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원일기유인촌(1951년 3월 20일)혼자서 다수의 병사들과 혼자서 싸우고 있었어요
다수의 병사들은 불화살을 쏴가면서 유인촌이를 압박해가고 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는지 인촌이는 줄행랑을 쳤습니다
어떤 곳으로 들어갔는데 거기까지 병사들이 쫓아쳐들어왔고 인촌이가 우산으로
한 병사의 눈을 찌르니까 눈에서 피가 줄줄 흘러나왔네요
병사들에게 완전히 포위되고 나서야 항복을 했어요
2) 제가 옆집마당을 빗자루로 쓸고 있었는데요
마당을 쓸다 개똥이 보여서 그것도 쓸어서
네모난 삽(군대에서 눈치울때 쓰는 삽이요 ㅋ)에 쓸어 담았습니다
실수로 삽에 있던 개똥을 다 쏟았는데 바닥에 보이지 않아서 한참을 찾았어요
제가 입고 있던 셔츠에 개똥이 묻어있더라구요
다시 마당을 쓸려고 옆집으로 갔을때는 물청소를 하는지
2층에서 아주머니가 마당에 물을 잔뜩 뿌려놨더구만요
안그래도 더워서 짜증나 죽겠는데 저런놈이 꿈에 나와서 그런지 오늘하루 일진이 아주 안좋았네요;;
이번주는 로또쉬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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