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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결혼 후 처음으로 와이프와 홍콩을 갑니다.(갈만한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NoseRain 추천 0 조회 1,258 14.07.14 08:0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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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4 08:22

    첫댓글 스탠리랑 리펄스베이도 시간되시면 꼭 들리세요!!특히 스탠리에 미니버거가 일품입니다

  • 14.07.14 08:24

    저는 작년 6월에 2박4일로 다녀왔는데요...
    1일에 빅토리아 파크. 2일에 마카오./심포니 오브 라이트.. 3일째 옹핑빌리지로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습하고 더워서, 와이프랑 같이 돌아다니는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계획 상 일정을 많이 취소하고... 중간중간 많이 쉬었습니다.
    야시장도 갈려고 계획은 잡았으나, 오후 일정 하나 하고 나면....더워서.... 구경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먹는 것은 ① 에그타르트 ② 망고주스(공차 맞나?) ③ 딤섬 먹고 오시면 다 드시고 오시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이정도로 나머지는 다른분들 께서....

  • 14.07.14 14:31

    망고쥬스는 허류산이죠ㅋㅋ
    메뉴는A1노젤리가 진리고요

  • 14.07.14 08:35

    전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애프터눈 티가 가장 좋았습니다.
    여유, 잠깐의 사치, 오션뷰, 홍콩의 찜통더위피하기 ㅡ 이런 걸 잡으시고 싶으시면 꼭 가시길 추천합니다.

  • 14.07.14 09:43

    홍콩에 3개월 정도 있었습니다.. 볼거리는 한정되어 있으니 전 홍콩스럽고 또 저렴한 맛집 추천 드립니다.
    (일부 홍콩 여행책자에 나와있는 식당들.. 한국인 입맛에 안 맞는 경우도 많고, 현지인들한텐 별로 인정 못 받더군요.)

    1. Sister Wah (華姐清湯腩) - Tin Hau역 위치
    - 홍콩식 noodle soup 파는 아주 작은 식당인데요, 다소 누추(?)하기는 하나 나름 미슐랭 별도 받고 로컬에서도 인정받는 맛집입니다.
    2. Kau Kee (九記牛腩) - Central 역 위치
    - 역시 홍콩식 noodle soup하는 곳입니다. 위의 Sister Wah보다 유명합니다. 특히, Beef Brisket Noodle 이 유명합니다.
    - Sister Wah가 담백한 맛이라면, Kau Kee는 깊고 풍부한 맛!

  • 14.07.14 09:37

    3. Tim Ho Wan (添好運) - Central에 위치
    - 이건 로컬이나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딤섬집입니다.
    - 여기서 제일 유명한 딤섬은 차시우바오(叉燒包)입니다. 이걸로 미슐랭 별 받았습니다. 나머지는 보통 맛!
    4. 譽滿坊 (예만방) - Happy Valley에 위치
    -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딤섬집입니다. 가격대는 있으나, 딤섬집을 딱 한군데만 방문하실거라면 추천드립니다.
    - 하가우(蝦餃) 진짜 제발 드셔보세요ㅜㅜ (다만 여기 샤오롱바오(小笼包)는 별로더라고요..)

  • 14.07.14 09:41

    @봄날이오겠죠 * 가격대는 두 분 기준으로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 Sister Wah - 1만원
    2. Kau Kee - 1만원~1만오천원
    3. Tim Ho Wan - 3만원
    4. 譽滿坊 - 5만~6만

    +그리고, 마지막 밤에 Central역 IFC의 roof top에 바가 있는데 야경보시면서 칵테일 한 잔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왠지 이 글보고 지나가질 못하겠더군요ㅜㅜ 부인 분의 설렘이 느껴져서ㅜㅜ
    다른 홍콩스러운 맛집들도 있으나 영어도 중국어도 안통하고.. 길 찾기도 어려우실 것 같아 생략했습니다. 일정도 짧으시고..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환영입니다.. 홍콩 거주민은 아니지만 아는 선에서 다 알려드릴게요! (전 10월에 또 가네요 ㅎㅎ)

