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성경에 사용된 의미는 분명하다, 또는 명백하다..진솔하다의 의미가 강한것 같습니다.
직역하면 자기 스스로 고백을 하는 것 즉 자기 스스로 시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悔改(회개)
뉘우칠 회와 고칠개를 합쳐서 회개라고 합니다.
참고로 고칠개는 행동이 수반된 의미가 강합니다.
즉 잘못을 뉘우치고 고치는 것을 말합니다.
근데 여기서 뉘우치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스스로 깨달아 반성하는 마음을 가진 것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회개는 스스로 자기 잘못을 깨달아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잘못을 고치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痛悔(통회)
아플 통과 돌이킬 회를 사용하는데 아플 통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여기에서 사용된 의미는 몹시라는 의미 입니다. 직역하면 몹시 뉘우친다는 뜻입니다. 즉 몹시 잘못을 깨달아 반성하는 마음을 가진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回心(회심)
돌아올 회와 마음심을 합쳐서 회심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돌아오는 것을 회심이라고 합니다.
즉 엉뚱한데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다시 예전의 마음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인간이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은후 사망의 구렁텅이에 있었다가
인간이 다시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참고로 회개는 행동의 구체적인 표현(스스로 자기 잘못을 깨달아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잘못을 고치는 것)이고, 회심은 마음이 돌아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회개의 회와 회심의 회는 다른 의미입니다. 하나는 뉘우칠 회이고 하나는 돌아올 회입니다.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성경 사도행전 3장 19절에 회개가 앞에 오고 회심이 뒤에 온 까닭은 바로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 회개(죄를 깨달아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잘못을 고치는 것)가 있어야 바로 회심(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한자 용어와 옛날 한글들은 어려운 것이 많습니다. 이런 단어들을 연구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평소에도 '자백'은 '회개'와 '회심'을 한 (거듭난) 사람이 과오를 깨닫고 다시금 주님께 하는 것으로 알았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통회'를 검색해 보니까 '상한 심령' 내지는 '겸손한 마음' 등으로 나오네요.(시34:18, 51:17, 사57:15) 오늘 아침에 얻은 과제를 좀 더 묵상해 보겠습니다. ['회개'는 능동태, '회심'은 수동태인 점도 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첫댓글 평소에도 '자백'은 '회개'와 '회심'을 한 (거듭난) 사람이 과오를 깨닫고 다시금 주님께 하는 것으로 알았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통회'를 검색해 보니까 '상한 심령' 내지는 '겸손한 마음' 등으로 나오네요.(시34:18, 51:17, 사57:15) 오늘 아침에 얻은 과제를 좀 더 묵상해 보겠습니다. ['회개'는 능동태, '회심'은 수동태인 점도 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