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 이해리
긴 하루의 끝에서 꺼내보는 내 마음속에 꼭 숨겨둔 이야기
먼 훗날 언젠가는 돌아보며 어렴풋한 기억에 난 웃음짓겠지
봄날에 향기가 따뜻한 바람이 그대 데리고 와 내 옆으로 앉네
사랑하는 사람아 나를 기억 못해도 나 혼자만 바래온 못난 사랑이래도
이제야 혼잣말 많이 좋아했다고 바보 같은 나지만 참 사랑했다고
그날에 그대를 바래온 날들은 여기 내 마음속에 노래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아 나를 기억 못해도 나 혼자만 바래온 못난 사랑이래도
이제야 혼잣말 많이 좋아했다고 바보 같은 나지만 참 사랑했다고
내 꿈같은 사람아 기억하지 않아도 바람이 이 봄날이 널 자꾸 데려와
하나 둘씩 켜지는 우리 추억을 이제 어느덧 내 손으로 꺼야만 하지만
하나씩 또 하나씩 잊어가기를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님들이 늘 내캉니캉 요기서 아기자기하며 지내는 게
하는맘 늘 마음에 안고서 님을 그리는 맘으로합니다 우리 언제 언제까지 요기서 행복쌓기 가능한거죠
얼마나 나에겐 행복인지 몰라요
오늘 아침을 만들면서 새록새록 밀려오는 건
어울어지지 않으면 함께이지도 안된다는 것 그죠
늘 다가가는 설레임 가지고파 이렇게 글 남겨보아요
님들
미투여미투미투미투
나둥
일찍 일어나신 울 제인님 몽땅 가져가세요
오늘의 모든 행복과
엔젤님 노래가 참 좋으네요
오후시간이 기분 좋아져요....
행복한 날 되세요
참 이쁜 노래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