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밤 보관하기
◑ 냉온저장법(冷溫貯藏法)
밤을 가공용이나 여름철인 5∼8월의 고온 시기에 생 율을 그대로 사용하고자 할 때에 장기간 저장하는 방법으로서 저장경비가 많이 소요되는 것이 흠이다.
이 방법은 냉동시설을 갖춘 저장고 내의 온도를 1∼2℃로 유지시키고 저장용 밤을 사과상자나 비닐상자에 밤과 수분 50%정도의 톱밥과 고루 섞어서 저장하면 장기저장이 가능하여 연중출하가 가능하다.
냉온저장고에 밤을 입고시킬 때에는 과실의 온도가 높은 것을 그대로 입고시키면 저장고내의 온도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서 밤이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그늘에서 밤의 호흡 열을 식힌 다음에 입고 시켜야한다. 또한 저장상자와 상자사이는 공기가 소통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한다.
◑ 기온저장법(氣溫 貯藏法)
소량의 밤을 겨울이 지나는 동안에 저장하는 방법으로서 저장고내의 온도가 월동 중에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기온의 변화가 적은 지하창고에 저장한다. 다만 저장고내의 온도를 4∼6℃는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외기의 기온이 높은 조생종의 수확시기에는 지하창고도 10℃이상이 되어 적합하지 않게 되므로 중만생종의 저장에 사용되는 정도이다.
저장하는 밤은 수분25∼30%의 톱밥이나 왕겨와 섞어서 사과상자에 담아 저장고에 입고시키면 2월 상순까지는 발아도 적고 부패 과의 발생도 적지만 그 후에는 발아 과가 발생하므로 3월중하순 이전까지는 전량 소비해야 한다.
혼합하는 톱밥이나 왕겨가 과 습 하지 않도록 함은 물론 환기가 잘되도록 주의해야 한다.
◑ 노천 매장 법(露天 埋藏 法)
예전부터 농촌에서 많이 실행해 오던 방법으로서 농가에서 경비를 들이지 않고 손쉽게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이며 겨울철을 넘기기 위한 저장방법이다.
노천매장은 배수가 잘되는 양지를 택하여 1.5∼2m의 깊이로 구덩이를 파고 마른모래와 밤을 섞어 구덩이에 넣고서 50∼70㎝의 두께로 흙을 덮는다. 이때 밤을 쌓은 높이가 60∼70㎝를 넘으면 부패 과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공기통을 설치하여 밤의 호흡 열을 발산시켜야 하며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고 쥐의 피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 수침저온저장법(水浸 低溫貯藏 法)
가공원료용 밤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수침은 상온의 방법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냉장고(빙결이 일어나지 않는 저온: 0±1℃)에서 장기저장후도 품질저하가 적어 가공적성이 뛰어나다. 저장 시 유의사항으로는 완숙과실을 이용하고, 저장용기는 저장량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며, 과실이 물에 충분히 잠긴 상태로 두며 월 1∼2회 물을 갈아준다.
1℃정도로 유지되는 저온저장고 안에다 비닐자루(두께 0.04㎜, 가로 30㎝, 세로 30㎝)에 밤 1㎏과 물1.5㎏을 넣어 용기에 저장하고 한 달에 2회 정도로 새로운 물을 갈아주어야 한다. 가공용 밤의 저장에 적당한 방법이다.
◑ 가스(훈증) 처리저장법(熏蒸 處理 貯藏法)
이류화탄소를 사용하여 훈증 처리하는 방법이다.
이류화탄소로 훈증할 경우는 25°C에서 용적 1m³당 80ml를 투입하여 18~24시간 훈증한 후 그늘에서 습기를 제거하여 저장한다.
메칠 브로마이드 훈증의 경우는 용적 1m³당 50g 을 투입하여 20°C 이상에서 2시간 훈증한다.
3시간이상 훈증하면 약해가 발생하기 쉽다.
