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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펠레는 골을 노리는 스트라이커가 아닌 게임을 만들어가던 포워드.
1970년 월드컵땐 평균 볼터치횟수가 현재 지단보다 많았음.)
펠레의 진정한 장기는 플레이메이킹능력.
헤딩/점프력/스피드/양발능력/프리킥/슈팅력/골결정력/드리블/트래핑 등등 모든게 역대최강급.
골키퍼도 소화가능(2군훈련 받음)
1956시즌 2경기 2골
1957시즌 73경기 65골
1958시즌 65경기 90골
1959시즌 103경기 126골
1960시즌 60경기 73골
1961시즌 73경기 111골
1962시즌 59경기 73골
1963시즌 59경기 74골
1964시즌 50경기 58골
1965시즌 74경기 106골
1966시즌 50경기 43골
1967시즌 67경기 56골
1968시즌 82경기 60골
1969시즌 77경기 68골
1970시즌 75경기 59골
1971시즌 73경기 30골
1972시즌 73경기 50골
1973시즌 66경기 53골
1974시즌 55경기 19골
1975시즌 23경기 15골
1976시즌 54경기 26골
1977시즌 32경기 23골
1980시즌 1경기 2골
1987시즌 1경기 0골
1990시즌 1경기 0골
총 1366경기 1282골
"공식"해트트릭이상만 92번
비공식포함 128번.
(기록이 다 있습니다)
국대 92경기 77골
월드컵 14경기 12골
승률 65%
패 18%
무승부 17%
(국대 63%/여타대회 37%)
17살때 리그에서만 38경기 58골
65년도엔 혼자서 팀전체득점 반이상을 기록
62시즌엔 당시 세계최강팀 벤피카를 상대로 2경기 5골을 쑤셔박으며
유럽의 자존심을 박살내버림
한창 유럽팀들이랑 경기할때 하루쉬고 경기하고, 이틀쉬고 경기하고, 하루쉬고 경기하고 무한반복
무슨 인셉션 팽이수준
하루만에 두경기뛰고 3골박은적도있구요.
하루도 안쉬고 뛴경기도 많음.
다른공격수들 시즌전체 30골도 못넣을때 펠레는 혼자 50골넘게 넣으며
내가 득점왕이지 너흰 뭐니? 하는 식으로 득점왕수상
브라질 주 리그 우승 10회
브라질 리그 우승 5회
코파리베르타도레스컵 우승 2회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2회
월드컵 우승 3회
브라질리그 득점왕 11회
월드컵 골든볼 수상
월드커 실버볼 수상
월드컵 올스타팀 2회 포함
BBC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남미 올해의 선수
르퀴프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프랑스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선수
역대 월드컵 올스타팀 스타팅맴버
영국에서 기사작위
유니세프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올림픽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루터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프랑스풋볼지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남미 역대 최고의 선수
IFFHS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월드사커지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피파 선정 역대 최고의 선수
피파 드림 팀 스타팅맴버
산투스 역대 최고의 선수
브라질 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브라질 국대 역대 최고의 득점
브라질 명예의 전당 맴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컵 역대 최고의 선수
그리고 우리는 그 골을 에드손 아란테스 두 나시멘투라고 이름 지었지.
-돈디뉴(펠레의 아버지)
하지만 그것은 틀린 생각이었다.
-타르치시오 부르니치
(1970년 결승전 당시 펠레를 막는 임무를 맡았던 이탈리아 수비수. 60년대 그란드 인터의 일원이자 인터 밀란 역대 최고의 수비수)
하지만 나는 펠레는 선수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축구에 관한 한 그는 단지 최고의 선수가 아닌 그 이상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페렌츠 푸스카스
나는 제 2의 디 스테파노는 될 수 있어도 제 2의 펠레는 될 수 없다.
그의 축구는 우리 모두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 크루이프
펠레는 10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
그의 움직임은 컴퓨터 게임으로도 재현해 낼 수 없다.
-루이즈 펠리페 스콜라리(유로 2004 당시 신성이었던 웨인 루니에 대한 평 중에서)
내게 가장 영광스러웠던 때는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때가 아니라 펠레와 함께 뛰었던 때였다.
-프란츠 베켄바우어
피구, 히바우두, 지단 같은 선수들 모두 훌륭하지만 그들에게 넘어 설수 없는 벽이 있다. 그건 바로 펠레다.
