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372억원(+138.1% YoY) 기록
3분기 매출액 1,231억원(+54.6% YoY, +16.3% QoQ), 영업이익 372 억원(+138.1% YoY, +23.8% QoQ)을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가맹/비 가맹, GDR, 해외) 성장세가 이어졌다. 1) 신규 출점과 2) GDR,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매출액을 갱신했다. 영업이익률은 30.2%(+10.6%p YoY)로 30%대에 진입했다. 가맹/비가맹점 라운드 수(2,029만회, +23.7% YoY) 및 GDR직영점 회원 수(4.5만명, +56.5% YoY) 증가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됐다.
돋보이는 수익성, 기대되는 성장성
통상 4분기는 가맹 출점 비수기이자 비용 집행 영향으로 매출액이 3분기보다 감소하는 계절성을 보인다. 다만 전년동기대비 성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익단은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영업 레버리지는 출점 및 H/W판매보다 라운드 수와 회원 수가 주요하다. 3분기 일평균 라운드 수는 22만회로 3개 분기 연속 증가, 1직영점 당 평균 회원 수는 469명으로 지속 증가추세다.
3분기 해외 매출액은 155억원(+157.6% YoY)로 호조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12.6%(+5.0%p YoY)로 확대됐다.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각각 2020년 연간 매출액의 107.7%, 396.0% 수준이다. 미국 내 골프는 성숙산업이지만 실내 골프에 대한 인식은 덜하다. 최근 글로벌 골프 매니지먼트 기업 트룬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미국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 중국은 골프 문화가 정착되기 이전이다. 한국인, 교포 중심 소비자가 현지인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
목표주가 18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5,000원을 유지한다.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지속하면서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선두주자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동시에 1) 해외 시장 개척과 2) 골프 콘텐츠 플랫폼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 오프라인 에서 온라인으로 시장 확대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신한 손지연, 이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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