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 명 |
학 명 |
국 명 |
학 명 |
붕어 |
Carassius auratus |
돌마자 |
Microphysogobio yaluensis |
각시붕어 |
Rhodeus uyekii |
버들치 |
Moroco oxycephalus |
떡납줄갱이 |
Rhodeus notatus |
피라미 |
Zacco platypus |
가시납지리 |
Acanthorodeus gracilis |
갈겨니 |
Zacco temmincki |
큰납지리 |
Acanthorodeus assumussi |
쌀미꾸리 |
Lefua costata |
참붕어 |
Pseudorasbora parva |
미꾸리 |
Misgurnus anguillicaudatus |
돌고기 |
Pungtungia herzi |
미꾸라지 |
Misgurnus mizolepis |
쉬리 |
Coreoleuciscus splendidus |
참종개 |
Iksookimia koreensis |
중고기 |
S. nigripinnis morii |
점줄종개 |
Cobitis lutheri |
줄몰개 |
Gnathophogon strigathus |
메기 |
Silulus asotus |
긴몰개 |
Squalidus gracilis majimae |
드렁허리 |
Monopterus albus |
참마자 |
Hemibarbus longirostris |
좀구굴치 |
Hypseleotris swinhonis |
모래무지 |
Pseudogobio esocinus |
밀어 |
Rhinnogobius brunneus |
왜매치 |
Abbottina springeri |
버들붕어 |
Macropodus chinensis |
대륙송사리 |
Oryzias sinensis |
배스 |
Micropterus salmoides |
가물치 |
Channa argus |
퉁사리 |
Liobagus obesus |
동자개 |
Psedobargus fulvidraco |
동사리 |
Odontobutis platycephala |
칼납자루 |
Acheilognathus koreensis |
줄납자루 |
Acheilognathus yamatsutae |
미유기 |
Silulus microdorsalis |
치리 |
Hemiculter eigenmanni |
납자루 |
Acheilognathus lanceolatus |
잉어 |
Cyprinus carpio |
얼룩동사리 |
Odontobutis interrupta |
|
|
총 12과 32속 41종 (한국고유종 14종) |
참고 : 만경강의 민물고기 http://www.lovefreshfish.com.ne.kr/
이번 모임을 통해서 산란기에 맞은 납지리들을 직접 번식함으로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를
체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채집을 해가져가신 분들은 작은 관찰을 해보시면 납지리를
이해하고 보전하는데 참고자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1. 번식행동은 어떠한가?
2. 납지리 번식과 치어사육 노하우
임시로 정해본 모임 일정과 계획입니다.
장소 : 전라북도 전주시 소양천
날짜 : 2006년 10월 7일~2006년 10월 8일
날짜는 10월중순으로 하려했으나, 여러 회원분의 의견을 수렴해본
바로 불참회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부득이 앞당겨보았습니다.
준비물 : 족대 2개 (한개는 제가 준비합니다.), 새우망 3개, 살려갈 것, 수건
회비는 당일모임의 경우 없습니다. (1박2일의 경우에도 숙식비, 이동비를 각자 해결함으로서 회비를 최소화 해보겠습니다.)
일정 : 당일모임의 경우
-----------12시 00분 전주역에서 집결 후 채집장소로 이동
-----------12시 30분 채집관련 브리핑 후 채집
-----------15시 30분 채집종료 후 전주시내로 이동
-----------16시 00분 Tea Time
-----------18시 00분 모임 종료
-------1박2일의 경우
-----------저녁에 전주시내로 이동하여 맛집을 돌아다니며 이야기의 자리
-----------숙박장소를 마련 다음날 오전에 전주천의 어류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
-----------납자루아과인 칼납자루와 임실납자루로 의심되는 납자루들을 찾아보는 자리
모임의 최종목표 : 납자루아과의 번식 자료들을 축적하는 계기와 회원간 교류의 자리.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하세요. 010-6306-0536 입니다. ^^
참고자료들
소양천지도
소중한 꼬리말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번식을 주제로 한 모임이 한 번쯤 있었으면 했었는데..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간은 1박 2일이 적당할 것 같네요.
저희집 납지리들도 지금 혼인색이 서서히 나오고있습니다 . 취지도 좋고 참 괜찮을거 같습니다
전주라면...수도권이나 서울쪽 거주하시는 분들은 당일로는 좀 빠듯할거 같구요...1박2일정도 잡으면 좋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단순한 탐어가 아닌 잡자루과에 대한 심층적인 브리핑도 취지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허걱 당일치기론 너무나 먼 거리.. ^^;; 수도권은 조금 힘들거 같은데요. 저도 단순 탐어보다는 번식을위한 모임이라는것이 더 맘에 듭니다.
