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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스크랩 카일 코버라서 할 수 있는 페인트 모션
M. K. SHiN 추천 1 조회 4,400 15.02.08 01: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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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8 01:08

    첫댓글 슈로더의 스틸에 이은 패스를 저기보다 조금 앞에서 받고 쏜게 들어가는거보고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죠...

  • 15.02.08 01:09

    위의 동영상에서 움찔하는데 워낙 적중률이 좋은 선수다 보니 실제로 던졌어도 들어갈 수도 있는 느낌을 주는 선수인거 같습니다.

    애틀랜타가 박빙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까 우려하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는데, 호포드의 빅맨 컨트롤 타워의 힘에다 티그의 돌파 그리고 코버의 적중 높고, 경기 막판 따라올 때 추격을 따돌리며 상대편의 추격 의지를 무너뜨리는 3점은 생각 이상으로 막강한 클러치 옵션이라 봅니다.

  • 작성자 15.02.08 01:42

    많은 분들이 플옵에서의 엑스팩터를 염려하시던데.. (사실 아닌 척 하지만 본인도 상당히 염려가 되..;; ㅋㅋ)

    클러치 상황이 되면, 애틀은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누가 쏠것인가'
    그러나 역으로.. -_ - 상대팀도 같은 고민을 떠안게 되죠. '누구를... 막아야 하는가?!'

    부덴감독은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클러치 멤버를 구성하기 때문에
    꼭 주전들이 아니라 벤치멤버가 그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거구요.
    지난 시즌에는 심지어 안티치가 클러치 3점을 쏜 적도 있었죠 ㅋㅋㅋㅋㅋㅋㅋ .............. 네, -_ - 졌습니다. 깔끔하게

    누구도 슈퍼스타가 없지만, 누구나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팀 - 그런 애틀이었으면 좋겠어요 ㅎ

  • 15.02.08 01:51

    @M. K. SHiN 일단 동부컨퍼런스에서 애틀을 돌려세울 팀으로는 클리블랜드 말고는 딱히 없을거 같습니다. 그 클리블랜드도 케빈 러브가 포스트시즌까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으면 결국 애틀랜타를 넘기는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클리블랜드가 연승 기간에 인상적이었던게 어빙의 클러치에다 적극적 수비 가담 그리고 르브론의 위엄도 있고, 모즈코프가 오면서 확실히 강해진 수비인데, 그 중 모즈코프가 오면서 강해진 수비가 껄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애틀을 깰려면 어느 정도 팀 바스켓이 되거나 그 팀 바스켓을 무지막지하게 깰만한 재능이 있는 팀이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 요건이 되는 팀으로는 지금 폼에다 러브가 궤도에 올라오는 것까지

  • 15.02.08 01:55

    @M. K. SHiN 추가되는 클리블랜드라는 경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애틀랜타가 파이널에 올라갈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팀 바스켓이면 NBA 파이널에서도 멋진 진검승부가 만들어질거 같구요. 거기에다 애틀랜타가 지금과 같은 팀 공격 바스켓에다 조직적이고 그물망같은 수비가 이어지면 진심으로 파이널 우승을 노려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애틀랜타가 휴스턴을 눌렀을 당시에 애틀 포럼에서 살짝쿵 애틀랜타가 동부컨퍼런스 1위에 올라갈 수도 있고, 여차하면 NBA 파이널에도 올라갈 수 있다고 살짝 예상을 했었는데 그것 이상으로 강함을 보여주고 있어서 놀라고 있습니다.^^

  • 15.02.08 01:15

    쏴서 안들어가도 뭐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죠ㅋㅋ

  • 15.02.08 01:24

    ㅋㅋㅋㅋㅋ 뭔가 하고 보다가....
    다시 보면서 저도 모르게 골스 5번이 되어 블락을 올라갈뻔....
    역시 센스쟁이!!!

  • 15.02.08 01:25

    오늘 코버의 탑에서의 3점슛은 전부 라인 1미터 뒤에서 쏴서 들어갔엇죠 ㅎㄷㄷㄷㄷㄷㄷㄷ

  • 15.02.08 09:34

    저 어제 경기보다가 저 첫짤 장면 보고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저기서 슈팅훼이크.. 그리고 그걸 또 반응.

  • 15.02.08 12:19

    애틀 예전에 조듣보 조쉬 자말 등등이 돌아가면서 히트 털 때 정말 싫었는데 요즘 급 호감 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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