-프란츠 베켄바우어(2002년 월드컵 가이드 북)
(1958년 월드컵 당시 한 대회 13골을 넣은 스트라이커)
펠레가 결승전에서 5번째 골을 넣었을 때 솔직히 말해서 나조차도 박수를 치고 싶은 심정이었어.
-지게 팔링(1958 월드컵 당시 결승전에서 펠레를 상대했던 스웨덴의 미드필더)
난 위대한 선수를 막는다는 희망을 갖고 도착했으나 우리와 같은 별에서 태어나지 않은 선수로 인한 완전한 실패에 설득되어 돌아갈수 밖에 없었다.
-코스타 페레이라
(1962년 인터컨티넨탈 컵 당시 벤피카의 골키퍼. 당시 유러피안 컵-챔피언스리그의 전신 챔프 벤피카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프 산토스와의 경기에서 펠레는 2경기 5골을 넣는 활약으로 벤피카를 침몰시켰다. 참고로 당시 벤피카는 에우제비우와 마리우 콜루나 등을 앞세워 8년간 유러피안 컵 결승에 5번이나 나가는 강팀이었다)
펠레는 내가 본 선수 중에서 가장 완벽했다. 그는 모든 것을 지녔었다.
뛰어난 양발 마술같은 공중에서의 능력, 민첩함, 강력함까지.
그는 기술로도 스피드로도 선수들을 제압할 수 있었다.
173cm밖에 되지 않았지만 피치 위에서 그는 마치 거인처럼 보였다.
완벽한 균형과 비현실적인 시야도 지녔었다.
그는 피치 위에서 모든 것을 무엇이든지 보여줄 수 있었기에 가장 위대했다.
브라질 기자가 살다냐(前 브라질 감독)에게 스쿼드 내 최고의 골키퍼가 누구냐고 묻던 것이 생각난다.
그는 펠레라고 대답했다.
그는 어느 포지션에서건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보비 무어
난 가끔 이 축구란 스포츠가 이 마법같은 선수를 위해 발명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보비 찰튼 경
(저는 절대로 찰튼 경의 안티가 아닙니다!)
10번이 지구상 최고의 선수인 펠레의 것이라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었다.
난 펠레가 아니었기에 왼쪽으로 자리를 옯겼다.
그는 정말 완전한 선수였다.
그는 위대한 양발과 당해낼 재간이 없는 볼 컨트롤을 소유했고 골문 앞에서는 무자비한 선수였다.
-마리우 자갈루(선수와 감독으로서 월드컵 우승을 모두 경험한 유이한 축구인. 다른 한 명은 프란츠 베켄바워)
펠레는 축구에 있어 모든 것을 대변했다. 그가 피치 위에서 보여준 모든 것들 때문에.
-마리우 자갈루
역대 최고는 펠레였다. 그는 디 스테파노, 마라도나, 크루이프, 그리고 메시의 혼합체였다.
-세자르 루이스 메노티(1978년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감독)
펠레가 가장 위대했어.
그는 간단히 말해 결점이 없었어.
피치 밖에서도 그는 항상 웃었고 긍정적이었어.
그가 화난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지.
그는 펠레로 사는 걸 사랑했거든.
-토스탕(1970년 월드컵 당시 펠레의 파트너)
대회 전 우리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펠레가 우리가 우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펠레가 그렇게 말했다면 우리는 결국 월드컵을 우승할 터였다.
-카를로스 아우베르투(역대 최강이라 꼽히는 1970년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의 주장이자 브라질 역대 최고의 오른쪽 수비수)
그의 가장 거대한 비밀은 바로 그의 즉흥성에 있어.
그가 해낸 그 모든 일들은 한 순간에 일어나지.
그는 축구에 관한 한 비범한 통찰력을 지니고 있었어.
-카를로스 아우베르투
그는 그의 왼발이 위험한만큼 오른발도 위협적이었다.
그는 공중에서조차 강력했다.
그리고 많은 찬스들을 창조해냈다.
-지안니 리베라(1969년 발롱도흐 위너. AC 밀란 역대 최고의 미드필더)
세기의 선수에 대한 논쟁은 말이 되지 않는다.
가능한 대답은 오직 하나뿐이다.
펠레.
그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다.
