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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Now therefore be not grieved, nor angry with yourselves, that ye sold me hither: for God did send me before you to preserve life.(창45:5절).
새벽기도회365-2022년11월8일(화요일) - 막내 아우를 위한 유다의 자기희생
찬송: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 370장(통 455장)
1.주 안 에 있 는 나 에게 딴 근 심있 으 랴
십 자 가밑 에 나 아가 내 짐 을풀 었 네
2.그 두 려 움 이 변 하여 내 기 도되 었 고
전 날 의한 숨 변 하여 내 찬 송되 었 네
3.내 주 는 자 비 하 셔서 늘 함 께계 시 고
내 궁 핍함 을 아 시고 늘 채 워주 시 네
4.내 주 와 맺 은 언 약은 영 불 변하 시 니
주 나 라가 기 까 지는 늘 보 호하 시 네
(후렴)주님을찬 송 하 면 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앞길멀 고 험 해도 나 주님만따라가 리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창세기44장14~34절
14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15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을 잘 치는 줄을 너희는 알지 못하였느냐? 16유다가 말하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17요셉이 이르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18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22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23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25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14And Judah and his brethren came to Joseph's house; for he was yet there: and they fell before him on the ground. 15And Joseph said unto them, What deed is this that ye have done? wot ye not that such a man as I can certainly divine? 16And Judah said, What shall we say unto my lord? what shall we speak? or how shall we clear ourselves? God hath found out the iniquity of thy servants: behold, we are my lord's servants, both we, and he also with whom the cup is found. 17And he said, God forbid that I should do so: but the man in whose hand the cup is found, he shall be my servant; and as for you, get you up in peace unto your father. 18Then Judah came near unto him, and said, Oh my lord, let thy servant, I pray thee, speak a word in my lord's ears, and let not thine anger burn against thy servant: for thou art even as Pharaoh. 19My lord asked his servants, saying, Have ye a father, or a brother? 20And we said unto my lord, We have a father, an old man, and a child of his old age, a little one; and his brother is dead, and he alone is left of his mother, and his father loveth him. 21And thou saidst unto thy servants, Bring him down unto me, that I may set mine eyes upon him. 22And we said unto my lord, The lad cannot leave his father: for if he should leave his father, his father would die. 23And thou saidst unto thy servants, Except your youngest brother come down with you, ye shall see my face no more. 24And it came to pass when we came up unto thy servant my father, we told him the words of my lord. 25And our father said, Go again, and buy us a little food. 26And we said, We cannot go down: if our youngest brother be with us, then will we go down: for we may not see the man's face, except our youngest brother be with us. 27And thy servant my father said unto us, Ye know that my wife bare me two sons: 28And the one went out from me, and I said, Surely he is torn in pieces; and I saw him not since: 29And if ye take this also from me, and mischief befall him, ye shall bring down my gray hairs with sorrow to the grave. 30Now therefore when I come to thy servant my father, and the lad be not with us; seeing that his life is bound up in the lad's life; 31It shall come to pass, when he seeth that the lad is not with us, that he will die: and thy servants shall bring down the gray hairs of thy servant our father with sorrow to the grave. 32For thy servant became surety for the lad unto my father, saying, If I bring him not unto thee, then I shall bear the blame to my father for ever. 33Now therefore, I pray thee, let thy servant abide instead of the lad a bondman to my lord; and let the lad go up with his brethren. 34For how shall I go up to my father, and the lad be not with me? lest peradventure I see the evil that shall come on my father.
말씀요약: 총리 요셉의 추궁에 유다가 자신들 모두 노예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베냐민만 남기고 떠나라 합니다. 이에 유다가 나서서 함께 가지 않으면 아버지가 죽을 것이라고 호소합니다. 또 아버지에게 자신이 담보가 되겠다고 했다며, 베냐민 대신 자신을 종 삼으라고 총리에게 간청합니다.
말씀해설: 요셉 앞에서 발언하는 유다(14~17절)
진실한 우애와 사랑은 고난당하는 지체를 방관하지 않습니다. 형제들은 다시 요셉에게 나아와 엎드립니다. ‘유다와 그의 형제들. Judah and his brethren.’(14절 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And Judah and his brethren came to Joseph's house; for he was yet there: and they fell before him on the ground.)이란 표현은 유다가 형제들을 대표하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유다는 요셉을 애굽에 판 장본인이었지만(37:26~27절 26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6And Judah said unto his brethren, What profit is it if we slay our brother, and conceal his blood? 27Come, and let us sell him to the Ishmeelites, and let not our hand be upon him; for he is our brother and our flesh. And his brethren were content.), 이제 ‘우리’를 강조하며 베냐민만 두지 않고 자신들도 함께 종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형제들이 함께 공동 책임을 지겠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아버지 야곱의 편애가 요셉을 미워하는 원인이었는데, 이제는 베냐민을 구하려는 근거가 됩니다. 연약한 아버지의 편애를 덮을 만큼 이복형제 간의 우애가 커진 것입니다.