훈증제는 맹독성으로 중독 위험이 있으므로 취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훈증처리 후 알밤에는 잔류독성이 남아있지를 않으므로 인체에는 전혀 해가없다.
◑ 알밤을 대량으로 생산 또는 저장 시에는 상가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지만 조금씩 구입하여 저장보관 할 때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알밤을 구입 시에 훈증처리를 한 알밤을 구입하여 냉장실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알밤을 훈증처리 하여 저온에서 1개월 이상 저장하면 알밤이 숙성하여 당도 20도 이상 된다.
◑ 삶은 밤 저장법 (삶은 栗 貯藏法)
가스(훈증)처리를 하지 않은 알밤을 상온에서 3-4일 두면 구더기 같은 벌레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알밤을 곳 바로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시에 필요량만큼 조금씩 다시 삶아서 사용하면 알밤을 바로 삶은 밤과 비교해서 맛과 질에서 차이가 없다.
주의(主意) 할 점은 생밤을 냉동보관하면 얼어서 버리게 된다.
◑ 저온 비닐봉지 저장
폴리에틸렌 필름(두께 : 0.03∼0.06㎜)으로 만든 봉지에 밤을 넣고 밀봉한 후 2∼4℃로 저장한다. 냉장중 온도가 5℃이상이 되면 부패과실이 발생할 수가 있다. 본격적인 냉장에 앞서 예비냉각을 해두면 좋다. 저장 가능기간은 2개월 정도이다.
◑ 동결저장
일반 냉장저장에서는 3개월 이상이 되면 과피가 흑변하거나 과육이 변색되며 또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로써 밤을 급속 냉각시켜 동결상태(-25℃∼-40℃)로 보관했다가 가공 시 해동시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해동 시 과육의 변화나 저장기간 중 밤의 변질 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 효고현 중앙농업기술센터에 개발한 방법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먼저 수집된 과실을 0℃에서 냉장 저장한다. 이때 과육의 전분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당화가 일어나는데 보통 4∼6주일이면 서당함량이 3∼4배 증가하여 10∼12%로 된다. 감미가 최고로 증가된 시점에서 -25℃ 냉장고로 옮겨 냉동 저장한다. 이용 시에는 압력솥과 같은 용기를 이용해서 가압가열처리(120℃, 10분)하면 맛있는 삶은 밤이 된다.
◑ CA(Controlled-Atmosphere Storage)저장
CA저장이란 이산화탄소 농도와 저온을 결합시켜 저장고내 대기 중 가스성분 비율(질소, 산소, 이산화탄소)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밤을 저장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러나 이 방법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전용시설이 필요하며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므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다.
일반적인 저장과정은 밤수집 → 훈증처리(이류화탄소 : 13∼15시간) → 세척(오존수 이용) → 예비저장(20일간: -2℃) → 본저장(출하 시까지: -1.5℃) → 출하 등의 과정을 거치며, 냉각방식은 간접냉각방식을 채택하였다. 저장 중 가스농도는 질소 78%, 산소 5-7%, 이산화탄소 3%가 유지되도록 컴퓨터에 의해 자동제어 된다.
저장고내 적재방법은 하부에 미세한 구멍이 뚫린 비닐봉지에 밤을 넣고 상부를 밀봉한 후 대형 파레트상자(Pallet-container : 1,100×1,100×760mm)에 넣어 13단(높이 9m)까지 적재한다. 저장용량은 3000톤 정도이다.
◑ 실온 노천 매장
종자용 밤을 보존하는데 적합한 방법이지만 대규모 저장에는 부적합하다. 저장방법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배수가 양호한 장소를 선정하여 구덩이를 크게 판다. 구덩이 바닥을 골라준다. 밤과 젖은 모래를 교대로 넣어 채운 나무상자(또는 과실적재용 플라스틱상자)를 위치시키고, 상자주변은 동물(쥐 등)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조치를 한다. 마지막으로 상자외부를 굴취해낸 흙으로 채워주고 상부는 6∼10cm까지 복토해주어 건조가 되지 않게 저장한다.