그리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서 추가될 수 있겠지.
-지쿠
펠레가 더 뛰어났다.
마라도나는 자신을 과시하려는 성향이 강했다.
말하자면 공중제비를 넘는 광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펠레는 무엇보다 팀을 먼저 생각했으며, 팀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공중제비를 넘을수 있는 선수였다.
-지쿠
먼저 펠레라는 인간이 있다.
그리고 나서 펠레라는 선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펠레와 같이 플레이한다는 것은 신과 같이 플레이하는 것을 뜻한다.
-미셸 플라티니
메시는 최고가 되기 위한 모든 조건을 타고났다.
하지만 그는 먼저 마라도나와 나를 뛰어넘어야 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펠레를 뛰어넘어야겠지.
-호마리우
난 우상이랄게 딱히 없는 사람이지만 난 선량한 브라질 사람이고 또 그러므로 펠레를 우러러보는 것은 당연하다.
그는 우리에게 있어 신과 같다.
뭐,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내 생각에 이 게임은 축구가 아니라 펠레라 불려야한다.
-호마리우
펠레가 있던 시절의 브라질은 007영화에서 나오는 온갖 신기한 장치가 달린 자동차와 같았다.
(중략)
하지만 펠레가 은퇴하고 난 후의 브라질은 모든 장치를 다 떼고 의자가 튀어나가는 장치만 남은 자동차가 되었다.
-닉 혼비(영국의 소설가. 자신의 저서 '피버 피치' 중에서)
오늘에서야 펠레가 나보다 위대하다는 것을 알았다.
-무하마드 알리(펠레의 은퇴식에서 펠레를 향해 관중들이 일제히 손수건을 흔드는 것을 보고)
그(펠레)라면, 비록 농구의 명예에 흠이 되는 일일수도 있겠지만 기꺼이 농구 황제보다 위대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
-마이클 조던(IOC 선정 20세기 스포츠 영웅에서 펠레에 이어 2위에 선정된 후)
제 이름은 로날드 레이건입니다.
저는 미합중국의 대통령이에요.
하지만 당신은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실 필요가 없습니다.
펠레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로날드 레이건
펠레는 내 이론을 반증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였다.
그는 15분간의 명성 대신 1500년의 명성을 누릴 것이다.
-앤디 워홀
저는 펠레가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제 생각에 추호의 의심도 없습니다.
그는 궁극적인 운동선수였고, 피치위의 절대적 존재 였죠.
펠레는 모든 것을 지닌 선수였습니다.
그라운드를 너무나 빠른 속도로 쓸고 다녔고, 무브먼트들은 훌륭하였고, 마크맨들을 너무나 쉽게 따돌리곤 했죠.
폭발적 슈팅의 소유자이었지만 공중볼 처리도 수준급이었고 어떤 포즈에 있던 간에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지녔었죠.
음 통산 1283 골이라는 기록만 보고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펠레는 묶어두기가 무척 힘들었고 (could not be contained) 17살의 나이에 출전한 1958년 스웨덴 월드컵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단지 17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브라질 대표로 뛰었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그 당시 최고로 꼽히던 팀들과 대전하면서 날라다닌 것이 반증해 주지 않을까요?
예선에서 저는 잉글랜드 대표로서 브라질과의 경기에 출장했지만 다음 경기에 펠레가 출전했었죠.
브라질과 우린 0-0으로 비기고, 골에 목이 말랐던 브라질은 한 번 펠레에게 기회를 주는 모험을 합니다...
그 뒤로 펠레는 뒤돌아 볼틈 없이 승승장구 했죠.
이번 달 442에서 호마리우는 자신이 펠레 다음으로 축구사의 2번째로 위대한 선수라고 자평하더군요.
네, 호마리우는 뛰어난 선수였지만, 전 그말에 동의할 수 없네요.
플라티니, 찰튼, 베스트, 베켄바우어, 크루이프, 푸스카쓰, 찰스 등등을 꼽자면요.
제가 생각하는 리스트엔 펠레 뒤로 마라도나를 No.2로 꼽을 수 있겠고, 호마리우는 아마 20위 안 쯤에 있을 것 같습니다.
-바비 롭슨(포포투 2005년 8월호)
베토벤이 음악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나는 축구를 위해 태어났다.
