주의 아카시아 웅앵 시리즈. 나무식기 관리는 물에 오래 담궈두면 안되고 건조 싹해서 찬장에 넣어두는거? 그런거 밖에 없는...
그릇들 어디꺼에요👉자취초기때 싸고 예뻐서 다이소를 많이 이용했음. 나이가 좀 들고 자취 경험치가 쌓이며 느끼는건 그릇을 오래 쓰려면 너무 싼걸 사도 안좋다,,? 존나 설거지하다가 부딪혔는데 허벌로 깨져벌이고.. 나는 다이소 식기 좀 까다롭게 다루는 편이라 (내구성 시망똥망) 좀 불편하긴 한데 새로 구매해야하는 그릇이라면 이제 다이소거 안사려고^^..
도시락통 어디꺼에요👉락앤락, 쿡앤락 이렇게 주로 이용함
카메라 뭐써요👉아이폰텐에스 기본카메라로 찍고 밝기랑 그림자정도 조절하는 편
조명 뭐써요👉형광등 극혐해서 주백색 엘이디로 천장등 바꿨고 식탁이 있는 공간에는 전구색 스탠드 하나 켜놓고 살아. 주방등만 켜놔도 이어지는 공간이라 밝기엔 지장없기도하고 낮엔 자연광이 잇으니께.. 이건 탑뷰로 사진찍어서 그림자 안지게 보정좀 해야하는 부분도 있엉
여기 썼는데 또 질문하면 가만안둬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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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찌 끓일때 꼭 체크해야하는건 두부와 청양고추가 있느냐 이 두가지ㅎㅎ
모든 음식에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콤함이 나는게 좋아서 청양고추는 울집냉장고 항시 대기 사항
쌈싸먹었는데 고기대신 두부 구워서 오구오구 먹어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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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쌈..? 예쓰 아임 쌈처돌이
자숙연근 밀가루물 뭍혀서 에프에 돌리고 왕교자도 같이 돌리고.
상추튀김처럼 먹어보고싶어서 아임웰 떡볶이랑 같이 쌈싸먹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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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명절때 큰집에서 육전할때. 육전은 홍두깨살과 찹쌀가루의 만남이 아주 중요하다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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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조금남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대충 우유에 때려넣고 샷내려서 아슈크림 랏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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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야근때리고 집 와서 출출하길레 김치, 소세지 등등 몽땅넣고 라면끼리머금.
원래 진매(진라면매운맛)만 충성하는 고객이엇는데 요즘 신라면 건면에 빠졌달까.. 면발 내서타일 헠헠
참 반숙계란 얹어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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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비도 아끼고 건강챙기려고 도시락 싸다니는뎅
이날은 날이 좋아서 나가서 머금
회사가 시골쪽이라..^^ 할매들 수다떠는 평상에 앉아서 오물오물 먹고 산책하다 들어갔다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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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도시락
이 도시락이 은근히 채워야될게 많아서 귀찮더라고.. 잘 안챙겨먹는 과일을 괜히 담아봄..
가짓수 많지않은 자취여시들은 2단짜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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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더 도시락
두부조림 이빠이랑 쏘야, 멸치호두보끔
무난무난 집밥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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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때운단 생각으로 저리 먹어도
난 절대 주말을 그냥 지나치치않지
호메데리고 장보러가서 초밥 득템하고 집와서 예쁘게 차려먹으며 동백이봤음ㅋ 오늘 동백이 하는 날이다 쿠쿡
저 가쓰오 어묵탕 삼진어묵 들어가서 존나마시써ㅠㅠ 메추리알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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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짜파게티를 간짜장게티라고 양파+고기 볶다가 분말스프 넣어서 면이랑 따로 비벼먹는 스탈로 만든거에 후라이랑 치즈 올려서 먹은거!!
