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유치하고 초등학문적인 십계명.
<갈4:3> +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는 유치한(초등학문. 몽학)유대교의 율법에 매여 종살이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어성경>
위 본문에서 유대교의 율법이라고 하면 단연 십계명이 모든 율법의 으뜸임을 자타가 公認(공인)하리라 믿습니다.
* [여기서 (유치幼稚)(초등初等)(몽학蒙學)이 세 단어는 다 같은 내용입니다.]
저들 곧 유대인들은 십계명을 생명의 법으로 알고 신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래서 율법에 매여 노예와 종살이를 했으나 결국은 죽음밖에 맞을 것이 없던 것입니다.<고후3:6 현대어>
이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 후로는 십계명이 유치해 졌습니다.
‘타신 숭배. 살인. 간음. 부모공경. 탐심’ 등등을 하지 말라는 교훈은 너무나 몽학 적이라는 것입니다. “살인. 간음. 부모공경. 탐심”등등은 유교 불교 무신론자들도 가르치는 교훈입니다. 불교는 살인은 고사하고 살생도 죄로 여기기 때문에 생선도 먹지 않고, 심지어 어떤 중(스님)은 몸에 붙은 이도 죽이지 않고 물에 띄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소에게 일을 죽도록 부리고 나서 그 고기로 배와 영양을 채우고자 눈물을 줄줄 흘리며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를 도끼로 머리를 깨뜨려 자신들의 욕망을 채웁니다. 참 잔인하지요, 그래서 나는 어릴 때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우리의 신앙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의 기준은
사람의 인정이나 생각에 있지 않고 오직 천주님께 있기에 소도 서슴없이 도살하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몇몇 짐승의 종류를 먹지 말라는 것은 교육차원에서입니다. 예를 들자면, 비늘 없는 고기를 금지시킨 이유는 비늘 같은 갑옷을 취하라는 의미요, 발이 갈라지지 않은 것을 금지시킨 것은, 세상과 갈라진 생활과 갈 곳과 가지 말아야할 곳을 구분하라는 말씀이요, 되새김의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만이 먹지만 말고 되새겨 묵상하라는 뜻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이상은 묵은(구)계명은 이제 없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기준선은 살인과 간음은 고사하고 미음과 음욕도 절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알아듣기 쉽게 실례를 들어 말하자면, 여기 카페 지기님이나 또는 사도바울을 따라다니며(((타신 숭배. 살인. 간음하지 마시오)))라고 외쳐댄다면 이는 큰 실레일 것입니다. 왜!! 예수 믿는 것이 타신 숭배입니까?? 그들은 타신 숭배와 미움과 음욕을 절제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십계명은 더 이상 물러나야하는 것입니다. 죄를 넘어 하나님의 아들로 격상시키기 위해 십계명의 대가를 친히 자신의 옥체를 깨뜨려 율법의 저주아래서 속량해 주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십계명을 우리에게 방치해 두시면,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내려오실 수나 또는 내려오실 새가 없을 것이며, 아니면 말세에 또 다시 십자가에 매달리셔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함으로 폐하셨던 것입니다.
<히8:7> 저 첫 언약(십계명)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
<히9: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돌판 석판)들이 있고,+
<히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갈2:18>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십계명 수행법 중에 제일 비합리적인 것은 투석 질입니다. 만약 간음한 목사나 성도들을 돌로 쳐 죽이지 아니하면 이는 유기죄에 해당할 것입니다. 십계명은 교독이나 낭독용이 아닙니다.
구원의 이름, 예수
옛사람들에게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으로 하여금 구원이 있다고 하셨으나,
그러나 새 사람들에게는,
<행4:7~12> +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7:59.60> 그들이 스테판을 돌로 치니, 그가 하나님을 부르며 말하기를
(((( "주 예수여, 나의 영을 받아 주소서." ))))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부르짖기를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는 이 말을 하고 잠드니라.+
(((( 아멘, 생명의 근원이신 주~ 예수여~~오늘도 그 이름 우리로부터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첫댓글 아직 게시물 내용이 없네요..--;;
십계명(율법) 자체는 유치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다만, 율법주의에 빠져있는 자들이 유치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매우 자유롭게 율법을 인용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34절에서 “율법에 이른 것 같이”라는 의미는 어떤 의미일까요?
① 율법에서 명령했으니까 당연히 지켜야 한다.
② 율법에도 그런 명령이 있는데,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도 마찬가지다.
지신호님의 의견을 부탁합니다. (참고로 저는 2번 내용에 동의합니다.)
율법주의가 문제있다고해서, 무법주의로 간다면 그것도 큰 문제입니다.
여자가 교회당에서나 집회 때에 머리에 수건을 쓰는 문제와 침묵 또는 묵언 명령은 절대적인 것입니다.
@지신호 위 질문에 대한 1번과 2번...어느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