◑ 수침저장
실온에서 가공원료용 밤을 단기간 저장하는데 이용되는 방법이다. 저장 중에 물을 갈아주지 않으면 물속의 산소가 부족해져 밤의 부패가 일어난다. 이렇게 저장한 밤은 냄새가 나므로 생과용으로 적당하지 않다. 이 냄새는 가공과정에서 가열, 가당 등에 의해서 없어지는 특징이 있다.
◑ 일반 저장 방법
- 수확된 밤은 선별하여 제거한 다음 과립의 크기별로 구분 한 후에 그늘에서 과피의 수분을 말리게 된다.
- 건조 시 15%이상의 무게가 감소하게 되면 썩기 쉬우므로 수분 함량이 많은 품종은 건조가 빨라서 저장성이 떨어진다.
- 수분함량이 적은 충실한 품종은 건조가 늦으므로 늦밤은 채취와 동시에 저장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생리적으로 기온이 10-20℃에서 발아가 시작되는데 이것은 저장에 큰 결함이 되고 있다.
◑ 창고 저장법 : 월동 중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창고 또는 실내에 저장하는 것으로 사과상자에 왕겨와 함께 넣어 창고에 저장한다.
◑ 노천 매장법 : 배수가 잘 되는 양지를 택하여 1.5-2mm의 깊이로 파고 이곳에 밤과 마른 모래를 혼합하여 구덩이 안에 넣은 후 구덩이 상단에 흙을 덮는다. 저장하는 동안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 주고, 종자의 호흡에 필요한 공기를 활기 시켜 주기 위하여 군데군데에 수수깡 및 짚단을 세워 아래위의 공기소통이 되도록 한다.
◑ 밤이 잠길 정도의 물 을 팔팔 끓여 소금을 넣고 거기 에 밤 을 넣고 30여초 푹 담가 두었다가 소쿠리에 건져 식으면 팩 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이런 방법으로 보관 을 하게 되면 장시간 보관이 가능 하다
밤 껍질이 아주 얇으면 30여초, 조금 두껍다 싶음 1분정도 뜨거운 물속에 두었다가 꺼낸다.
이리하면 속 까지 익혀지지 않아 생율로 활용해도 좋다
물10컵 에 소금 은 1큰술 정도 이다.
◑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신문지에 싸서 보관한다. 그러나 오래 보관하면 벌레가 생길 수가 있다.
가장 확실한건 밤 껍질을 벗겨 밀봉하고 냉동보관 후 꺼내 쓰는 것이 가장 좋다.
◑ 알밤을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조금씩 다시 삶아서 먹으면 바로 삶은 밤과 별 차이 없이 맛있는 밤을 먹을 수 있다.
또 삶지 않을 경우는 소금물에 씻어서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영하 1도에서 보관하고 15일이 지난 후 물에 씻어 다시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 가장 간편하게 가정에서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이다. 김치냉장고 냉동고에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여도 좋다.
◑ 밤을 2%정도의 소금물에 씻는다.
채반을 이용하거나 그 밖의 그릇을 이용하여 물기를 뺀다.
씻은 모래를 팬에 볶아 밤을 충분히 재워놓을 양 만큼 준비한다.
실온에서 씻은 모래 속에 보관용기에 저장한다.
모래 대신 톱밥도 사용하기도 한다. 김치 냉장고에 넣어 저장하기도 한다
◑ 껍질째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땅에 묻어 보관하면 다음해 여름까지 걱정 끝. 아파트에서는 화분을 이용하면 좋다.
첫댓글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이제 밤 저장은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정보 유용하게 이용하겠읍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고마워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맛있게 밤을 보관 할 수 있겠군요
여러가지방법이 잇지만 막상 해보면 저장불량과가 많이 생깁니다 원물이 좋아야하니 선별이 중요합니다 좋은자료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