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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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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이야기방 갑상선암 무엇이 문제인가
스텔리 추천 2 조회 1,365 14.07.14 21:0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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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4 21:23

    첫댓글 좋은 말씀입니다 .
    헌신적 으로 글을 쓰시는 스텔리님께 박수를 보넵니다.

  • 작성자 14.07.14 21:56

    네 감사합니다.이런 글에 힘이 생깁니다.이용식교수님의 진료 철학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올바른 판단을 하시게 됩니다.
    지금의 이런 현상은 다수의 횡포라고 생각됩니다.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역사는 소수의 정의로운 사람이 바꿉니다.

  • 14.07.14 21:37

    적극 찬성하는 글입니다.. 비양심적으로 수술해대는 갑상선 클리닉 의사들은 각성해야 하며 다른 업종으로 전환 부탁드립니다..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분들은 제발 현명하게 판단하세요...하얀 가운입은 장사꾼들이 많습디다.

  • 14.07.14 21:56

    맞는말이예요

    스티커
  • 14.07.14 22:22

    무조건 수술하는것도문제고 ~그렇다고 안할수도없고 무슨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참 속 상하네요~근데. 항경오염인지. 스트레스인지. 왜 갑상선암이. 이렇게 많이. 발생 하는지 그런것은. 좀 연구좀 헸어면 좋으련만 참 답답한 현실이네요~

  • 작성자 14.07.14 23:10

    무슨 환경적 요인이 있어서 병이 많이 발생한게 아니라 첨단 초음파기계의 발달로 옛날 같으면 초음파검사에서 발견하지 못할 아주 작은 깨알정도의 mm단위의 혹까지도 찾아냈기 때문이라고 의사가 말했습니다. 즉 어떤 원인에 의한 '발병율'이 아니라 초음파 검사로 인한 '발견율'이 증가 한겁니다. 즉 쓸데 없이 많이 찾아낸 결과 입니다.사실 우리가 초음파 검사를 안했다면 수술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지금도 지나가는 사람들 목에 초음파검사를 하면 이들중 30%이상은 결절이나 암이 발견될거라고 합니다.

  • 14.07.14 22:28

    맞아요.우리는 암이라니까 무섭구. 갑상선암에대해서 의사들의견이 이렇게 나뉘니ㅡㅡ 갑상선암환자입장에서는 머리가아픕니다. 진정.. 환자만을 위한 의사샘만 주장하셨음좋겠어요. 어떤게 진짜, 명의인지ㅜㅜ 도통 알수가없네요ㅡㅡ

  • 14.07.14 22:40

    수술을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상황에 선택은 환자가 하니 의사선생님들은 책임 회피하는거 같은 느낌이예요.. ㅡ_ㅡ

  • 14.07.14 22:46

    이미 전절제를 했음에도 다수의 갑상선 환자를 위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좋은 글을 써 주신 스텔리님의 용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 14.07.14 22:52

    저도 뉴스에 수술취소 많아졌다는 소리에 나도 수술 신중히 결정할걸하고 후회했습니다. 수술할때 과잉진료 얘기 막 나올때라 걱정하면서 수술했는데.. 그때 미뤘다면 삶이 달라졌을텐데 말이지요..

  • 14.07.14 22:59

    맞습니다.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뭐합니까? 저희 언니도 4년전에 0.2cm로 고대안산병원서 반절제했습니다. 아는분도 0.3cm 수술했습니다. 0.5cm이하는 세침검사도 하지 말자고 자기들끼리 정해 놓고도 상황이 이렇습니다. 둘다 전이도 없고 약도 5년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이용식 교수님 안 만났으면 지금 어찌 살고 있을까 끔찍합니다. 하루빨리 환자들이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힘을 가져야합니다.

  • 14.07.14 23:32

    피눈물 납니다ㅜㅜ
    검진하라고 시킨 남편이 너무 미워요ㅜㅜ

  • 14.07.14 23:48

    좋은글 감싸 ~ 해요 ~ 전절재수술후 혈액수치가 떨어지지않은 지금 이현실이 참 무섭습니다 ~

  • 14.07.15 07:56

    얼마전 갑상선암 과잉치료관련 PD수첩보도후
    수술취소 급증이라는 Mbc뉴스데스크 보도가
    어제저녁에 있었습니다
    치료가이드라인이 조만간 나온다니 다행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 14.07.15 11:39

    크기에 상관 없이 무조건 전절제하고 평생 자기 환자 만들려는
    의사분들 이제 환자분들 가지고 장사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환자본인들은 수술이라는 말만들어도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인데
    이제부터라도 진실되게 환자분들을 진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용식교수님께서 방송에서 한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 14.07.16 00:16

    이갑상선암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서 더이상 무분별한 수술이 없어져야 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한다고 하려고 하시는 분들 계셔서 안타깝습니다..

  • 14.07.17 16:04

    수술결정은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 전절제후 삶의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몸속의 장기를 제거하고 약에 의존한다는것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매우 감사한일이지만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신중하게 결정할 일입니다

  • 14.07.17 17:19

    왜 의사샘들은 수술전에 얘기하지 않을까?
    1.급히 서둘러서 수술해야 할정도로 긴박하니까
    2.말해봐야 잘모르는 환자에게 의미없다고 생각하니까
    3.너무나 환자가많아서 상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어서
    4.현실적으로 전절제나 반절제이외의 다른치료방법이 없어서
    5.후다닥 처리해서 병원수지에 맞추어야 하니까ᆞ
    6.기타 환자에 말못한 사정이 있어서
    ★★우리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 14.07.21 18:46

    에구,, 정말 당황스러워요..

  • 14.07.23 06:28

    어찌해야할까요 수술기다리는 1인입니다
    진짜 답답하네요

  • 작성자 14.07.24 09:15

    일단 수술 보류하세요.
    갑상선은 맹장이 아닙니다.
    호르몬이 나오는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것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 14.07.24 18:47

    저도 1cm 딱1개나네요
    암확률은 70-80%라네요
    수술해봐라 정확하게 알수있다네요
    의사는 수술을 해도되고 난중에해도 본인선택이나고합니다
    애기도 가져야되는데...
    정말 어떡해야 될까요?ㅜ

  • 작성자 14.07.26 22:10

    아직 젊으시니 일단 보류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걱정되시면 건국대 이용식교수님께 한번 찾아가 보시고 상담 받아보세요.
    이분은 함부로 수술하지 않는 올바른 의사십니다.
    결정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암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은데 수술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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