번식할려고 채집하면... 차라리 묵납이 나을거 같은데요... 수조안에서는 무한번식 가능하니까요.. 번식시키는건 보호종이 더 시급할텐데..
묵납은 보호종이기때문에 번식이목적이라도 채집자체가 불법이죠. 또한 묵납자루는 산란기가 지났습니다. 자연상태에서 납지리는 가을이 산란기이니, 납지리가 더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설마 납지리는 보호종이 아니지 실수하시면서 노하우를 쌓으시겠다는건 아니겠찌요...
누구나 실패는 합니다 하지만 민물고기 동호인 분들의 역사는 스팸님의 우려처럼 짧지 않습니다. 누구나 납자루아과에 대한 번식데이터 정도는 경험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 자료들을 한데 모으고 또한 이번 모임을 계기로 하여 실제적으로 그러한 자료를 축적하자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납지리는 말씀하신대로 보호종이 아니며 자연상태에 자원량이 보호종인 묵납자루에 비해서는 풍부합니다. 무턱대로 기술력도 없는 상태에서 묵납자루를 손을 대서 법적, 윤리적으로 문제를 발생하느니 차라리 실패하더라도 자연상태에 자원량이 그나마 많은 납지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서 입니다. 그리고 실패를 미리 가정하기에는 많은 분들의 사육경험이 실패확률보다 더욱 우월합니다. 다시말해서 실패확률이 낮다는 말이지요.
수도권과 거리가 먼 만큼 기간은 1박 2일 에서 2박 3일정도는 되야할것같네요. 숙식을 각자해결해야한다는것이 좀 그렇네요. 정모인만큼 모두들 모여서 같이 지내는것이 더 의미있을것같습니다. 민감한 문제지만 회비를 정하고 걷는것이 더 좋을 듯 싶네요. 또 정모전에 사전답사등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집지뿐만아니라 잠잘곳과 먹을곳등을 미리정하고 예약해야 트러블이 없을것같습니다. 정모아이디어면에서는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채집이아닌, 시기와 장소를 잘 이용한 납지리의 채집과 번식이라는것이 참 좋네요. 어린회원분들에게도 좋은경험이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1박2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전조사의 필요성"공감합니다. 꼬리말이 충분히 수렴된 후 사전조사를 할 것입니다. 회비문제는 다같이 행동하더라도 돈부분을 각자 부담하는 것을 제안한 이유는 기존의 모임에서 자금문제로 운영진간에 난항을 겪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서로 즐겁게 만나는 모임인데 다름아닌 돈을 문제로 얼굴을 붉히는 것도 조금 그렇지요. 실제로 여행을 여럿이서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자부담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자리가 될 듯 합니다. 많은 분들 관심 가져주세요^^*
> 묵납자루나 칼납자루도 실내사육시 계절에 관계없이 온도만 맞으면 번식을 합니다만 가을철에 번식기인 납지리로 어종을 선택한것은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수도권인근지역이 아니라 거리가 거리인만큼 운영자분들의 세밀한 계획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유익한 모임이 될수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겠습니다.
간만에 한줄 적으면 수조내에서 번식은 베란다에서 하냐 집안에서 하느냐에 미세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납자루 종류는 아니었지만 다른종을 보면 베란다에서 추운겨울을 지내면 발색도 좋아지고 산란의 양도 틀려지는것 같더군요. 집안에서 번식은 일년내내 산란을 해도 발색이 베란다보다 못하고 산란수가 좀 적다는게 느껴집니다.
아... 그 당시 집안 베란다 방등 수조가 꽤 있을때였습니다.
저도 각시붕어와 말조개를 키우면서 번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요즘 거사준비때문에 바빠서 탐어가기 힘드네요. 납지리는 청도에도 많은데^^.. 기회가 되면 백윤하님 직접 만나고 싶습니다. 채집목적보다 얼굴 보고 싶네요.^^
딱정벌레님의 고견감사합니다. 더불어 박진규님의 노하우도 감사하구요~^^~ 저역시 납자루아과어류가 일년내내 25도를 넘는 수온에 사육될경우 생식소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되더군요. 아마 생식소의 발달에 적합한 온도범위가 저온일 것이라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저도 뭐 물고기뿐 아니라 여러 동물을 키우고 사랑하는 애호가로써 자료가 있는데 왜 납지리를 마루타로 실험하는지 모르겠네요. 개체수가 부족한 아이들을 산란시켜야지. 걍 납지리가 많으니 납지리로 테스트하는거다. 그러면 되는걸
사실 보호종 아니라도 개체수가 부족한 물고기 많잖아요? 떡납줄갱이도 보호종은 아니지만 개체수가 상당히 없는편 아니에요?
