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요4:43-54
2026년 7월 6일(월)
기동찬
43.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5.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46.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사람으로 인하여 온 집안이 다 예수 믿게 되는 것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53.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하나님, 왕의 신하는 마음이 급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아들이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급히 주님을 찾았습니다.
주님을 만나 자신의 상황을 아뢰었더니, 주님께서는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갔습니다.”(50절), 집으로 가는 중에 종들을 만나서 들은 얘기는 “아이가 살아 있습니다.”(51절)라고 하는 소식이었습니다.
왕의 신하는 너무나도 신기해서 자기 아들이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한 사람으로 인해서 온 집안이 다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앓아누웠던 아들도, 그의 어머니도, 곁에서 간호하던 종들도 예수님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으로 인해서 온 집안이 다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시공간을 뚫고 역사했는지 그 타이밍을 정확히 깨달은 아버지의 눈물 섞인 고백과 간증을 들었을 때, 온 집안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그 은혜는 온 집안이 다 예수 믿게 하는 은혜였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한 사람의 온전한 믿음이 온 집안을 다 예수 믿게 하는 능력이 있음을 선포합니다.
왕의 신하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어 온 집안에 슬픔이 몰려 왔지만, 그 슬픔은 오히려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었습니다.
왕의 신하에게 예수님은 먼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자식의 죽음이라는 슬픔이 몰려 올 때, 그는 비로소 예수님을 찾게 되었고 예수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왕의 신하에게 몰려온 슬픔은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강력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슬픔이 주님을 만나게 하는 축복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됨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절).
“모든 것” 속에는 왕의 신하가 겪었던 아들의 병, 죽음의 위기, 절망, 눈물, 슬픔까지도 다 포함되는 줄 압니다. 신하의 아들이 병으로 죽어가는 장면은 끔찍한 슬픔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슬픔까지 합력하게 하셔서 “온 집안이 다 예수 믿게 하는 선”을 이루신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들의 병상은 온 가족의 눈물과 슬픔의 자리였지만,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니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절망이 변하여 소망과 감격의 축제가 되고, 온 가족이 다 예수 믿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슬픔을 가지고 예수님께로 나아갔더니, 슬픔으로 끝나지 않고, 슬픔을 기쁨으로 통곡을 찬송으로 주님이 바꾸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중병은 그 아들의 생명을 사망으로 향하게 했지만 사랑하는 아들의 아버지는 자신의 발걸음을 예수님께로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예수님께로 향한 그 발걸음은 불안을 평안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불신을 믿음으로 온 가족을 다 예수 믿게 하는 능력의 발걸음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도 군중을 뚫고 예수님께로 나아갔을 때, 주님께서는 그 여인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막5:34).
왕이 신하 또한 눈에 보이는 증거가 하나도 없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가라 네 아들이 살아있다.”라고 하신 그 말씀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자신의 집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저의 환경이나 형편을 보지 않으시고, 주님의 신실하심을 온전히 신뢰하며 끝까지 붙잡는 그 “한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고 선포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사람으로 인하여 온 집안이 다 예수 믿게 되는 과정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사람의 믿음으로 인하여 온 집안이 구원이 자리 복된 자리로 나아갔을 뿐만 아니라, 슬픔의 가정이 기쁨의 가정으로 절망의 가정이 찬송하는 가정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믿음을 통하여 이 가정을 온전히 바꾸어 주신 주님의 위대한 능력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왕의 신하는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낙심하지 않고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온 집안의 믿음은 그 가정의 가장인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The faith of the entire household began with just one person—the father, the head of the family.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