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몰펀 가지러 외갓집에 들려서는
승욱이 몰펀만들기 해요.
뭐 만들지~~ 뭐 만들고 싶은데 ,,
책이 없다며 짜증 부리더니..
혼자서 뭔가를 만들어요.ㅋㅋ
애벌레랑 물풀 만들었네요.
애벌레를 만든다며 길게 만들었는데
지렁이 같다고 했더니 짧게 고쳤네요. ㅋㅋ
귀여운 애벌레랑 달리기 놀이도 하고 ^^
고불고불 물풀이라며 만들어서는
어항앞에 두고 사진 찍어라네요.
요거 어항속에 넣으면 넘 이뿌겠다고 넣어보자고
어찌나 설득을 하던지.. ㅋㅋ
안된다고 하고는 엄마 통화하는 사이에
몰래~ 한번 넣어보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집에가서 작으거 하나 만들어서 어항에 넣자네요
귀여운 애벌레~
좀 있음 나비로 변한다고 하더니..
몰펀이 모자라서 나비는 못 만들었네요
물풀~~ 길쭉길쭉 구불구불
결국은 저 물속에 풍덩~ㅋㅋ
집에서 또 만들어서 넣는다는데 걱정이네요
첫댓글 와~~ 물풀 수족관과 어울려서 너무 멋진데요^^
그쵸 나름 잘 어울렸어요. 할머니댁에 퐁당하고서는 그냥 두자고 하는걸 겨우 달래서 꺼냈어요. ㅋㅋ
수족관 안에다가 넣어도 좋을것 같어요^^ 너무 잘 어울리네요~~
넣어보더니.. 자꾸위로 떠오른다네요 ㅋㅋ
노력하는. 모습. 승욱 짱
사고치는 승욱이 요즘 엄마몰래 자꾸그러네 ㅋㅋ
넣어두어도 좋을꺼 같네요~^^
작은거 하나 넣어둘까 했지만 자꾸위로 올라와서 안될것 같더라구요. ㅋㅋ
물풀 표현잘했네요~
간단한것 같아도 시간 좀 걸렸던것 같아요. 이리저리 자꾸 바꿔가며 끼우더라구요.
모양 만든다고 많이 노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