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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시상식 2011 도소년체전 1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위 춘천교육지원청, 2위 강릉교육지원청, 3위 원주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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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시상식 2011 도소년체전 2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위 화천교육지원청, 2위 영월교육지원청, 3위 평창교육지원청. 동해/서영 | [대회 폐막] 2011 강원도소년체전에서 춘천교육지원청은 1부에서 독주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고, 2부의 화천교육지원청은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하는 이변을 연출했다.전 종목에서 고른 전력을 보여준 춘천교육지원청은 1부에 걸린 총 4344.5점 가운데 915점을 획득하며 9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획득 점수를 백분율로 따지면 21%로 춘천교육지원청은 전년(19.1%)보다 2% 가까이 더 많은 점수를 얻어냈다.1부에서는 강릉교육지원청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강릉교육지원청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축구, 야구, 배구 등 단체구기종목 외 역도, 수영, 태권도 등 개인체급종목에서 대거 메달을 따내며 871점으로 지난 2004년 이후 7년만에 원주교육지원청(724.5점)으로부터 종합준우승의 자리를 뺏어왔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개최지 프리미엄을 얻은 동해교육지원청은 각각 507점, 406점을 얻으며 4, 5위로 지난해보다 한단계씩 상승했다.중하위권에서는 철원교육지원청(7위·225점)이 꼴찌탈출에 성공했다.지난해 4위에 그쳤던 화천교육지원청은 680점으로 2부에서 ‘3강 체제’를 이루고 있던 영월교육지원청(2위·675.5점), 평창교육지원청(3위·568점), 횡성교육지원청(4위·527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화천교육지원청은 194개(금88·은 63·동43)로 메달갯수에서 평창교육지원청(199개·금 67·은 69·동 63)에 뒤졌으나, 개인체급종목을 집중 공략한 덕분에 영광을 누렸다.정선교육지원청은 361점으로 5위를 유지했고, 전년에 각각 7, 6위였던 인제교육지원청(6위·110점)과 양구교육지원청(7위·107점)은 자리 바꿈을 했다.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도대표를 뽑는 자리이기도 한 이번 도소년체전은 대회신기록을 전년보다 8개가 늘어난 34개을 쏟아내는 ‘기록잔치’를 벌이며 전국소년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대회신기록은 수영에서 가장 많은 15개가 나왔고, 이어 양궁(10개), 인라인롤러(5개), 역도(4개) 순이다.다관왕 리스트에는 6관왕 2명을 비롯해 5관왕 6명, 4관왕 6명, 3관왕 57명, 2관왕 70명 등 모두 141명이 이름을 올려 놓았다. 동해/김정호■ 도소년체전 1·2부별 종합순위
1부 |
점수 |
순위 |
2부 |
점수 |
춘천 |
915점 |
1 |
화천 |
680점 |
강릉 |
871점 |
2 |
영월 |
675.5점 |
원주 |
724.5점 |
3 |
평창 |
568점 |
속초 양양 |
507점 |
4 |
횡성 |
527점 |
동해 |
406점 |
5 |
정선 |
361점 |
홍천 |
348점 |
6 |
인제 |
314점 |
철원 |
225점 |
7 |
양구 |
293점 |
태백 |
210점 |
8 |
고성 |
208점 |
삼척 |
138점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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