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내가 초등생일대
학교는 이 부제 수업을 했는데
학생수가 상당히 많아서
학급수도 16반 까지
그래도
방과 후
집에 오면
엄마 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간식도 나눠 주시고
아부지도
늘 보고요
그란까
귀가하면
부모님이 항시 계셔서
그게
행복했습니다
아부지가 경영
하시는 사업체가 집이랑
붙어 있어서
세 끼니 다
집에서 드시니까요
대문은 종일 오픈
집에는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늘 북적이고
드나 드시는 분들이
마나서 적적한게 뭔지
모르고 살았었죠
요즘
외손녀를
보면서
참
맘이 측은하다는
스쿨버스 타고
집에 오면
부모들이 맞벌이 로
나가 있어서 텅빈 집으로
귀가를 하고
애 하나 이다
보니까
형제 자매가 있나
만구에 적적하다
거기다가
친구들이 없다는거
모두들
방과후
과외학원으로
제각각 가버리니
저녁 7시반 까지
부모가 오도록 기다리는
초등생애들
거기다가
회식이 있는 날은
밤에 오니까
애
한테는
못할짓이다는
적어도
초등학교 댕길대
만이라도
엄마는 애를
반겨주고 챙겨줘야
애정결핍이 없는데
말이죠
어린애 들은
맘껏 뛰어 놀고
부모 형제. 친구랑 함께
비비대며 살아가야 하는데
제한적으로 봐야 하니까
경제력이 뭔지
다
나가서
벌어야 사는거 같이
살아가는
삶의 현실은
참 냉혹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제이 할무이는
딸 네집 곁으로 아파트 사 와서
살면서
애를 돌봐주고 있어요
내 아는 성당자매는
두 딸 이
결혼한지 십년이 넘어도
임신 출산 않고 있어요
애 낳으면
봐줘요 하는걸
못봐 준다고 했더니만
아예
출산을 안한대요
친정엄니는
필히
애를 봐줘야 하나 봅니다
눈덮힌 제주도에서
만추의 남이섬
단양 소풍 노래동호에서
울게하소서 (리야 노래) 올해 5월에 부른거
52년생 인 저가 부르자니 좀 힘드네요
첫댓글 맞벌이 하다보니까
자녀 생산을
안 할려고 하는데요
당연히 애 양육이
문제랍니다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조부모들이 도와줘야
하니까요
그러게요...
모두 핵가족 이고
애들은 하나둘.
이니까요...
애들끼리 노는데
보내야 하는데
식구들이 보호하고
돌봐 주시는게 감사죠!
한국애들 방과후 공부...
미국은 법적으로
13세 이하가
혼자 있거나 다니면
걸리거나 데려가요.
부모 자격 없다고
사회보장 단체에서요.
애매하죠 ㅎㅎ
3시반이면 집으로...
과외 못따라가면
개인지도 투러.
방과후 학원없어요.
그래서 저도
월~금 파트타임만
했어요. ㅎㅎ
오늘도 아름다운 선율
감사 합니다!!❤️❤️🎉🎊
ㅡㅡㅡ
저도 추천#
미국 은
잘하고 있네요
13세 이하는 혼자 두지 않는다는 거요
자라는 애들에겐 엄마 손길이
필요하지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손녀를
보면서 왜 그리
짜안 한지 모릅니다
살림 하고
애만
키우던 엄마 들이
그립습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살아 갑니다
우리 손자들도 한명씩이라 외롭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지~큰며느리는 노무사. 작은 며느리는 교사이다 보니~
아이가 등하원이나 등하교 시에도 같이 하며 지내서....
손자들은 집애.혼자 있지는 않았지요.
성탄이 다가오니...
카톨릭 성가도 들려주시고....
이른 아침에 감사히 잘 듣습니다.
학교
다니게 되면
직장생활 하는 엄마를
한 없이 기다리는
애를
보면 측은지심으로 짜안
합니다
무신 세상이 이렇노
싶습니다
@리야 외벌이로는 힘들고~
엄마들 직장도 육아라는 명목으로 그만 두기에는 넘 아깝죠.
갈수록 아이들은 줄어 들고~
심각하지요. 미래가....ㅜ
@리디아 현실은
맞벌이 라야
되니까요
40대 후반인
딸 은
직장생활
벅차 합니다
집에 오면
주부로서 할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리야 현실적으로 아이 한명 키우기도 힘이 드니....
그나마 결혼해도 아이는 낳지 말자고 하는 부부들이 많다 하네요.
어려운 현실 입니다
울게하소서 참 잘들었습니다 (추1)
이제 막 결혼 한 딸의
미래 와도 같이 느껴집니다
저 학년 까지라도 엄마와 함께 였으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친정부모가
아예 같은 아파트 사서
살면서 돌봐 주더군요
내 지인이
당뇨를
30년 앓다보니 자주 피로가 몰려와서
아예 미리
애 못봐준다고
했죠
딸 둘이
결혼해서 십년이
넘어도. 출산을 안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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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주기 반주 나오고요
거기다가
반주자가 직접 쳐줫어요
반주자는 현재 교회 반주자고요
숙대 대학원 피아노전공자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키보드 랍니다
라이브무대가
좁아서 피아노 둘
공간이 없어서요
어느집이고 똑같은 상황들인듯해요
울 손녀도 주말에나 여유롭답니다
요즘 애들
저네들도
스케줄 땜시 시간이 없어요
여기 님들 다들 손주들 돌보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지금 말씀들 하시는것 보니 옛날이 생각나네요.
리야님
오늘도 잘 듣고갑니다
옛날에는
애 마니 낳아서
기르느라고
전업주부 들이셧잔아요
그래서 엄마 품속에서
따습게 자랐는데 말이죠
따를수밖에 없는현실
생활수준은 이미 저위에 있으니 둘다벌어야 쫒아가니 애둘만
애들이
사육 당하다시피
스케쥴 대로
움직이고
맞벌이 부모는 밤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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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부르는
아리아
이게 과연 제대로
부를수 있을까
하면서
라이브로 부르다보니
집중해서 불렀는데
언제까지
불러지런지는 모르지만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외손주 둘 8년 키워줬는데~
애국심으로
셋째 나으면 또 키워준다해도
딸이 싫다고 하네요~^^
요즘은
둘도 안 낳을려 하죠
외손주 둘
키워주셔서
참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