짜계치라고도 하는데예
이건 원래 파김치랑 먹어야하는데.. 울집엔 걍김치밖에 없으니 이렇게라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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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매운떡볶이+허니콤보 조합이 너무 궁금해서
냉동실에 잠자고있던 떡볶이 내식대로 매콤하게 조리하고
허니콤보 시켜서 같이 먹어봤는데 조합 훌륭해ㅠㅠㅠㅠ 맛재질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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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잘 안먹는데 똥쌀라고 그레놀라에 사과, 요거트 해서 시나몬가루 칙칙 뿌려머금
유산균 먹는게 더 낫더라 ㅋ 사실 사과 없애버리려고 먹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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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에 다니면서 보람느낄때가 팀장님이 사주는 맛있는 음식 먹을때..
이날은 삼겹살...쿠쿡... 같이나오는 바지락 된찌가 개쩔었는데 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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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도시락
이날은 장떡이 너무 땡겨서 채소 몽창넣고 장떡 구웠는디 밥이랑 먹기엔 넘 무겁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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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이 여시들에게 강추해주고싶은 메뉴인디
콧멍 참치쌈장 존나 체고존엄인 레시피 있음
그걸로 김밥 싼거임
이 세상 맛재질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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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참치쌈장 얹기전에 깻잎을 깔아주는거야...
진심 참치쌈장 자체로도 맛있는데
이렇게 먹으면 맛재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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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프로젝트 하나 마치고 팀장님이 참치사줌
김에 싸서 와사비간장 푹찍.. 알쥐알쥐?
글 쓰면서도 침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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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쌈장 응용 식사 두번째 양배추쌈싸먹기
이 방법 변비에 아주좋음ㅎ 양배추 마니먹어야되는 여시들 참치쌈장과 함께라면 그무엇도 두렵지 아놔
멸치볶음 곁들이면 고기식감나고 을매나 좋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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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쫄면 처돌이 되서 미치겠음 ㅜㅜ 왜 동네술집은 골뱅이 쫄면무침 이딴걸 팔아서 내가 돈으로 혼내주게 만드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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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하고 팀장님이랑 치맥하는데
존나 신기한기계 가져다줘서 일단 찍고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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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처돌이가 뷔페가서 보쌈처럼 먹는법
샐러드채소+고기+된장+김치 미쳐유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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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처돌이 된 이유
씨유 자이언트 쫄볶이 먹어보고 처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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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에스 사천짜볶이? 이것도 쫄면 미쳤대서 사다 먹고요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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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디 비싼 샤인머스켓 내돈주곤 못사먹고.. 선물들어와서 갑부된것마냥 존나게 집어먹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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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음 남은 반찬털어서 만든 볶음밥이랄까
참치쌈장으로 양념하고
김가루 뿌리고.. 달걀후라이 얹어서 비벼먹으면 뒤짐 ㅠㅠㅠ
볶음밥에 멸치볶음 넣고 김가루 뿌리니까
우리 전에 먹었던 보크라이스였나? 그냄새나더라 침샘자극 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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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두부를 들기름에 존나 지진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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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넣은 달걀물 부어서 뒤적이며 코팅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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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양배추+깻잎+참치쌈장 해서 싸먹은거..
먼가 이번 글이 참치쌈장 영업글 같기도하궁... (머쓱)
전 글에 있던 당근케익이라던지 스콘이라던지ㅜㅜ 레시피 제대로 정리해서 콧멍에 글쓰고싶은데
시간이 너무 안나ㅠㅠㅠ 나도 홈베이킹한지 오조오억년이라 우울탱모드임 ㅜㅜㅜ
이번에도 글 읽어줘서 고맙고
궁금한거 댓달아조~!
문제시 굶음 ㅜㅜ
참치쌈장 맛있겠다...
참치쌈장 존맛이겠다 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맞아 이거!
와.. 사진보는데 왜지 힐링된다 넘 좋네
여시 양배추쌈 도시락으로 먹으면 데워먹어?그냥 차게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