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신성희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 I'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9월 5일
시간 : 오후 7: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학생할인 50%)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10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신성희
문의처 : 리드예술기획 02)518-9792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www.daejeon.go.kr/djac/
[공연소개]
신성희 바이올린 독주회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 I
악성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통을 토대로 작곡을 시작하여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개척을 이루어 반주역할에 치중했었던 바이올린의 역할을 피아노와 함께 대등한 위치로 끌어올린 장르로 바이올린 소나타 역사상 가장 결정적인 변화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선율로 펼쳐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오는 9월 5일 화요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그 첫 번째 순서로 ‘제1번과 제3번 그리고 제9번 바이올린 소나타’를 관객분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음악과 함께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소개]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Violin Sonata No. 1 in D Major, Op. 12, No. 1
I. Allegro con brio
II. Tema con variazioni: Andante con moto
III. Rondo: Allegro
Violin Sonata No. 3 in E-flat Major, Op. 12, No. 3
I. Allegro con spirito
II. Adagio con molta espressione - in C major
III. Rondo: Allegro molto
Violin Sonata No. 9 in A Major, Op. 47 “"Kreutzer”
I. Adagio sostenuto – Presto
II. Andante con variazioni
III. Presto
[출연진소개]
Violinist 신성희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현, 세련된 음색으로 무대를 그려내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대학시절부터 지속되어 온 김영욱 교수의 가르침은 동 대학원으로 이어졌고 “György Ligeti의 Violin Concerto에 관한 분석연구”의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Eastman School of Music of the University of Rochester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 & Performer’s Certificate)를 취득하였고 University of Illinois School of Music at Urbana-Champaign에서 “A performer’s guide to Heitor Villa-Lobos’s Violin Concerto, Fantasia de Movimentos Mixtos”의 박사논문을 발표, Full Scholarship을 수여받으며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학사·석사 재학시절부터 선보여온 각종 콘서트를 통해 관객과의 음악적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그녀는 제46회 이화·경향콩쿠르, 제46회 동아음악콩쿠르, 조선일보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상위 입상하여 음악성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구)서울바로크합주단을 비롯하여 서울시향, 대전시향 TJB교향악단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유학시절 Rochester Kodak Hall 및 Illinois Krennert Center의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Eastman Philharmonia, The University of Illinois Symphony Orchestra와의 협연 무대로 폭넓은 음악성을 가감 없이 발휘하여 현지 음악인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재까지 매년 예술의전당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롯데콘서트홀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생상스 서거 100주년 기념 Saint-Saëns Violin Sonatas and Pieces’, 대전예술의전당 ‘La Belle Époque(아름다운 시절)’을 비롯한 다수의 독주회와 함께 2023년 친숙한 레퍼토리로 구성한 음반 <Sung Hee’s Sentimental Moments>를 MOV Arts Company 주관으로 발매하는 등 참신한 주제로 음악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바이올린 작품을 깊이 있게 다루어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0 대전국제음악제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활약하였으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공주시충남교향악단, DCMF오케스트라, 대전 클라리넷 콰이어 정기연주회, 안디 무지크 창단 15주년 기념음악회 등 다수의 협연과 2022-23 대전 스프링 페스티벌 아벤트 초청 바이올리니스트 및 윤소영, 송영훈, 김선욱 등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실내악 무대로 솔로이스트로서의 활동은 물론 실내악 주자로서 역시 다채로운 연주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Stefan Milenkovich, Oleh Krysa, 김영욱, 이경선, 양성식, 피호영, 이재민을 사사하고 Cincinnati Symphony Orchestra 단원, Milwaukee Symphony Orchestra 정단원,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객원 악장 등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는 현재 목원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