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휴가가셨나보네요~^^
저도 동남아로 휴가갔다가
새벽3시비행기타고 아침에도착해서
제대로잠을못자서 지금자고있어요~
그런데 꿈에친정집에 제가 갔네요^
예전처럼 전복과 생선을팔고있어요
한참 휴가철인 성수기이고요~
나도가게를 좀지키고있고
엄마는 저희쪽에서 사가지고
간 음식을 손님들이 먹는쪽에 있는데
손님이 별로없어서
벌써끊겼냐고하고
지금 손님없다고하는데
다른곳에서 일하시던 아버지가오셨고..
휴가철 정신없이바쁜데손님별로없고
아버지늘 보니 살아생전 늘~멋쟁이셨는데
정말 후질그래한 몸빼바지와
무슨 점퍼를 입고계시는데 너무초라하고
놀래서 얼른 옷한벌사드린다고
옷사러 가자고하네요
제가...
시간이5시30분이라 7시까지는 손님오는거
봐야해서7시에 가자고하고 가는데
아버지께서
전에반도 손님이 안온다고하셔서
제가
가게가 있다가 없어져서 그런거냐고하니
그렇다고하시고
위치도 젤끝쪽이라 그렇다고하시네요..
엄마있는입구쪽으로 가는데
예전가게있는곳을 피해서 지름길로가시고
전빈공터도있고해서
가게를좀 차려줘버릴까?하고
아버지께 이것저것 물어봐요..
현실은 차려줘봤자
누가할수 있는사람도없는데..
말레이시아갔다가 보고온
필리핀 난민처럼 헤어진
몸빼바지와 초라한 아버지모습이
너무맘아프네요~
2주후에 친정에 가기로하긴했는데..
밤을 거의 새우다시피하고 와서
자다가 꾼 낮꿈이긴한데...
많이 신경이쓰이네요~~~
무슨의미가 있는꿈일까요?선생님...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해몽부탁드립니다,
까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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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8 15:2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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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정 어머님께서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못해 그런모습 으로 등장하신걸로 보입니다
누차 말했듯이 돌아간분도 깔끔하고 정갈한 차림새에 혈색도 좋고 해야 좋은 꿈으로 해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