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이..
맨처음 돈벌이는^^ 신문배달
초딩때 했는데 몇 달하고 안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새벽부터 움직여 하루가 너무 길었고 체력고갈 종일 잠만오고 어린나이에도 아니다 싶었습니다.
10대 17살부터 방학땐 막노동 주로 아시바 타고 벽돌 등짐으로 나르기..
방학내내 어깨에 피가 맺히도록 했는데 노임 반을 떼였습니다. 악덕 업주 만나..
대학다닐땐 과외교사, 강사, 야간당직, 운전, 막노동
졸업후 회사원 쭈욱
직업 업종은 20번쯤 바꾼듯^^..
플랜트설계와 기계제작을 한동안 했었고
대기업이나 공기업 공무원 전문직은 근처에도 못가봤고^^.. 에효~
구르다 보니 잡기에 능한 잡놈 멀티플레이어가 됐고..
현재는 광부.
업종중 중장비운전과 화약주임이라고 부르는 발파쟁이, 설계 등등을 생업으로^^.
농사는 취미농코드를 갖고있는 농협조합원
생업중 하나 발파는 보조원>화약취급기능사 면허3급>화약류관리산업기사 면허2급>화약류관리기사 면허1급^^ 밑바닥부터 사다리타고 한 칸씩^&^
한 때는 지하 깊은 막장에서 착암점보드릴기사 굴토끼를 몇년했죠..
돈많이 준다는, 남들이 기피하는 위험한 일만 골라골라..^^
땅굴이 무너져 동료들 죽고, 몇 일만에 구조된후..
땅굴은 이제 안갑니다. -._
그래 요즘은 노천막장에서 생업중이군요^^.
첨부사진은 제가 최근 다단발파기로 10/1000초간격 수평붕락식 응용공법으로 1지발 2블럭발파 다이나마이트 약1톤으로 암석 약2만 입방미터(2만루베)를 생산하는 모습입니다.
아~ 간혹 제가 잡지사나 기관에서 글재를 주면 글을 써서 돈벌이도하고. 간혹 일용직 용역회사도 나갑니다.
오늘은 이몸 어디로 팔려나가 뭔일을 하려나^^함시로 새벽부터대기 ㅎㅎ
닥치는데로 더운밥 찬밥 안가리고...^^
그렇게 삽니다..

첫댓글 우리 아버지 세대가 걸어오신 그 발자취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누리며 살고있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저 역시 찬반 더운밥 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봅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윗세대분들
그 강인한 정신력을 배워가며 큰힘이 되어주곤 합니다.^^
미기님 얘기 들으면 항상 놀랍고 자극이 됩니다 직업 업종은 20번쯤 바꿨고 지금도 본업외에 각종 알바와 글쓰기까지 하신다니 정말 열정적인 삶에 저도 더 노력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자격증 따로 준비하시는거 있나요 ㅎ
녜
산림기능사>산림기사>산림기술사 단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눈을 혹사했고^^ 코로나19땜시 도서관 안가고 유튜브보며 방콕중입니다.
왜 산림이냐구요?^^
나이먹고 노안이와 정밀하고 복잡한거 할 수 없고..
환경을 보존하되 산림을 자원화해 차세대에게 물려줘야하고
국토의 65%가 산림이고, 내수시장이고..인구가 줄어 임업도 기계화 해야해 임도도 2배 넓혀야하고..
산림조합에서 돈 나오므로 돈 떼일 염려가적고..^^
또..
산림기사 취득후 농대에가 일정과정 받아 나무의사가 되어 억대연봉 바라 볼 수 있고..
임업후계자되어 각종혜택도 받고^^.
임야가 그래도 싸니깐 최고 싼데만 골라 많이 사 투자해 풍력.소수력.태양광 입지를 선점하고 기후변화 바이러스 등 재난대비 독립된 지하공간 구축에 용이하고..^^
조경은 산림쪽 못하지만, 산림은 산림, 조경 다 할 수 있어 도시공원 수의계약이나 바닷가 섬들 지자체와 계약해 여행 다니며 잘먹으며 돈벌이 할 수 있기에^^.
산림경영기술자.산림공학기술자 특급을 목표로..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돈이 되고^^.
삼성의 생존전략처럼 넘사벽수준에 나를 올려놓는것.
그리고
본업이란게 없습니다.
사실 발파 저 특급기술자지만 주전공이 아닙니다.
카티아 프로그램으로 최적화설계하는 메카니즘 엔지니어지요.
굴착이나. 전기.조경.산림도 제 주력하고는 거리감이 있지만,
급변하는 상황에 잽싸게 적응하고.. 미리 예측해서 준비하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확실하게 잡고..
주변거나 이종영역까지 확장해 몰락을 피하며 살아왔습니다.
@미기(여수) 저도 산림관련 쪽이 유망하다 생각해요.^^.
와 열정이 감히 흉내도 못내겠네요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이거야 말로 폴리메스 군요 다재다능한 사람 폴리메스 책 추천 드립니다
60살에 일 그만두고 여행 한다면 다행이고 그렇지 못하고 평생 일만 한다면 문제가 있지요
어떤문제 일까요? 미기님 글을보니 고단함 보다는 열정이 느껴지는데요. 나이 60이면 팔팔할때이고 제2의인생 시작인데 ..
@명왕성 일만하다 가는게 아니라 쉬면서 내면을 들여다 볼 시간이 필요하단 의미겠지요.
존경스럽네요..
힘 내십시요.
응원 합니다.
복잡한 사회가 싫어서 입산했는데
아직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메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