□ 유다와 형제들이 베냐민과 함께 종이 되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거 공동 책임으로 여기고 감당할 지체의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희생을 자처하는 유다(18~34절)
유다는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베냐민이 종이 되는 것을 막으려 합니다. 유다는 요셉 앞에서 막내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자세하게 전합니다. 애굽 총리의 명령으로 베냐민을 데려 왔으나(42:20절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But bring your youngest brother unto me; so shall your words be verified, and ye shall not die. And they did so.), 그의 생명과 아버지의 생명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베냐민을 데려가지 못하면 아버지에게 큰 해가 되리라고 호소합니다. 유다의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요셉은 자기가 사라졌을 때 아버지 야곱이 비통에 잠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다는 마지막으로 베냐민 대신에 자신이 종으로 남겠다고 간청합니다. 형제들을 대표해 자신이 희생하겠다는 유다의 말은 그가 성숙한 신앙인으로 변화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늙은 아버지에 대한 공경심과 베냐민을 아끼는 형제애에 대한 발언은 요셉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을 것입니다.
□ 형제들을 대표해 희생을 자청한 유다의 발언에 요셉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누군가를 대신해 나는 어떤 희생을 감수할 수 있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공동체를 하나님, 영원히 죄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는 저를 살리시려 예수님을 보내 주신 사랑에 감격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그 사랑을 제 삶에 선명히 새겨 가게 하소서.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볼 때 먼저 손 내밀고 적극적으로 수고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영원히 죄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는 저를 살리시려 예수님을 보내 주신 사랑에 감격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그 사랑을 제 삶에 선명히 새겨 가게 하소서.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볼 때 먼저 손 내밀고 적극적으로 수고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11월8일(화요일) - 막내 아우를 위한 유다의 자기희생
묵상 에세이
사랑하기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나이 듦의 영성/조장호
가끔은 내가 가족과 이웃에게 무심했던 것이나 상처 준 일 때0문에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일과 누군가를 돌보고 존중하는 일에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 그 부르심을 깨달았다면, 오늘이라도 배우자와 자녀, 교회 공동체들과 친구들에게 나 같은 사람을 오랫동안 참아 줘서 고맙다고 또 미안하다고 말해 보십시오. 그 고백으로 인해 오랫동안 응어리진 것이 풀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부르심을 받들기 위해 성령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께 도저히 갚을 수 없는 큰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을수록 사랑의 빚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집니다. 가족과 이웃을 더 사랑하고 그들에게 더 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은혜는 이렇듯 우리 내면 깊은 곳에 감사와 미만한 마음을 창조합니다. 마치 내가 은혜 베푸는 것처럼 사랑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상대방을 더 많이 사랑받아야 할 매우 존귀한 존재로 생각할 때, 그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정결합니다. 우리는 모드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빚은, 사랑하며 살라고 우리를 부릅니다._성서유니온
한절 묵상
본문: 창세기44장33절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Now therefore, I pray thee, let thy servant abide instead of the lad a bondman to my lord; and let the lad go up with his brethren he did according to the word that Joseph had spoken.
참된 회개는 삶의 변화를 동반합니다. 유다는 요셉을 팔아넘길 때와 다르게 베냐민을 위해서 자신을 내놓습니다. 과거에 대한 유다의 반성(20절 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And we said unto my lord, We have a father, an old man, and a child of his old age, a little one; and his brother is dead, and he alone is left of his mother, and his father loveth him.)은 단지 후회가 아닙니다. ‘돌아섬‘이고 ’달라짐‘입니다. 요셉을 팔 때는 아버지가 받을 상처를 가볍게 여겼으나 이제는 아버지를 걱정합니다. 과고에는 형제를 시기하고 중요했으나 이제는 사랑하고 아낍니다. 진정한 회개는 변화된 삶으로 나타납니다. 삶의 성화는 진실한 회개에서 시작됩니다.