그럼 스팸님께서 하시면 되지요. ^^;;; 뭐 저도 무턱대고 할 수 있어서 하는게 아닙니다. 모든것은 노하우가 축적되어야 하지요. 일례로 어떤 분이 멸종위기종인 어떤 종을 개인적으로 증식시키려 하다가 실패한 사례가 두세건정도 됩니다. 더군다나 기본적인 각시붕어의 번식과 관련한 자료조차 미비한 상황입니다. 열대어가 사육법과 번식법이 널리 개발되고 알려진 이유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가 밑받침되어서 입니다.
처음에 시도해서 턱하니 할 수 있다면 누가 안하겠습니까? 처음부터 희귀한 어류들로 하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신중한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마치 황 전교수가 조금만 긴 시일이 주어졌다면 자신의 목표를 거짓으로 과장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해냈듯이. 모든 일은 신중하고 치밀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희귀한 물고기에 관심을 가지시는 스팸님의 고견감사합니다만, 이번 정기모임의 취지와는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스팸님 개인적으로 희소어종을 연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주면 우리집에서 가깝네요 ㅎ
희소어종은 보호종인데 보호종은 또 못잡고 결국 보호종은 다 멸종으로 가는군요
ㅋㅋㅋ 스팸님의 우려와 달리 국가에서는 종보존을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세워놓았으며 시행중에 있습니다. 묵납자루의 경우 구 진해내수면연구소에서 현재 관상어로 이용하기 위해 양식개발중입니다. 물론 합법적인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하네요. 그외에도 다양한 멸종위기종들에 대한 증식기술은 개발이 완료되었고 몇몇은 개발중에 있습니다. 스팸님의 우려는 비현실성이 있네요. 아무런 기술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소수의 동호인이 더군다나 증식기술도 없이 무턱대고 합법적 절차를 생략한채 불법적으로 보호종을 손댈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스팸님께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양식시설을 확보하시고 기술력을 축적하신 뒤에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환경부의 승인을 얻으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스팸님 마음껏 보호종 보존을 위한 일을 하실 수 있어요.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불법입니다. 혼동하지 마시구요. 더 이상의 궁금점이나 대화는 토론의 장으로 옮겨서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이건 뭐 형배님은 생색내기 법이니 따라야한다는 생각이시군요. 앞에서는 기술을 쌓자더니만 뒤에선 환경부 승인을 얻고 양식장이나 만들라 그러고. 정부가 보호종 보호에 관심은 없고 장사짓거리만 하고.. 이렇게 소극적인 마인드로 보호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난감하군요. 뭐 여기선 그만두자 하지 그렇게하는게 좋겠네요
> ^^ 시작도 하기전에 뻐걱 거리면 되겠습니까? ^^ 전형배님이나 스팸님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 가볍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카페정모이니 물고기좋아하는 사람끼리 만나서 친목 도모하고 고기도 잡고 이야기도 할수 있는 편한 만남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모입시다. 깊게 파고들면 항상 의견이 나눠질수 있는거니 편하게 합시다^^
딱정벌레님 말씀이 옳습니다. 이 문제는 모임을 공지하는 글에 길게 의견을 나눌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팸님 개인적인 법에 대한 유감을 이곳에서 해소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직접적인 의견교류가 문제해결에 지름길이지요. ^^ 그럼 모임때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온라인상의 이 문제에 관한 토론은 토론의 방에서 하심이 어떨런지요. 이제 이 쟁점 관련 글이 올라올 경우에는 토론의 방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주 좋은 자리이군요^^ 여러 회원님들 얼굴도기억하고싶고... 같이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체집과 기타 설명도 많이 듣고 느끼고오면 더욱 커다란 교육과 노하우가 쌓이기 마련이구요^^ 하지만 안타까운게 좀 먼거리에서 한다는 것과 부모님 허락도 맞지 못하겠군요;; 여러회원님들 이런 좋은 자리에 모여서 많은 경험하시고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