  • 14.07.14 10:58

    저도 올해 초에 3박4일로 여친하고 갔다왔습니다. 저흰 목적이 쇼핑이었는데, 첫날부터 너무 빡시게 돌아다녀서 원래 계획에 놨던 스탠리쪽이랑 옹핑 케이블카는 포기했습니다.
    그걸 제외하고 갔던 곳들은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보고 스타의 거리 돌아다니고, 중경삼림에 나왔던 에스컬레이터 있는 소호 쪽도 돌아다녔었구요
    윗 분들이 빅토리아 파크라고 한 곳은 정확히는 빅토리아 피크(peak) 입니다. 거기 피크 트램 타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좀 늦게 가는게 사람도 없고 괜찮았구요.
    침사추이의 1881 해리티지도 저녁에 가면 사진 찍을 만한 예쁜 곳 많습니다.

  • 14.07.14 11:04

    그 외 몽콕 야시장, 하버시티, 침사추이 쪽의 각종 쇼핑몰들로 쇼핑을 갔었는데, 글쓴분의 목적에는 맞지 않는 거 같고, 몽콕 야시장은 가보셔도 좋을 거에요.
    짝퉁 천국이고 좁고 사람 많긴 하지만 볼거 많고 흥정만 좀 하면 싸게 괜찮은 것들 구할 수도 있어요. 북적대지만 은근 재밌어요.

    먹거리는 경비에 맞춰서 저렴이들 위주로 하실 거 같아서 애프터눈 티 같은건 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가격도 상당하고 맛도 딱히.. 단지 여친이 분위기는 참 좋다고 했어요.
    저의 강력 추천 먹거리는 팀 호완 입니다. 사람 미친듯이 많긴 한데.. 매장 줄이랑 포장 줄이 따로 있어서.. 잘 보시고 주문지 영문으로 받아서 계산부터 하면 불러줘요

  • 14.07.14 11:10

    포장해서 나와서 ifc몰 옥상 테라스에서 먹어도 되거든요 ㅋㅋ
    전 영문 메뉴로 먹어서 봄날 님이 적으신 차시우바오가 그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baked bun with BBQ 가 진짜 진리였습니다 ㅠㅠ
    홍콩 갔다와서 정말 자주 생각나는 음식이었어요.. 새우 딤섬이랑 또 다른 딤섬이랑 저거랑 3종류 시켜서 여친하고 둘이 먹으면 충분했었어요. 가격도 2만원 이내로 충분했구요
    둘 다 너무 좋아해서 두번이나 가서 먹었네요 ㅋㅋ
    돌아다니면서 자주 보실 수 있는 허유산에서 망고 쥬스도 드시면서 돌아다니시면 되고(꼭 주문할 때 A1 노 젤리로 달라하세요. 그게 일반적인 진리 메뉴에요. 한 22홍콩달러 했었나..3천원 정도..)

  • 14.07.14 11:15

    호불호가 꽤 있을지도 모르는 침사추이의 운남쌀국수도 저흰 맛있게 먹었습니다.
    DIY식 쌀국수라 보면 되요. 메뉴 종이에 넣고 싶은것들을 골라서 주문하는 거에요. 검색해보시고 고수만 꼭 빼서 먹으면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또 추천하고 싶은데는 넛츠 포드 테라스 라는 펍 골목이라 해야되나.. 저흰 여기서 무슨 fire라는 집에서 피자에 맥주 한사발 했습니다.
    가격은 좀 나갔던 걸로 기억나는데 하루 돌아다니고 9시~10시 쯤에 가면 골목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도 꽤 있고 하루 피로 풀면서 한잔하기 좋았어요
    가신다면 꼭 바깥 테이블에서 드시기를..

  • 14.07.14 11:20

    소호 거리에도 먹을거리가 좀 있긴 할텐데 저흰 갈길이 바빠서, 유명한 에그타르트 집 가서 에그타르트 1개씩만 먹고 사진만 찍다 갔습니다.
    침사추이에 있는 제이드 가든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너무 늦게가서 그런지 먹고 싶은 메뉴가 오링났다고 해서 딴거 몇개 시켜봤는데 입맛에 안맞아서 거의 안먹고 그냥 나왔네요.
    그 외에는 딱히 기억이 나는게 없네요.
    홍콩은 지하철은 우리랑 비슷해서 별거 없지만, 트램 타고 왔다갔다 하는게 은근 기억에 남더라구요. 트램도 꼭 타보세요

  • 14.07.14 11:23

    이게 baked bun with BBQ 입니다.
    번 안에 양념 돼지고기... 아 침 나네요 ㅠㅠ

  • 14.07.14 13:29

    @▶◀알렉섭게지기 baked bun with BBQ = 차시우바오 이거 맞아용 :)
    다른 딤섬집과 다르게 겉 표면이 약간 소보루? 같은 달짝지근하면서 안에는 짭쪼롭한 돼지고기가 맛있죠 정말!

