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의 노래
팔공산 줄기마다 힘이 맺히고 낙동강 굽이돌아 보담아주는
질펀한 백리벌은 이름난 복지 그 복판 터를 열어 이룩한 도읍
우리는 명예로운 대구의 시민 들어라 드높으게 희망의 불꽃
지세도 아름답고 역사도 길어 인심이 순후하고 물화도 많다
끝없이 뻗어나간 양양한 모습 삼남의 제일웅도 나라의 심장
우리는 명예로운 대구의 시민 돌려라 우렁차게 건설의 바퀴
세계에 자랑하던 신라의 문화 온전히 이어받은 우리의 향토
그 문화 새로 한번 빛이 날 때에 정녕코 온 누리가 찬란하리라
우리는 명예로운 대구의 시민 솟아라 치솟아라 이상의 날개
(대구시민의 노래는 1955년 지방자치제 기념 가사 공모에 시인이며 향토 문학가인 백기만(1902∼1969) 씨의 공모작으로 당시 영남고 음악교사인 유재덕씨의 작곡으로 음반으로 녹음되었습니다.)
'대구시민의 노래'와 함께 새해인사 올립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구시행정동우회 회원이면서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원의 한사람으로서 신년 처음 글을 올리며 새해 인사드립니다.
2년째 접어든 코로나19의 고통이 올해는 조속히 마무리되어 경제와 사회가 안정되고 대구시가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마 모든 사람들의 소망일 것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굳건히 이겨내셔서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뜻하시는 모든 일이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호랑이해로서 우리 고장에서도 힘찬 호랑이가 팔공산과 낙동강의 정기를 받은 수호신으로 변신하여 대구시민들의 안녕을 지켜주는 길운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대구시민의 노래’를 다같이 불러보고자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 곳곳을 담은 사진과 함께 합창음악을 보여드립니다.
아마추어로서 작품이 상당히 미흡하지만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이 시청과 함께 애창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대구의 이모저모(사진)
다음 명언은 80살을 넘어 대작 ‘파우스트’를 남긴 ‘괴테’의 유명한 명언입니다.
♣ 건강 ♣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다져 놓았어야 한다.
♣ 돈 ♣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은 서럽다.
그러나 돈 앞에 당당 하라.
♣ 일 ♣
당신은 몇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노년의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 친구 ♣
노년의 가장 큰 적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친구 사귀는 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간다.
♣ 꿈 ♣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두터운 신앙생활과,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괴테(독일, 1749 - 1832, 대표작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사진촬영(협찬) 대구시행정동우회 카페영상클럽 회원(회장 이정환)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반장 김성호 교수)
대구시(공중촬영)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구시' 행정동우회 카페영상클럽' 회원
(회장 이정환)님과 '대경상록봉사단 영상반'
(반장 김성호 교수) 사진작가님의 지난해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壬寅年(2022년) 새해에도 건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왕산(올림)
주왕산님 감사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