참된 성숙은 이기심을 깨고 남을 위해 나를 버리는 실천으로 완성된다.– 이동원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2년11월8일(화요일) - 막내 아우를 위한 유다의 자기희생
찬송: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새 370장(통 455장)
1.주 안 에 있 는 나 에게 딴 근 심있 으 랴
십 자 가밑 에 나 아가 내 짐 을풀 었 네
2.그 두 려 움 이 변 하여 내 기 도되 었 고
전 날 의한 숨 변 하여 내 찬 송되 었 네
3.내 주 는 자 비 하 셔서 늘 함 께계 시 고
내 궁 핍함 을 아 시고 늘 채 워주 시 네
4.내 주 와 맺 은 언 약은 영 불 변하 시 니
주 나 라가 기 까 지는 늘 보 호하 시 네
(후렴)주님을찬 송 하 면 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앞길멀 고 험 해도 나 주님만따라가 리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창세기44장14~34절
14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15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을 잘 치는 줄을 너희는 알지 못하였느냐? 16유다가 말하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17요셉이 이르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18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22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23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25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14And Judah and his brethren came to Joseph's house; for he was yet there: and they fell before him on the ground. 15And Joseph said unto them, What deed is this that ye have done? wot ye not that such a man as I can certainly divine? 16And Judah said, What shall we say unto my lord? what shall we speak? or how shall we clear ourselves? God hath found out the iniquity of thy servants: behold, we are my lord's servants, both we, and he also with whom the cup is found. 17And he said, God forbid that I should do so: but the man in whose hand the cup is found, he shall be my servant; and as for you, get you up in peace unto your father. 18Then Judah came near unto him, and said, Oh my lord, let thy servant, I pray thee, speak a word in my lord's ears, and let not thine anger burn against thy servant: for thou art even as Pharaoh. 19My lord asked his servants, saying, Have ye a father, or a brother? 20And we said unto my lord, We have a father, an old man, and a child of his old age, a little one; and his brother is dead, and he alone is left of his mother, and his father loveth him. 21And thou saidst unto thy servants, Bring him down unto me, that I may set mine eyes upon him. 22And we said unto my lord, The lad cannot leave his father: for if he should leave his father, his father would die. 23And thou saidst unto thy servants, Except your youngest brother come down with you, ye shall see my face no more. 24And it came to pass when we came up unto thy servant my father, we told him the words of my lord. 25And our father said, Go again, and buy us a little food. 26And we said, We cannot go down: if our youngest brother be with us, then will we go down: for we may not see the man's face, except our youngest brother be with us. 27And thy servant my father said unto us, Ye know that my wife bare me two sons: 28And the one went out from me, and I said, Surely he is torn in pieces; and I saw him not since: 29And if ye take this also from me, and mischief befall him, ye shall bring down my gray hairs with sorrow to the grave. 30Now therefore when I come to thy servant my father, and the lad be not with us; seeing that his life is bound up in the lad's life; 31It shall come to pass, when he seeth that the lad is not with us, that he will die: and thy servants shall bring down the gray hairs of thy servant our father with sorrow to the grave. 32For thy servant became surety for the lad unto my father, saying, If I bring him not unto thee, then I shall bear the blame to my father for ever. 33Now therefore, I pray thee, let thy servant abide instead of the lad a bondman to my lord; and let the lad go up with his brethren. 34For how shall I go up to my father, and the lad be not with me? lest peradventure I see the evil that shall come on my father.
말씀요약: 총리 요셉의 추궁에 유다가 자신들 모두 노예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베냐민만 남기고 떠나라 합니다. 이에 유다가 나서서 함께 가지 않으면 아버지가 죽을 것이라고 호소합니다. 또 아버지에게 자신이 담보가 되겠다고 했다며, 베냐민 대신 자신을 종 삼으라고 총리에게 간청합니다.
말씀해설: 요셉 앞에서 발언하는 유다(14~17절)
진실한 우애와 사랑은 고난당하는 지체를 방관하지 않습니다. 형제들은 다시 요셉에게 나아와 엎드립니다. ‘유다와 그의 형제들. Judah and his brethren.’(14절 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And Judah and his brethren came to Joseph's house; for he was yet there: and they fell before him on the ground.)이란 표현은 유다가 형제들을 대표하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유다는 요셉을 애굽에 판 장본인이었지만(37:26~27절 26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6And Judah said unto his brethren, What profit is it if we slay our brother, and conceal his blood? 27Come, and let us sell him to the Ishmeelites, and let not our hand be upon him; for he is our brother and our flesh. And his brethren were content.), 이제 ‘우리’를 강조하며 베냐민만 두지 않고 자신들도 함께 종이 되겠다고 말합니다. 형제들이 함께 공동 책임을 지겠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아버지 야곱의 편애가 요셉을 미워하는 원인이었는데, 이제는 베냐민을 구하려는 근거가 됩니다. 연약한 아버지의 편애를 덮을 만큼 이복형제 간의 우애가 커진 것입니다.