  • 14.07.14 18:16

    @봄날이오겠죠 역시 맞군요.. 정말 한국에 프랜차이즈 내고 싶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ㅎㅎ

  • 14.07.14 11:02

    저도 8월말에 가는데, 일단 Tourtips에서 가이드북 나온 거 한번 주욱 읽고 시작하렵니다.^^위에 @봄날이오겠죠 님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14.07.14 12:06

    먹는것도 먹는건데 침사추이 해변에 앉아서 두분이 기대 야경을 한시간만 바라본다면... 사랑이 샘솟을거에요. 일정 빡빡하지 않게 여유있게 짜서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14.07.14 12:42

    어디 딱 정해서 가는 건 한 두군데 식당이랑 필수 관광코스인 빅토리아피크, 하버시티, 그 앞에서 저녁 8시에 레이져쇼... 이렇게 보시고 밤에 소호의 미드레벨 에스칼레이터 타보기(여긴 밤에 가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낮밤 번갈아가면서 2층버스(빅버스 타도 되고, 조금 저럼하려면 침사추이에서 2번 버스 타기)랑 트램 타보기, 해산물은 사이쿵보단 가까운 레이유문 가보기... 세련된 일상을 느끼고 싶다면 완차이역 앞에 스타스트리트, 문스트리트 다녀오기. nba 팬이시라면 몽콕 운동화거리에 있는 슈팅파이브 다녀오기.

  • 14.07.14 12:43

    제가 홍콩만 십여차례 여행 갔었는데요...쇼핑이 주목적이 아닌, 쇼핑도 고가가 아닌 알뜰한 여행 지향하신다면 하버시티랑 IFC몰에서 분위기 살짝 느끼시고 코즈웨이베이를 포함한 다른 쇼핑몰 싹다 스킵하시고 위에 언급한 것들 위주로 관광하는 게 나은 것 같더라구요. 아울렛은 공항근처 시티게이트나 실버코드몰의 IT샵 아울렛 정도 들려주시구요, 한적한 여행 원하시면 스탠리보단 요즘 뜬 디스커버리베이 가보시구요. 수영 좋아하시면 구룡공원 수영장 이용해보시구요, 실내도 좋고 실외도 훌륭합니다. 그다음엔 천천히 걸어다니고 이것저것 눈에 담아오심 될 것 같습니다

  • 14.07.14 12:47

    @zhoska 2010년정도만 해도 홍콩가면 cos라든지, 에치엔엠, 자라 이런데 가서 선물 사고 옷사고 여자들은 찰리 브라운 카페 찾아가곤 했는데 이미 한국에도 지천에 널렸거나 구려졌고... 비첸향도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구요. 허유산 정도가 여전히 홍콩 여행의 별미로 남아 있지 않나 싶네요. 참고로 특별히 선호하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있거나 고급 테이스티를 가지신 게 아니라면 홍콩의 쇼핑은 5년 정도 전부터 딱히 메리트가 없습니다. IT 아울렛 정도만 빼면요..대신 이국적이고 다양한 문화가 섞인 홍콩 구석구석을 느끼고 오세요!!

  • 14.07.14 14:35

    @zhoska COS는 아직메리트있습니다ㅋㅋ
    제2롯데월드에 들어온다고하네요

  • 14.07.14 14:01

    1881 헤리티지 밤에요 ㅎ

  • 14.07.14 14:34

    옹핑케이블카는비추요
    침사추이 마카오 스탠리 몽콕 센트럴
    소호 란콰이펑 코즈웨이베이
    이렇게만가셔도 3박4일벅찹니다
    개인적으로 몽콕 현지발음 웡꼭 레이디스마켓강춥니다

  • 작성자 14.07.14 15:39

    정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행가려면 아직 많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설레네요. 좋은 여행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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