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행자 두자릿수 성장 계속, 3월은 15% 증가
4월 20일 태국 체육관광부는 3월 외국인 여행자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4% 증가한 294만8690명이었다고 발표했다고 NNA 뉴스가 전했다.
2개월 연속으로 300만명을 돌파한 지난달부터 성장이 조금 감속되었지만 상위 10개국은 모두 플러스가 되어 호조를 유지했다.
3월 여행자수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29.1% 증가한 85만6676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은 신장률이 지난달부터 6.3포인트 확대했다. 그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가 8.8% 증가, 일본이 5.1% 증가 순으로 이어졌다.
지역 블록별로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을 포함한 동아시아에서의 여행자가 17.7% 증가한 192만2203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이 중 ASEAN는 12.1% 증가한 71만7634명이었다. 유럽이 12.7% 증가한 63만223명, 미국이 16.4% 증가한 13만112명으로 계속되었다. 오세아니아는 지역 블록별로 유일하게 0.6% 감소한 7만1197명으로 전년을 밑돌았다.
1~3월 외국인 여행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5% 증가한 903만8893명이었고, 국가별 상위에서는 특히 중국과 라오스의 신장률이 높았다.
방콕 폭탄테러 사건 재판, 피고 남자이 “서명은 조작”이라고 주장
▲ 수도 방콕에서 발생한 이 테러로 중국인을 포함한 20명의 사망자외에 130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사진출처/Khaosod News]
지난해 8월 수도 방콕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의 실행범으로 계획 살인 등의 죄를 추궁 받고 있는 남성에 대한 재판이 4월 20일 증거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피고 남성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 발생한 이 폭탄테러 사건으로 20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 사건의 실행범으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출신 남성 2명이 체포되어 계획 살인 등의 죄에 추궁당하고 있다.
군사법정에서 4월 20일 열린 재판에서는 증거조사를 실시하고 검찰 측에게서는 현장 CCTV 영상이나 진술 조서 등이 제출되었다.
또한 폭탄을 두고 떠난 ‘노란색 T셔츠의 남성'으로 보고 있는 아뎀 카라닥(Adem Karadag) 피고는 “고문을 받아 자백을 강요당했다”는 등으로 말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아뎀 피고의 변호사는 “진술 조서 서명은 자신이 쓴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피고의 주장은) 애매한 곳도 있어 정밀하게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뎀 피고에게 폭탄을 건네준 것으로 보고 있는 다른 1명 유수푸(Yusufu Mieraili) 피고도 부인을 계속하고 있다.
태국의 광견병 사망자, 1~3월 3명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1~3월에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광견병 환자는 3명으로 전원이 사망했다.
환자가 나온 것은 동부 라영도, 중부 싸뭍쁘라깐도, 남부 쏭쿠라도였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감염한 포유류에 물리거나 상처, 눈이나 입 점막을 핥거나 하는 것으로 감염된다. 발병 후 유효한 치료법은 없어 거의 100% 사망한다.
2015년에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광견병 환자는 5명으로 전원이 사망했다.
터키인이 태국 국내에서 테러를 계획?, 싱가포르가 경고
출입국 관리를 담당하는 경찰청 이민국에 따르면, 싱가포르 관계 당국이 얼마전 터키인 3명이 태국 국내 중국 관련 시설 등에 공격을 계획하고 있을 혐의가 있다고 태국에 경고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이민국이 조사한 결과 그 중 1명이 3월에 태국에 입국했다가 출국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 터키인이 다른 터키인(싱가포르측에서 보고가 있던 3명과는 다른 사람)과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판명되었다. 2명 모두 터키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
EU 제재 조치 회피로 성과가 없던 어업 국장을 해임
유럽연합(EU)이 제재 조치 발동 자세를 보이며 태국에 불법 무보고 무규제(IUU) 어업 규제 단속을 강요하고 있는 문제로 4월 20일 쁘라윧 총리는 어업국 대처에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현행 임시헌법 44조에 근거해 위몬 어업국장을 해임하고 총리부 한직으로 이동시켰다.
차차이 농업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위몬 국장은 학술적 어프로치로 해결을 도모하려고 했지만 성과가 좋지 않아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한다.
임시헌법 44조는 쁘라윧 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의 의장(쁘라윧 총리에 의한 강권 발동을 가능하게 하는 법률이다.
교통경찰 4명이 벌금 착복으로 정직 처분
경찰 발표에 따르면, 교통위반 단속을 담당하고 있던 경찰 4명이 위반자로부터 징수한 벌금을 착복한 것이 발각되어 정칙 처분이 나려졌다.
또한 사실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 경찰은 몇일 전 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 교통경찰 담당자에 따르면, 이들 경찰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경에 눈치를 챘으며, 그 이후로 절도를 증명하기 위한 증거를 모아왔다고 한다.
태국 서부 대규모 제재 공장에서 화재
4월 21일 미명에 태국 서부 깐자나부리도 미얀마 국경 근처에 있는 대규모 제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건물이 전소한 것 외에 대량의 목재가 불에 탔다. 다행히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이 화재는 오전 4시경에 시작되어 소방차 약 20대가 출동해 약 4시간 반 만에 진화되었다.
세계에서 인기의 섬, 8위에 푸켓섬
여행 소문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발표한 ‘세계 인기의 섬 TOP 10’에서 태국 푸켓섬이 8위에 올랐다.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의 순위에서는 2위에 푸켓섬, 3위에 싸무이섬, 4위에 따오섬을 포함한 3개 섬이 상위 순위에 올랐다.
첫댓글 중국 노동절 3연휴(4월 30일~5월 2일)로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태국 관광업계에서는 최근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의 좋지 않은 매너를 고발하는 동영상이 영향을 주어 관광객이 발길을 멀리하지는 않을까하고 염려하고 있다고 중국 환구 시보가 전했다....ㅊㅊ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감염한 포유류에 물리거나 상처, 눈이나 입 점막을 핥거나 하는 것으로 감염된다. 발병 후 유효한 치료법은 없어 거의 100% 사망한다.
2015년에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광견병 환자는 5명으로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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