□ 유다와 형제들이 베냐민과 함께 종이 되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거 공동 책임으로 여기고 감당할 지체의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희생을 자처하는 유다(18~34절)
유다는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베냐민이 종이 되는 것을 막으려 합니다. 유다는 요셉 앞에서 막내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자세하게 전합니다. 애굽 총리의 명령으로 베냐민을 데려 왔으나(42:20절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But bring your youngest brother unto me; so shall your words be verified, and ye shall not die. And they did so.), 그의 생명과 아버지의 생명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베냐민을 데려가지 못하면 아버지에게 큰 해가 되리라고 호소합니다. 유다의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요셉은 자기가 사라졌을 때 아버지 야곱이 비통에 잠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다는 마지막으로 베냐민 대신에 자신이 종으로 남겠다고 간청합니다. 형제들을 대표해 자신이 희생하겠다는 유다의 말은 그가 성숙한 신앙인으로 변화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늙은 아버지에 대한 공경심과 베냐민을 아끼는 형제애에 대한 발언은 요셉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을 것입니다.
□ 형제들을 대표해 희생을 자청한 유다의 발언에 요셉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누군가를 대신해 나는 어떤 희생을 감수할 수 있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공동체를 하나님, 영원히 죄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는 저를 살리시려 예수님을 보내 주신 사랑에 감격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그 사랑을 제 삶에 선명히 새겨 가게 하소서.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볼 때 먼저 손 내밀고 적극적으로 수고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영원히 죄의 종으로 살 수밖에 없는 저를 살리시려 예수님을 보내 주신 사랑에 감격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그 사랑을 제 삶에 선명히 새겨 가게 하소서.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볼 때 먼저 손 내밀고 적극적으로 수고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11월8일(화요일) - 막내 아우를 위한 유다의 자기희생
묵상 에세이
사랑하기에 늦은 때는 없습니다 -나이 듦의 영성/조장호
가끔은 내가 가족과 이웃에게 무심했던 것이나 상처 준 일 때0문에 후회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일과 누군가를 돌보고 존중하는 일에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 그 부르심을 깨달았다면, 오늘이라도 배우자와 자녀, 교회 공동체들과 친구들에게 나 같은 사람을 오랫동안 참아 줘서 고맙다고 또 미안하다고 말해 보십시오. 그 고백으로 인해 오랫동안 응어리진 것이 풀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부르심을 받들기 위해 성령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께 도저히 갚을 수 없는 큰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을수록 사랑의 빚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집니다. 가족과 이웃을 더 사랑하고 그들에게 더 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은혜는 이렇듯 우리 내면 깊은 곳에 감사와 미만한 마음을 창조합니다. 마치 내가 은혜 베푸는 것처럼 사랑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상대방을 더 많이 사랑받아야 할 매우 존귀한 존재로 생각할 때, 그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정결합니다. 우리는 모드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빚은, 사랑하며 살라고 우리를 부릅니다._성서유니온
한절 묵상
본문: 창세기44장33절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Now therefore, I pray thee, let thy servant abide instead of the lad a bondman to my lord; and let the lad go up with his brethren he did according to the word that Joseph had spoken.
참된 회개는 삶의 변화를 동반합니다. 유다는 요셉을 팔아넘길 때와 다르게 베냐민을 위해서 자신을 내놓습니다. 과거에 대한 유다의 반성(20절 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And we said unto my lord, We have a father, an old man, and a child of his old age, a little one; and his brother is dead, and he alone is left of his mother, and his father loveth him.)은 단지 후회가 아닙니다. ‘돌아섬‘이고 ’달라짐‘입니다. 요셉을 팔 때는 아버지가 받을 상처를 가볍게 여겼으나 이제는 아버지를 걱정합니다. 과고에는 형제를 시기하고 중요했으나 이제는 사랑하고 아낍니다. 진정한 회개는 변화된 삶으로 나타납니다. 삶의 성화는 진실한 회개에서 시작됩니다.
참된 성숙은 이기심을 깨고 남을 위해 나를 버리는 실천으로 완성된다.– 이동원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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