-펠레
첫댓글 영화로 나오는 건가요? 프로모션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선수로서는 이런데 왜 은퇴하면 하는말마다 반대로간다냐
지금까지 본 펠레영상 중에 가장 뛰어나네요! 소장하고 싶습니다!!!!
펠레와 마라도나의 차이는 펠레는 브라질리언이고 마라도나는 알젠티니언이었죠....
긍정의 의미도 부정의 의미도 아닌 딱 그 스타일만큼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함
감히 저사람의 플레이를 직접 보지도 못하고 마라도나 지단 호나우도 메시랑 누가 우위인지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되지...
그냥 모두 축구의 신들임..ㄷㄷ
꼭 옛날의 위대했던 축구선수들을 까려는 사람들이 하는말... 저 시절에는 현대축구같은 전술전략적인 포메이션이나 축구개념이 잡혀있지 않았다는 말을 꼭 하곤 합니다..... 펠레나 마라도나가 과연 현대축구로 와서도 저 정도의 스탯을 쌓을수 있을지 궁금하다면서요...그 말도 충분히 일리있는 말입니다만.... 현대축구의 호날두나 메시는 비슷한 스탯을 찍은 선수들이 한명씩 있었지만..... 펠레 시절의 축구계에서는 펠레에 버금가는 스탯을 찍은 선수는 아무도 없었죠..
펠레의 동영상을 보면서 그의 드리블이 지금의 메시나 호날두 같이 부드럽지않고 투박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저런 투박한 드리블로도 3-4명 제치는건 기본으로 할 줄 알았던 선수는 펠레 선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메시나 호날두한테 저런 식으로 투박하게 드리블하면서 플레이해보라고하면 절대 펠레만큼 못할것같네요....
222 저 당시 운동장 사정이나 축구화 축구공등도 감안해야 할 상황이죠
현대축구처럼 정리되있지않고 살인태클이 난무하던 시절에도 저런 환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골키퍼로 출전한적도 있어요 당시 두골넣고 소속팀 골키퍼 부상으로 대체 출전해서 상대 페널티도 막고 무실점
달리기도 백미터 10초 대였죠 이건 당시 기준으로 생각해봐야 하는데 그럼 더욱 대단한거죠
펠레 - 호나우도 - 메시 공통점 거친파울에도 잘안넘어진다 ㄷㄷㄷ
중간에 볼없이 키퍼 제치는 장면은 진짜 역대급..ㄷㄷㄷ
양발이 진짜 지리네
펠레가 그냥 인터뷰안나서고 진중하며 조용한 스타일이었으면 젊은 사람들에게도 훨씬 더 신격화 됬을듯..ㅋㅋ 1300경기 1200골 ㅋㅋ 논쟁끝
중간에 한명 팔꿈치로 후려버리네;;
그나저나 말로만 들었는데 괴물이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옵사이드는 1800년대에도 있었습니다 현대축구가 만들어질때부터 존재했어요 그리고 펠레가 뛰던 당시 옵사이드 규정이 지금보다 훨씬 빡셌습니다 골이 너무 안터져서 현재는 그나마 많이 완화된거에요 당시 공격수들 득점률보면 지금보다 저조함
얘기를 하나하자면 펠레가 한시즌에 리그에서 56골을 넣으면서 득점왕을 차지하던 시즌이 있었는데 바로 다음시즌에 큰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대부분의 경기를 결장해서 17골밖에 못넣었었죠 근데 그것만으로도 득점왕을 차지했었습니다 그만큼 펠레와 다른선수들과의 격차가 심했죠 옛날선수라고 전부 펠레만큼 무지막지하게 골을 넣는다는건 착각이에요 그냥 펠레가 사기인거임
에휴 아직도 펠레시절 옵사가 없다는 분들 위해 증겨영상 올린적잇ㅅ는데 펠레라고 검색해보세요 오프사이드 는 펠레 할아버지 시절에도 존재한건데
ㅋㅋㅋㅋ 옵사가 없던 시절이라뇨.... ^ ^ 아직 펠레를 넘어서는 선수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
출처 적어주져서 정말고맙습니다 ㅋㅋ 퍼가신분중에 출처적으신분은 님이 처음인듯!
괜히 펠레 펠레하는게 아니군요.....
월드컵 3번 우승 14경기 12골 경기당 1골 그냥 쩐다