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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보은서가 아동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현장을 방문해 운영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보은서는 12일 보은지역내 약국,편의점,음식점,공공기관 등 아동안전지킴이로 지정된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 등을 조사했다. 이번 현장 방문 간담회는 생업에 바쁜 업주들을 배려해 경찰관이 직접 지킴이집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며, 아동 보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업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은서와 아동지킴이 집은 아동실종 및 학교폭력,집단따돌림 등을 목격하면 긴밀한 연락을 통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고리역활을 하고 있다. 보은지역에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문구점,편의점,약국,등 55개소가 아동안전지킴이 집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최성영 보은경찰서장은 "평소 아동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업주분들께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위급사항은 물론 평상시에도 지킴이집을 수시로 방문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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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적극적인 활동 부탁합니다.
경찰과 아동안전지킴이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부탁드립니다.
지킴이가 제대로 정착되어 아동문제가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